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믿는 것과 체험/히5:12-14

성령충만땅에천국 2015. 9. 15. 09:24

믿는 것과 체험



히5:12-14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
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
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
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
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아멘.

기독교인이라면 기독교의 신앙이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이 무
엇인지를 제대로 깨닫고  증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범종교인이거나 미신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주라고
입으로 말은 할 줄 아는데 생활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증명
한다는 것은 신앙을 명확하게  하는 것인데 그게 쉬운 이야
기가 아닙니다. 믿는다는 것과 실생활의  부조화에 대한 증
명도 가능해야 발전을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을 포함합니다
세상의 이론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이 되면 합당하
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산다는 기독교 신
앙은 이론을 넘어서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진리란 이론책
이 아니라 생명의 영, 성령께서 사람을 감동하여 만든 책이
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이론적으로  암기하고 조작하고
이론화하면 할수록 믿음에서 멀어집니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
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
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2. 듣고 믿어서 체험되어야 합니다
 
체험이라고 반드시 어떤  사건적인 행동이 따라야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영적으로 체험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하지
만 대부분 신앙의 성장은 생활 중에  고난과 역경을 통과하
면서 성숙됩니다. 
본문 히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고전3:1) 
유대인들은  오래 믿어서 가르칠 선생이어야 하는데 도리어
그들의 믿음은 젖이나 먹을 정도의 유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연단이 부족하기 때
문입니다. 
믿음이 완성되는 순서를 열거하면 이렇습니다.
1)들어야 합니다. 오직 바른 성경진리 말씀을.
2)경험보다 믿음이 먼저입니다. 
요6:69‘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
았사옵나이다’
롬1:17 ‘...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
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3)체험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히5:13-14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13절에는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이고 14절의 사람은 연단
을 받은 자로 대조됩니다. 벧전 1:7‘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그러니까 믿음의 행위가 부족하거나  은혜를 받지 못하였다
는 둥 하는 말들은 순전히 믿음이 없다는 뜻으로 자신을 오
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을 만났고 주님을 구주로  받아들인 상태이지
만 연단이 부족한 것뿐입니다.결론은 궁극적으로 말씀의 역
사를 경험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이론만 찬란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마11:19 ‘...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
니라’
기독교신앙은 역사 속에 행사해왔고  개인의 신앙도 역사화
해야 완전한 신앙이 됩니다.연단 받아 힘 있는 성도가 되시
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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