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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마감할 때에 (대표기도시 주의할 점)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6. 15. 17:21

기도를 마감할 때에 (대표기도시 주의할 점)|전멜………전체메일보기

봉서방 | 조회 1667 |추천 3 |2017.06.12. 04:32 http://cafe.daum.net/cgsbong/1xZk/3012 

 기도를 마감할 때에 (대표기도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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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를 마감할 때에 (대표기도시 주의할 점)                   

 

교인들의 기도 마감하는 말을 여러 형태로 표현하는 사례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예수 공로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드립니다" 등 여러 형태로 쓰는 기도의 마감 어형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맞는 표준형이 무엇일까요?

 

1) 예수님의 이름으로/주님/그리스도 이름으로,공로로

 위의 사례 중 가장 표준적인 것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로 써야 합니다.  

주님이나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예수님의 사역 명칭이고,주님의 이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란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는 구원자의 이름으로 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일 뿐만 아니라 "기도"에서만은 예수님 이름 이외에 

다른 별칭은 필요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공로'나 예수님 이름 '의지하여'또는 예수 '공로 받들어' , '....

이름 받들어' 등은 더욱 맞지 않습니다.  기도에 있어서 "공로"는 기도의 근거가 되고 "받들어"는 윤리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쓸 때  그 공로나 받드는 행위는 기도의 방편에 머물게 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어떤 방편

이나 보조적 수단이 아닌,기도 자체를 직고하는 의미가 있음으로 기도 마감의 전형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로 써야 합니다.

 

2)기도하옵나이다/기도하였습니다/기도 드립니다.

기도의 종결을 나타내는 어체(語體) 에서 반드시 "기도합니다 (기도하옵나이다)"로 

해야 할 것을 "기도하였습니다"로 쓰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현존 앞에 현재 시제에서 해야합니다. 

지금 이라는 시점에서 하나님 앞에 취하는 행위이지 과거적 행위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기도하였습니다"에서 "였습니다"는 선어말어미(先語末語尾)'-였' 과 '습니다'가 겹쳐진 

과거적 동작을 설명하는 종결어미로써 이는 분명히 과거적 시제의 표현이고 반면에 '기도하옵나이다"에서 '나이다'는 

동작을 나타내는 말줄기에 붙어 '하소서'체에서 현재의 동작을 설명하거나 대답을 종결하는 종결어미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자와 하나님과의 영적관계의 시제는 기도하는 시점의 현재행위이지 기도행위가 

어느 시점에 있었던 행위는 결코 아닙니다. 그런고로 '기도하옵나이다'를 '기도하였습니다'"기도했습니다"로 잘못 쓰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드리다"는 주다의 높인말로 결국 줍니다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물건의 수수관계가 아니고 영적,생명적,인격적인 작용이기 때문에 "드리다"는 "합니다"로 써야 합니다. 

"-하다"는 명사 밑에서 부터 동사화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다를 써서 들을 분에게 듣게하는 인격적 행위의 말을 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했습니다. 하였습니다. 기도 드립니다'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3) "예배 처음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기도 마감 대목에 이르러 "예배를 처음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마칠 때까지...."

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는 기도의 국면 설정과 기도처지를 잘못 아뢰는 것입니다.

"기도인도"라는 예배 구성 요소가 순서상 배치는 예배 중간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 하는

시간을 "예배를 처음 시작하는 시간으로"확정지어 표현하는 것은 예배적 상황인식의 착오에서 온 것입니다.

예배는 벌써 시작된 거예여. 벌써 20분 지났단 말예여.자료/ⓒ창골산 봉서방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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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추천하기 3
기도를 마감할 때에 (대표기도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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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fptm 17.06.12. 07:38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높은음 17.06.12. 12:50
감사합니다^^
 
 
이상순 17.06.13. 05:14
주신말씀 새기며 갑니다
감사합니다
 
 
야인 17.06.13. 06:01
ㅇ ㅣ세상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님에게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할렐루야 아멘 샬롬 임마누엘~~
 
 
문 천 17.06.13. 06:53
감사합니다
 
 
하사good 17.06.13. 07:49
위의 글에 반론을 제기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글에서 부음자는 기름 부은자로 바로잡습니다.글자가 탈루되었기 추가하였습니다.
 
 
샬 롬~ 17.06.13. 08:52
감사합니다
 
 
우리가 흔히 기도할 때 습관적으로.. 아니면 대대로 그렇게 선인들이 해 오던 관습대로 할 수 있는 단어들을 바로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디디야_ 17.06.13. 09:12
감사합니다
 
 
w11000 17.06.13. 09:25
감사합니다
 
 
조인트 17.06.13. 09:34
좋은 말씀 갑사합니다.
 
 
sallom9692 17.06.13. 09:39
감사합니다~
 
 
ples 17.06.13. 10:26
아멘 감사합니다
 
 
다 퍼져 응 17.06.13. 11:50
갑사합니다.
 
 
+물망초 17.06.13. 12:08
감사합니다
 
 
바위골 17.06.13. 14:34
감사합니다.
 
 
woopilib 17.06.13. 16:44
사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사소하지 않은 것이 기도이고 또 맺음말인데, 적절한 지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다향 17.06.13. 17:22
감사합니다
 
 
회복의 통로 17.06.13. 18:20
감사합니다.
다른 것에는 모두 동의하는데 먼저 나름 제게 주신 은혜로 제 경우를 말씀 드리게 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초신자일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나서 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예수의 뜻이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로 미래형, 즉 우리의 죄를 구원하려 오실 분이시고, 그 사역을 십자가에서 우리 죄의 대속 제물되사 완전히 완성하신 후 구원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고백함이 맞다고 보기에 '구주되신 예수님'으로 믿음의 기도를 드림이 맞다고 감동을 받은 후 그리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틀린 것인가요~?
 
하사good 17.06.13. 20:11
?재 질문합니다?

제목: RE: 기도를 마감할 때에 (대표기도시 주의할 점) [통합전체메일]

예수님의 이름으로/주님/그리스도 이름으로,공로로

위의 사례 중 가장 표준적인 것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로 써야 합니다. 

주님이나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예수님의 사역 명칭이고,주님의 이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란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는 구원자의 이름으로 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일 뿐만 아니라 "기도"에서만은 예수님 이름 이외에 
다른 별칭은 필요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공로'나 예수님 이름 '의지하여'또는 예수 '공로 받들어' , '....

이름 받들어' 등은 더욱
 
하사good 17.06.13. 20:17
저도 동의합니다. 산약성경바울서신을 비롯한 베드로전후서, 유다서, 요한일이삼서, ㅇ요한계시록 문안인사나 축도가 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란 이름은 당시 흔한 이름이어서 구별되게 사용이 더 낫다고 봅니다.유일하신 구원자이신 메시야 그리스도 병기가 맞다고 봅니다. "예수님" 이라고 해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지칭하기에 무방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가 더 나은 표현이라고 봅니다.
 
하사good 17.06.13. 20:19
하사good 저도 동의합니다. 산약성경바울서신을 비롯한 베드로전후서, 유다서, 요한일이삼서, ㅇ요한계시록 문안인사나 축도가 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란 이름은 당시 흔한 이름이어서 구별되게 사용이 더 낫다고 봅니다.유일하신 구원자이신 메시야 그리스도 병기가 맞다고 봅니다. "예수님" 이라고 해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지칭하기에 무방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가 더 나은 표현이라고 봅니다.
 
 
하사good 17.06.13. 20:20
저도 동의합니다. 산약성경바울서신을 비롯한 베드로전후서, 유다서, 요한일이삼서, 요한계시록 문안인사나 축도가 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란 이름은 당시 흔한 이름이어서 구별되게 사용이 더 낫다고 봅니다.유일하신 구원자이신 메시야 그리스도 병기가 맞다고 봅니다. "예수님" 이라고 해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지칭하기에 무방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가 더 나은 표현이라고 봅니다.
 
 
하사good 17.06.13. 20:53
신약성경에보면 문안인사도 예수 그리스도 , 축도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끝을 맺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구원주 예수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헬라어)는 부름받은 자란 메시야(히브리어)와 똑같은 뜻이지만 그리스도는 사역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자의 이름,메시야 이름, 오직 예수한 이름이며 동시에 사용되는 이름입니다. 성경을 보십니다. 신약성경에 어디에 "예수"한 이름으로만 나타나는가요?.

막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요한1:17)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온 것이라

로마서1:7,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전1:3
 
 
기쁨스마일 17.06.14. 00:28 new
아멘! 감사합니다.
 
 
han young suk 17.06.14. 04:14 new
감사합니다
 
 
몽땅 17.06.14. 08:23 new
감사합니다
 
 
jbk9578 17.06.14. 13:33 new
아멘!감사합니다
 
 
서옥례 17.06.14. 13:55 new
감사합니다.
 
 
이장옥 17.06.14. 15:55 new
기도는 하나님께 올리는 것입니다. 기도하옵니다. 기도합니다. 이 것은 맞지 않습니다. 기도는 오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드리는 것입니다.
 
 
hed열심 17.06.14. 20:01 new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신앙생활 하는데 잘 못덴것은 깨닫고 고쳐야지요!
 
 
형고니 17.06.14. 22:14 new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금강골 16:29 new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