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죄인을 위한 새로운 의(義)
롬3:1-31 ‘.. 4.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 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 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 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20. 그러므로 율 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 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 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 26.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 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 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 니라’- 아멘. 1장에서 복음의 능력을 말하고 인간은 모두 죄인이고 죄를 짓고 살며 반드시 형벌을 받을 상황에 놓였음을 말합니다.2장에서 유 대인이 죄인 됨은 율법을 행치 못함이요 이방인이도 죄인 됨은 양심을 지키지 못함으로 모두가 확실한 죄인임을 증거했습니다. 이제 3장에서 이상황에 처한 죄인을 위한 하나님의 새로운 구원 의 계획을 말해줍니다. [죄인을 위한 새로운 의(義)] 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사람은 다 거짓되다 죄와 구원 문제를 놓고 복음의 능력을 전하면서 바울은 유대인 으로 율법사 출신이기에 먼저 유대인의 죄인 된 상태를 항상 먼 저 언급했습니다. 유대인들은 1, 2절에서 말한 바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이 없어진 상 태였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선민이라고 봐주는 법이 없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율법을 먼저 받은 혜택 때문에 불신의 소행을 봐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으로 심판을 더하실 것입니다.유대인이 나 이방인이나 결국 다 죄인입니다. 4절에, ‘.. 사람은 다 거짓되 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거짓(프슈스테스, ψεύστης)의 출처는 본래 마귀에게서 나옵니 다. 요8:44‘..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 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귀는 공중권세 잡은 자로서(엡2:2) 이 세상 임금이라고 하셨 습니다(요12:31). 세속에 사망을 역사하는 존재입니다. 사탄은 세상 끝날 까지 성도들에게 진리로 살지 않고 인간의 지혜와 시 대적 가치에 빠져 살도록 미혹하게 됩니다. 사유의 성질과 능력의 한계, 과학만능주의, 기회주의, 사상과 인 간적인 창의력 등을 하나님 위해 사용하려는 의도가 아니면 모 두 그 결국은 헛되고 거짓된 마귀의 속성으로 스스로 파멸을 가 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10-12절,‘10.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 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 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왕상8:46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 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전7: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방인)이나 죄의 성질은 같음 성경은 유대인을 위한 종교도서로 아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 나 조금의 철학을 가진 자들은 성경이 기독교인을 위한 것만 아 니라 모든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치는 책 정도로는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한 마디로 인생은 죄인이고 예수 믿어야 지옥 가지 않고 영생 천국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바울이 유대인으로서 상당한 학자였고 율법사였으나 그도 죄인 임을 크게 깨닫고 예수 만나 복음의 사신이 되었습니다. 본문 9절,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 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 니라’ 이방인이 가진 죄성과 유대인하고 문화적 성향과 관계없이 죄를 짓는 형태는 큰 차이 없습니다. 13-18절에 죄인들의 정신을 말 해줍니다. 목구멍으로 흘러나오는 말들이 죽은 무덤의 소리요 거짓말이요 독사의 독같이 사악한 것들이라 했으며, 죄를 짓는 일에 재빠르 고 늘 파멸하고 고생하는 삶을 자처하고 산다고 했습니다. 삶의 행복과 안녕을 기하지만 늘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한 상태라 했습 니다. 이러다보니 하나님을 두려워 할 정신이 없게 된 거만한 인 간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16-18절,‘16.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 과 같으니라’ 이런 죄성과 인격은 세계가 다 그러합니다. 유대인이라고 도적 질이 다르고 한국인이라고 살인이 다를 바 없습니다. 율법을 받 았다고 죄가 다르지도 않고 양심의 법으로 산다 해도 마찬가지 로 죄악상은 뉴스를 보다 보면 똑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죄들로 파멸되고 죄 해결치 못해 지옥 가는 인생은 마한가지 입니다. 3. 새로운 의(義) 율법이나 양심은 둘 다 의롭게 될 수는 없는 법입니다.온전히 지 켜지지 않기도 하지만 의롭게 될 수 있는 기능이 율법이나 양심 에 들어 있지 않고 다만 죄를 지적할 뿐입니다. 19-20절에서 율법을 자랑하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율법주의로 의로운척 하려는 것들이 다 거짓이고 다만 율법의 효력은 죄를 깨닫게 할 뿐이지 사람을 의롭게 할 수 없다고 단정합니다. 20절,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1)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주어지는 이신칭의(以信稱義) 구약에 이미 예언된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 주 어지는 의(義)로서 새로운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의 로움은 일반 죄인인 사람에게서는 없습니다. 다만 불의함이 전 혀 없으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의인이십니다. 그 증거는 요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 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라고 하심은 무죄하신 분이어서 다시 사 시고 승천하실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의의 능력을 설명하십니다. 본문 26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 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의로우시므로 그의 대속을 위한 죽으심의 효력이 의롭 게 하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석가나 어떤 교주는 그냥 죽어 부 활을 못하고 마는 죄인이었으므로 그의 설법들이 결국 허망하게 되니 의롭지 못한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종교와 사람이 가진 신에게 대한 도덕적 의무감이 윤 리의식에 사로 잡혀 선한 자니 의로운 행위니 하지만 본문 28절에,‘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고 했습 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 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 없이 믿음으로 얻는 의(義) 바울은 1장부터 계속해서 지구촌의 인간은 율법을 받는 택한 선 민 유대인이나 양심으로만 사는 이방인이나 모두 죄인이라 했 습니다. 같은 죄인이기에 유대인도 예수 믿어야 하고 이방인도 예수 믿어야 의롭다 함을 얻어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유대 인이라고 뭐 특별한 케이스는 없습니다. 본문 22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런 뜻에서, 본문 29절에,‘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 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믿음으로 죄인이 의롭다 여겨주신다고 해서 율법을 무용하다 여 길 것인가?그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더 세운다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본래 율법과 양심은 의롭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죄를 밝혀내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세상사는 동안은 누구나 반성의 기초를 더 굳게 해서 건전하게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본문 31절,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 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조용기목사는 그의 계시록 강해서에서 종말에 잘 믿는 자들은 환난을 피해 공중으로 올라가 잔치를 하고 잘 못 믿는 자들은 순 교의 공로로 구원을 얻을 것인데 이를 이삭줍기라 했습니다. 하 나님의 은혜를 모독하는 말입니다. 인간적이고 종교적이기 때 문에 그런 생각의 발상이 나오는 겁니다.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 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 세상에서도 죄에 대한 응징을 초월하는 법이 있습니다. 소 위 대통령의 명으로 특별한 날, 가령 광복절에 특별사면(特別赦 免, Begnadigung) 같은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갑자기 의로운 인격으로 변화시키신다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한 형벌을 그 아들에게 짐 지우시고, 우리가 죄의 형벌 자리에서 죄가 없었 던 사람처럼 법정적으로 사면을 얻었다는 말입니다. 이 칭의는 한번 선언된 후에 다시 무효 된다든가 하는 성질의 것 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행위에 기초하지 않고 예수의 죽 으심을 통한 죄의 희생적 대가를 치렀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을 받은 우리는 늘 감사하면서 우리도 남에게 은혜를 끼 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생각해봅니다.복음이 복음 되는 이유를 이렇게 다시 짚어 가면서 더욱 은혜의 하나님을 찬 미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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