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144,000인계14:1-13‘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 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 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 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 더라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 라.. 9.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 면..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 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아멘. 본장은 종말역사의 진행 과정에 13장에서 666의 대환난을 받는 중 에 성도들이 순교를 많이 당하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확 인과 구원 환상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역시 종말 계시 중의 삽입 장으로 위로의 내용입니다. 먼저 144,000 인이 나오고 후반에는 두 부류의 추수 환상이 나옵니다. 오늘은 [ 14 4,000인 ]이 누군지를 알고자 합니다. 1. 환난 중 구원 받는 하나님 백성의 환상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자인가를 해석할 때 앞서 7장 초두에 나오 는 144,000인을 일반 기독성도라 해석하고 여기 144,000인을 그들 과 동일시하는데 수는 같아도 문장을 보면 좀 다른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봅니다. 1)그들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 7장에 유대인을 말하는 144,000인은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라 했 으며 하나님의 종들이라 했습니다 . 7:3-4 ‘3. .하나님의 종들의 이 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이 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그러나 본장에서는 본문 1절,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 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 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고 했습니다.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썼다 함은, 하나님 계신 곳을 상징하는 산 이름 으로(시50:2) 영원히 견고한 성을 의미하고(시125:1) 지상이 아닌 천상의 성(天城)을 뜻합니다. 봉우리라는 뜻의 시온은 적그리스도가 바다에서 나온 것과 대조되어 그 영광의 자리가 천상이라는 것이 다릅니다.그들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인 것은 7장의 사람들과 다릅니다. 어떤 이는 7장에 인 맞은 자들이 휴거된 상태라 오해합니다. 그런데 7장에는 하나님의 인을 맞았다 했고 여기는 어린 양과 아버지의 이름 이 이마에 쓰였다 했습니다. 어린 양은 예수님이고 기독교적이며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니 유대교 적입니다. 시온 산에 어린양이 서계시니, 예수 믿고 죽은 자들, 유대 인으로서 죽은 기독교인과 기독성도들을 뜻합니다. 아직 정통 유대인들은 12장에 피신된 상태이기에 부활된 것이 아닙 니다. 그러므로 여기 사람들은 환난 중에 예수 믿어 순교한 자들이며 또한 환난 중에 구원 받은 자들을 상징합니다. 2)찬송하는 내용이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계시록에는 여러 찬송이 나오는데 찬송은시로서 신앙고백을 하는 것 입니다. 때문에 찬송하는 이들의 정체성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천사 의 노랫말이 다르고 성도의 노래가 다르게 표현된 것을 봅니다. 본문 2-3절,‘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 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 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나는 소리요 맑은 물 소리 같기도 하고 우렛소리와도 같은 노래인데 소리가 거문고 타는 것 같다 했습니다. 이 노래는 사람이 부르고자 한 노래가 아닌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노래임을 말합니 다. 구원받은 기독성도가 부르는 7:10-12에 나오는 찬송입니다. 거문고 는 성도들이 구원 받아 찬양할 때 사용되는 상징적인 악기로 사용됩 니다. 본문 3절,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 르니 땅에 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 울 자가 없더라’ 그들이 24장로 앞에서 새 노래를 불렀다 했고 땅에서 속량함은 받은 자들이라 하므로 유대인에게 적합한 노래가 아닙니다.유대인들이 24 장로들 앞에서 구속을 찬양한다는 표현이 7장에도 없고 어디에도 없 습니다. 그러므로 환난 중에 구원 받은 기독성도를 상징합니다. 계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 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 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라고 하는 노래에서 볼 때 새 노래는 신약적 노래, 어린 양 예수께 드리는 기독성도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계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라는 표 현이 나오는데 모세의 노래는 유대식의 표현이고 어린 양의 노래는 기독교식입니다. 때문에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의 노래는 새 노래라고 했기 때문에 유대인이 아니라 기독 성도들의 노래입니다. 3)말세에 순결한 신앙자들의 구원 언제라도 그래야 하지만 환난이 왔을 때 믿음을 지키는 것은 매우 어 려운 일입니다. 이들은 대환난 중에 믿음을 지킨 자들로 승리한 것을 말해줍니다. 본문 4-5절,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 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 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 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어린 양을 따른 자들이니 기독성도들을 말합니다. 처음 익은 열매란 표현은 처음 것은 하나님의 것이란 뜻입니다. 출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 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출22:29) 그런 뜻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확실시 되어 하나님의 것이 된 성도들 이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환난 중에 반드시 구원해주실 백성들이라 는 말입니다. 거짓말 없고 흠이 없다는 말은 스스로 의로운 자라는 도덕적 기준에 서 평가된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고 어디를 가든지 주를 따라 주님의 보혈과 주의 이름으로 진리 안에서 산 자들이란 말입니다. 말세라고 도덕적이어서 구원 받는다는 말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거짓 의 아비인 사탄의 영(요8:44)을 받은 적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말 세에 진리를 따라 산 자들이란 말입니다. 2. 주 안에서 죽은 자들 적그리스도의 큰 핍박 중에 복음전파에 매진하는 종들이 수없이 죽 어나갈 때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면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 하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우리가 복음을 다 감당할 것 같아도 이렇게 천사들의 도움이 있습니 다. 예수 초림 때에도 천사가 탄생을 전해준 것처럼 천사는 직접 전 도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합니다. 말세에 전도 마무리는 천사가 해낼 것입니다. 본문 6절,‘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 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 더라’고 했습니다. 앞서 공중에 보인 천사는 12장의 미가엘이었고, 여기는 다른 천사로 복음을 맡은 천사 가브리엘인 듯합니다(눅1:19). 마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모든 족속에게 전할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입니다. 7절에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다며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했습 니다. 이 말은 천지창조주를 믿고 구원 받으라는 뜻입니다. 8절에서 바벨론의 멸망을 예고하는데 이는 세속의 권세 사탄의 세력 이 무너질 것을 예고하는 과거형 어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미 패배할 것을 염두에 두는 표현입니다.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 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란 온 세상을 하나님의 진노 받을 사 상을 먹이던 자라는 뜻입니다. 또한 9-10절에서 사탄을 따라 경배하고 666의 표를 받고 살았던 자 들도 진로 받아 결국 지옥 유황불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지옥 형벌 받기 전에 지상의 삶에도 평강을 얻지 못하 고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안에서 죽은 자들인 144,000인들은 믿음을 지켜 죽 었으니 영원한 안식의 나라에서 복을 받아 쉼을 얻고 상을 얻을 것이 라 했습니다. 본문 12-13절,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 더라’ 144,000인들은 말세에 믿음이 굳세어서 적그리스도의 환난에 이긴 자들이었습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라고 한 것은 믿음이 주어져 인내를 잘한 자들임을 말합니다. 또한 이들에게 주실 상이 있음으로 위로 하십니다.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구원 얻게 된 자들을 또한 신실하게 지키고 충성한 일에 대한 상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상은 부활될 때 그 영광 의 차이가 있음으로 설명합니다(고전15:). 우리가 바라보는 이상적 내세는 개인마다 하나님이 입혀주시는 영원한 상급의 영광입니다. 144,000인은 말세에 주님을 위하다가 순교하거나 주안에서 믿음을 지키다가 죽은 자들입니다. 특별히 앞장에서 적그리스도의 환난 핍 박 중에도 믿음을 지키고 순교하게 되는 일을 위로하시며 주신 환상 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상이 있을 줄 믿으며 인내로 믿음을 증진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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