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증거를 가진 사람들
히브리서 11 : 1 - 10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오늘도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도 이젠 12월의 고개를 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연말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들은 후회와 착잡한 감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이 12월 둘째 주일입니다. 큰 기대와 소망가운데 맞이한 2013년도가 이제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착잡한 감회를 느끼게 합니다. 만약에 우리 주님이 이 시간에 오신다면 내가 받을 칭찬은 무엇이며, 책망 받을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자신의 믿음을 결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통상 말하는「믿음 장」입니다. 성경에는 특수한 목적으로 기록된 성경이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으로 오늘 본문 말씀은「믿음 장」이고 고린도전서 13장은「사랑 장」입니다. 또 15장은「부활 장」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13장은「천국 비유의 장」이고, 24장은「심판의 장」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2절을 보면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고 하였는데 ‘이로써’ 라는 말은 곧 믿음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선진들이 믿음으로 증거를 얻었느니라” 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믿음에 대하여 함께 상고하면서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다함께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증거를 가진 사람들」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1. 믿음이란 무엇인가?(믿음이 실상)
믿음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핵심 주제요, 또한 우리 성도의 구원을 이루는 가장 필수적인 신앙 덕목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믿음'이란 단어는 매우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과연 믿음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했을 때 이를 분명하게 답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옛날 공자 때에 한 왕이 자랑삼아 공자에게 하는 말이 ‘내 백성 중에 매우 정직한 사람이 있는데 자기 아버지가 남이 기르는 양을 훔쳐 온 것을 관청에 고발을 하였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공자가 대답하기를 ‘내가 정직 하다고 보는 정직은 그런 것이 아니고 아들이 아버지의 허물을 가리우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공자의 말은 아버지의 도둑질을 숨겨주거나 협조하여 함께 도둑질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 간청을 하여 그 훔친 양을 도로 돌려주도록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한 가지 사물을 정의 내린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물며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데 가장 큰 덕목이요 신앙의 진리가 되는 믿음에 대하여 한가지로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였습니다.
당대최고의 신학자인 사도 바울은 우리가 지금까지 익히 알아왔듯이 믿음이 구원을 이루는 가장 근본 된 신앙 덕목임을 가르쳤습니다.
(엡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고 하였듯이 사도 바울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미 우리 성도들이 알고 있다시피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 틀림없는 진리입니다. 그렇지만 이때의 '믿음'이란 단순히 지식적 믿음이 아닌 신앙 행위를 수반한 믿음을 가리킵니다.
(롬12:3)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 따라서 제각기 크고 작은 믿음, 강하고 약한 믿음, 높고 낮은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믿음이 아예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보면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고 하였습니다.(롬14:23)
2. 믿음의 능력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두 가지 형태의 역사로 이어져 왔습니다. 하나는 과학에 대한 신앙이 형태이며 또 하나는 종교에 의한 형태입니다. 모든 종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를 과학시대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과학만능시대라고도 합니다. 사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놀랄만하게 발전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만능 적인 힘과 위력을 가진 과학이라도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과학은 현재의 것과 물질적인 대상을 분석하므로써 과거의 형성과정과 현재의 상황을 설명할 수 있으나 미래의 운명까지는 다루지 못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실험적인 방법을 통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 방법을 통해서 판단을 합니다.
그러므로 과학은 어디까지나 유한되고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그 테두리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무한 되고 무제한적입니다. 그러므로 다윈의 진화론 가지고는 인간은 물론 자연계의 어느 한 가지도 속 시원하게 해답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믿음으로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에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창1:1-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과학은 우리 인간의 사람을 편리하게 해 줍니다. 그렇다고 과학적 지식에만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과학의 지식은 우리의 삶의 극히 작은 한 부분만을 알게 하지만 믿음과 신앙은 인간의 이성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3. 믿음의 증거를 얻은 선진들이 있습니다.
본문 2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라고 하였는데 선진들이 무슨 증거를 얻었는가를 詳考해 보겠습니다.
(1) 아벨은 더 낳은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습니다.
본문 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를 기록한 저자는 신앙의 선진들의 명단을 아담과 하와를 제쳐놓고 아벨을 첫 믿음의 증인으로 증거를 하였습니다. 그것은 아벨이 처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더 나은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 동편에 쌓았던 아벨의 제단과 그 믿음의 제사는 그 후 수천 년이 지나고 오늘에 이르도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과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벨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인간을 만나주셨고 또한 예배를 드리는 자에게 의롭다 인정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드리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여 부르짖고 찾아서 만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신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2)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라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본문 5절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또한 창세기의 말씀을 보면 에녹은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5:22-24)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을 한 것은 장차 성도들의 우리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들림 받아 승천할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에녹이 300년 동안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겠습니까? 에녹은 특별한 신적 존재가 아닌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도 아들딸 낳고 살림해 가며 살았습니다.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것은 300년 동안 기도와 묵상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3)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행함으로 의의 후사가 되는 증거를 얻었습니다.
본문 7절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창세기 6장 1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하였고 7장에서는 방주로 들어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창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노아의 믿음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여 행하는 행함의 믿음입니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행치 못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믿음은 가정을 구원하여 의의 후사가 되었습니다.
(4)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믿음의 조상이 되는 증거를 얻었습니다.
본문 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아브라함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순종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생애가 순종하는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순종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순종이 없이 믿음을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은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①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고향을 떠나라고 할 때 순종하여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이 그곳을 떠나라고 하였습니다.
(창12:1-2)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정든 고향, 부모님이 계신 고향, 이웃과 친척들이 살고 있는 고향을 떠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한시적인 것도 아니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고 떠난다는 것은 인간 편에서 볼 때 무모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살고 있는 갈대아 우르 땅이 우상이 가득찬 불의의 땅이었기 때문에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곳에 살면서는 도저히 큰 민족을 이룰 수가 없고 창대케 될 수도 없고 복의 근원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곳을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즉시 말씀을 좇아 갈대아 우르 땅을 떠났습니다.
②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고 할 때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데려온 계집 종 하갈을 취하여 평생의 소원인 아들 이스마엘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인간의 정욕과 욕심으로 낳은 아들입니다. 약속의 아들이 아닌 것입니다. 그 후에 사라 본처를 통해 약속의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스마엘 때문에 가정에 불화와 분쟁이 생기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평화가 사라졌던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여종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창21:14)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새벽 미명에 하갈과 이스마엘을 냉정하게 내쫓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이런 정욕과 욕심으로 인한 불안과 고통은 없습니까? 냉정하게 내쫓아 버리고 용감하게 끊어버리는 것이 참 평안과 행복과 축복의 길입니다.
③ 이삭을 바치라고 할 때 순종하였습니다.
고향을 떠나는 것이나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음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세에 귀하게 얻은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명령을 아브라함은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보다 나은 어떤 귀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금보다도 귀하고, 은보다, 보석보다도, 천하보다도, 자기 생명보다도 더 귀한 독자 이삭을 하나님 앞에 바치라는 것입니다.
이 명령은 아브라함에게는 청천 하늘에 날벼락이었습니다. 그러나 끝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사라와 상의도 하지 않고 아무 말 없이 이삭을 바치려고 모리아산으로 떠났습니다.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이라 하겠습니다.
고대 중국의 순(舜) 임금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임금이 신하들에게 명하기를 커다란 구덩이를 파라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신하들은 열심히 구덩이를 팠습니다. 그런데 임금은 우물물을 길어다가 구덩이에 부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모든 신하들은 임금이 쓸데없는 일을 시킨다고 수군대며 임금을 비난하며 물을 긷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충성스러운 신하는 임금님의 명령을 어찌 거역할 수가 있겠는가 하면서 온종일 혼자서 부지런히 우물물을 길어다 웅덩이에다 부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물을 길어다 부어도 웅덩이에는 물이 차지 않고 우물물마저 다 퍼내고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할 수 없어 이 신하는 임금님께 이 사실을 고하였더니 임금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러면 그 우물 속에 한번 들어가 보아라. 고 하여 충성스러운 신하는 우물 속에 들어가 보니까 커다란 금덩이가 있었습니다. 신하는 그 금덩이를 가져다가 임금님께 바치니까 임금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 금덩이는 충성스러운 신하에게 내리는 상금이라고 그 신하에게 주었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백하기를 (딤전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고 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바울은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의 부름을 받고 회심하여 이제는 예수를 증거하는 자가 되어 당신들 앞에서 심문을 받게 되었다고 천부장 앞에서도 총독 앞에서도 아그립바왕 앞에서도 담대하게 증거하였는데 이는 믿음의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갈6:17 말씀에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믿음의 증거가 있습니까?
확실한 믿음의 증거가 없으면 그 믿음은 흔들립니다. 그래서 환난이나 핍박이 닥치면 곧 낙심하고 실망하고 예수를 배반하고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가 뭐라고 하여도 견고한 반석과 같은 믿음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시62:5-8)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 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로다(셀라)”
초대교회에서는 교회의 직분을 맡길 때 확실한 믿음의 증거가 있는 사람들에게 직분을 주었습니다.
(딤전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행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고 하여 초대 일곱 집사를 세웠습니다.
이와 같은 확실한 믿음의 증거가 있을 때 세상의 그 무엇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시46:2-3)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
그러므로 이제는 어떠한 환난이나 핍박이나 위험이 나를 엄습할지라도 확실한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 않는 믿음이 되어서 능히 이길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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