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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애매한 재활용품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성령충만땅에천국 2015. 6. 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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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재활용품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전체 자원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으로는 재활용품만 제대로 배출해도 자원절약이 되는데요. 애매한 재활용품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봅니다.

-라면봉지나 과자봉지 :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봉지나 과자봉지에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있다면 재활용품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 형광등과 백열등 : 형광등은 수은이 묻어있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형광등 분리수거함에 버려야 재활용이 가능하며, 백열등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쓰레기임.

- 깨진 유리와 도자기 : 접시나 사기그릇, 도자기, 판유리, 거울 등은 다시 녹여서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리는데 이때 쓰레기봉투를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어 신문지나 헝겊으로 싸서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스티로폼 : 수산물이나 과일을 구입하면 사용되는 포장용기인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물질과 상표 등을 제거하여 분리 배출하면 됩니다. 가구나 가전제품에 따라오는 스티로폼은 판매자에게 가져가도록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스팩 :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음식이나 식품에 이용되는 아이스팩은 내용물에 화학 물질이 섞여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회수시스템이 없어 현재로선 일반쓰레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종이팩 : 종이팩은 코팅이 되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담은 종이팩은 깨끗하게 씻은 다음 일반폐지와 함께 분류하며 종이팩 분리수거함이 있으면 그곳에 별도로 버리면 됩니다.

- 책자와 스프링노트 : 스프링이나 코팅된 표지와 책자는 재활용이 어려워 제거한 후 종이만 별도로 재활용품으로 분류합니다. 코팅된 표지는 일반폐지와 함께 버리거나 일반쓰레기로 분류합니다.

- 이불 : 헤어진 이불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리고 깨끗한 이불은 마대자루에 넣어서 재활용품으로 분류하며, 솜이불, 캐시밀론 이불, 베개, 방석, 담요, 한복, 카펫, 모자 등은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합니다.

- 스프레이, 부탄가스통 : 다 쓰고 난 스프레이통과 부탄가스통은 못으로 구멍을 낸 후 내용물을 다 비운 상태에서 캔류로 분류해서 버립니다.

- 종이류 분리수거 시 주의사항 : 팩스용지와 같은 감광지, 먹지, 오염물질이 많이 묻은 종이, 명함과 같은 유사종이 등은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 기타 재활용 불가능 품목 : 고무와 나무 합성제품, 식기, 도자기류, 화장품용기, 컵라면(씻지 않은 것), 욕조, 옷걸이, 재떨이, 우산, 장판, 안경, 다리미, 인라인스케이트, 페인트통, 타일본드 등 유해물질 등

-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는 음식물쓰레기 : 티백이나 한약찌꺼기, 알껍데기, 어패류, 뼈종류, 채소류(건조하거나 흙과 같은 이물질이 많은 채소), 과일(껍질이 딱딱하거나 음식으로 분류할 수 없는 과일)

 

우리나라는 쓰레기 매립지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자원절약은 물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 방축감리교회
글쓴이 : 송춘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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