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천 목사 설교

[스크랩] 고이 숨겨둔 민족 한국 (출 19;4-6)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20. 11:37

(이 설교는  3월 1일 시청앞 광장에서 오후 2시에 민족을 향하여 외칠 설교입니다.
 가감 변질시킬 수 있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고이 숨겨둔 민족 한국

                                                                                                        출 19;4-6.

 

오늘은 기미년 독립운동을 일으킨 지 92주년 되는 해입니다.

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기독자에게는 조국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 곳곳에서 조국을 사랑하는 만세 소리가 쟁쟁하게 들리는 것같습니다.

우리 민족은 어느 민족을 침략하여 지배한 적도 없고, 그렇다고 어느 민족의 지배를 받을 수도 없는 순수한 민족입니다.

 

잠간 우리 민족의 뿌리를 원초부터 살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그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살며 죄를 짓는 것을 보시고 한탄하셨습니다. 홍수로 온 세상을 멸하셨습니다. 이 땅에는 노아의 가정만 살아 남았습니다.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함은 남쪽으로 내려가서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습니다. 야벳은 북쪽으로 올라가서 유럽과 미국을 이루었습니다. 셈의 자손중에 에벨이 나왔습니다. 에벨은 벨렉과 욕단 형제를 낳았습니다. 벨렉에서 아브라함이 나와 이스라엘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욕단은 어디로 갔을 가요?

성경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님의 이름은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창 10;25)

<... 욕단의 아들이며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창 10;30)

우리 민족은 분명 욕단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 셈을 통하여 에벨을 낳게 하시고, 에발이 두 아들을 낳았는 데 한 아들 벨렉은 이스라엘을 세우게 하시고, 다른 한 아들 욕단은 동방으로 가서 한국을 세워 숨겨두셨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고이 숨겨져 있는 민족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은 같은 셈뿌리입니다. 그런데 초창기부터 하나님깨서는 이스라엘을 드러내어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고이 숨겨두신 민족이 바로 한국 민족입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은 같은 뿌리인 것이 여러 면에서 밝히 들어나고 있습니다.

먼저 지구상에서 나라를 세운 날을 하늘이 열린 날이라고 하는 개천절이라고 하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한국뿐입니다.

미국은 독립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건국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한국은 개천절이라고 합니다. 우리 민족은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우리 민족의 시작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우리 민족은 단군이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애국가에 하나님이라는 말이 들어간 나라가 이스라엘과 한국입니다.

같은 뿌리입니다.

옷도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경건한 옷은 흰 옷입니다. 우리 민족이 백의 민족입니다.

지구상에서 무궁화가 나라 꽃인 나라는 이스라엘과 한국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키고 계십니다.

 

그 동안 외적이 우리 민족을 삼킨 적은 있었으나 소화시킨 적은 없습니다.

시련은 있었으나 실패는 없었습니다.

짧은 고난은 있었으나 긴 고통은 없었습니다.

잠간 넘어진 적은 있었으나 길게 누워있는 적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고이 숨겨 놓으신 민족입니다.

 

오른 손, 왼 손이 있는 것처럼 서쪽에는 이스라엘을, 동쪽에는 한국을 두셨습니다.

오른 발, 왼 발이 있는 거처럼 한쪽에는 유대인을, 다른 한쪽에는 한국인을 준비하셨습니다.

오른 눈, 왼 눈이 있는 것처럼 대서양에는 벨렉 이스라엘을, 태평양에는 욕단 한국을 예비하여 두셨습니다.

 

릴레이할 때에 가장 중요한 주자는 첫 주자와 마지막 주자입니다. 이스라엘이 복음의 첫 주자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한국을 주자로 세우시고 계심을 영의 눈을 뜬 세계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모두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에게 두 가지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은 한국을 마지막 제사장 민족으로 기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급한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19;5-6)

 

역사의 초창기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파숫군 민족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세계 파숫군으로 군림하려고 계획한 것을 기록한 책이 <시온 장로들의 의식들>이라는 책입니다. 세계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살상한 책입니다. 이 책이 유대인 600만을 죽이는 데 불을 붙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세계를 지배하려고 유대인 샤노프로 하여금 TV를 만들게 하였습니다. 세계를 300 지역으로 나누어 300명의 왕을 계획하였습니다. 이것이 유대인들 학살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책은 스페인에서 나왔지만 온 유럽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어느 민족을 지배하려고 침략한 적이 한번도 없는 선하고 착한 민족입니다. 936번 침략을 당하였으나 한번도 침략한 적이 없는 민족입니다. 우리는 지배하는 보스가 아니라 섬기는 세계의 제사장 민족으로 일하기를 하나님이 원하고 계십니다.

이제 한국은 마지막 제사장 민족이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한국을 마지막 선교사 민족으로 준비시키고 계십니다.

지금 한국의 선교사수는 세계 2위입니다. 1972년 한국 선교사수는 겨우 33명이었습니다.

1986년 511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급성장하여 지금은 26,000명입니다. 선교사 파송 1위는 미국으로 얼마 전 통계가 46,381명입니다. 3위가 인도로 2만 명 가량이고, 4위가 영국으로 5,666명입니다. 우리나라 선교사는 기하급수로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 GNP가 5천불 시대에 우리 나라 파송 선교사는 5천명 정도였습니다. GNP가 1만불 시대에 선교사수가 1만 여명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 파송 선교사수는 미국 다음입니다. 우리나라 GNP가 2만불 시대가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GNP와 선교사 수가 일치되어 가고 있습니다. 미국 선교사수가 4만명 정도 되는 데 많은 선교사가 단기 선교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상주 선교사입니다. 지금 추세로 보면 머지 않아 우리 선교사가 미국 선교사를 앞지르게 될 것입니다. 세계 최대 복음 수출국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적으로 우리 민족을 고이 숨겨 놓으셨다가 들어내시고 계십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제사장 민족으로, 선교사 민족으로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늘 하나님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비가 오려고 하면 잠자리가 낮게 날고 제비는 잠자리를 잡아 먹으려고 낮게 날게 됩니다. 그래서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요즈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겨울은 100년만에 추위였습니다. 서울 1월 기온이 영상은 겨우 40분이었습니다. 영하 10도가 40일 계속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강원도에 100년만에 폭설로 1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구제역은 사상 최대였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작년 11월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발생하였습니다. 2월 18일까지 매몰된 동물이 엄청납니다.

                                소 150,726 마리

                                돼지 3,185,116 마리

                                닭·오리 5,454,835 마리

                                염소 6,148 마리

                                사슴 3,053 마리입니다.

  총 880만 마리입니다. 통계로 잡힌 수만 그렇고 보고되지 않고 매장한 수도 부지기수입니다. 모두 1000만 마리 이상이 죽었습니다.

재앙입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짐승이 1000만 마리가 재앙을 당하였기에 망정이지 사람이 1000만명 희생을 당하였다면 어떻게 할 뻔 하였을가요? 생각만 하여도 아찔합니다. 회개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강력하고도 분명한 신호입니다.



교계 지도자들이여!

92년 전에는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겼기에 잃어버린 주권을 빼앗으려고 몸부림쳤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은 사탄에게 모든 것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눌려 있습니다. 정신적 해방, 영적인 해방을 위하여 태극기가 아닌 성경을 흔들며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교계 지도자들부터 회개하였습니다.

1, 명예 추구를 버려야 합니다.

큰 일입니다. 정말 큰 일입니다. 교단마다 교단장 쟁탈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도가 지나칩니다. 교단마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명예 버리기 운동을 벌려야 합니다.

2. 음란을 버려야 합니다.

교회가 성결을 잃어버리면 세상은 끝장입니다. 지도자가 음란하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됩니다. 음란을 버려야 합니다.

3.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지도자들은 주님의 부름을 받아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교계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거룩한 분들입니다. 그렇기에 모세처럼 바울처럼 베드로처럼 아예 세상을 포기하는 데에서 시작하여야 합니다.

무소유의 원칙으로 주님만 믿고 살아야 합니다. 명예 문제로, 이성문제로 그리고 물질문제 로 추종자들의 이마를 찡그리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죤 맥스웰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지도자란 무슨 일을 하여야 할 지를 알고, 자기가 그 일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그 일을 하게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성도들이여!

안일하게 살지 말아야 합니다. 풍랑이 일어도 배는 항구에 있지 말고 파도치는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편한 것을 좋아 하지 말고 십자가 지고 전도하고, 기도하고, 일하며,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일하여야 합니다.

토마스 왓손이 말했습니다.

<가짜 성도는 예수를 따라서 감람산까지는 갈 수 있으나 갈보리까지는 갈 수 없다.>

기도 동산인 감람산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핍박받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갈보리까지는 가지 못 하고 도망치고 맙니다. 참 성도는 갈보리까지 가서 십자가를 같이 질 수 있습니다.

깨어 기도하고, 땀 흘리며 일하고, 수모당하며 전도하여야 합니다.

 

이북의 김 정일, 김 정은이여!

세계 역사상 유래가 없는 3대 세습을 중단하고 2200만 동포를 해방시켜야 합니다.

정치범 수용소 문을 열고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들에게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실 남한 민족을 천안함처럼, 연평도처럼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휴전선 철책선을 녹여 철로를 만들어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합니다.

대포를 녹여 평화의 생산 공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남한에 특파된 간첩들을 모두 불러 드려서 평화의 일군으로 일하게 하여야 합니다.

남북 이산 가족들이 만나고 싶을 때 만나도록 활짝 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핵을 포기하고 핵만드는 돈으로 쓰레기 통에서 먹을 것을 찾는 아이들에게 빵을 주어야 합니다.



이 명박 대통령 각하!

중국에 떠돌고 있는 20만 탈북자들을 북한 눈치보지 말고 모두 받아 드려야 합니다.

모두 우리와 피를 나눈 동포들입니다. 100만명이 넘은 외국인 근로자 자리에 이들을 취직시켜 살려야 합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도 핵을 만들어야 합니다.

핵으로 불바다를 만들겠다는 북한의 자존심상하는 위협을 더 이상 보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 우리도 포기하고, 통일의 그 날 남북한 핵을 모두 폐기하여야 합니다.

 


한국의 5만 교회들이여!

92년 전에 일본으로부터 해방되려고 몸부림친 함성 소리가 오늘 우렁차게 들리지 않습니까? 기독교가 주도하였던 나라 사랑 운동의 절정을 이루었던 31절에 우리는 제2의 영적 31절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자유함을 받기 위하여 태극기 아닌 십자가 튼튼히 붙잡고 제사장 민족, 선교사 민족으로 전진 또 전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한번 외치고 마치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나라 만세!>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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