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그리고, SOLI GLORIA DEO! [김동호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8. 29. 03:43
그리고, SOLI GLORIA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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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그리고, SOLI GLORIA DEO!
1. 사람들은 대개 유독 자기만 힘들고 자기만 고통스럽고 자기만 무겁다고 생각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2. 나라고 사는 게 쉬웠을까? 삶의 무게가 가벼웠을까? 아플 때 아파하고 힘들 때 힘들어하고 무거울 때 쩔쩔매며 산 건 비슷하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특별히 억울해 하지는 않았다. 원망도 안 했고 불평도 하지 않았다.
3. 직면하고 징징대지 않았다. 받아 들였지만 포기하거나 절망하지는 않았다. 처한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으려 했었다.
4. 나폴레옹은 ‘내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힘으로 정면돌파했던 사람이다.
바울도 비슷한 말을 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과 나폴레옹의 ‘불가능은 없다’는 말이 같아 보이지만 나폴레옹의 말엔 전제가 없고 바울의 말엔 전제가 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라는 전제다.
5. 다윗도 마찬가지다. 골리앗을 정면 돌파했지만 나폴레옹처럼 돌파한 게 아니라 바울처럼 돌파하였다.
‘만군의 주 여호와의 이름으로’
6. 태풍 비바가 지나갔는데 아마 또 만만치 않은 태풍이 오는가보다. 인생도 그렇다. 내 삶도 그렇다.
‘왜 내 삶은 이 모양인가?’ 신세타령하지 않는다. 원망하지 않는다. 불평하지 않는다. 좌절하지 않는다. 징징대지 않는다.
7. 최상의 전투 최선의 전투를 준비한다. 나폴레옹처럼 싸우지 않는다. 바울처럼 다윗처럼 싸울 것이다. 싸워서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SOLI GLORIA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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