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서종표목사님설교 = 심어라 나리라[2011/05/15]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7. 29. 09:07

 

심어라 나리라[갈6장7-10절말씀] = 서종표 목사님 설교[2011/05/15]

 




심어라 나리라<갈6:7-10> 2011, 5, 15(일)

  어느 왕이 정직성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볶은 씨를 주면서 화분에 꽃을 가꾸어 오라고 했다. 일정한 기간이 지나서 나름대로 꽃을 잘 가꾸어 가지고 왕에게 왔다. 다 아름다운 꽃을 가꾸어 왔는데 한 여인은 화분에 흙만 있고 빈 화분이었다. 이유를 물은즉 아무리 정성을 다하여도 꽃이 나지 않더라는 것이다. 실은 왕이 준 꽃씨는 볶은 씨이기 때문에 싹이 날 수 없는 것이었다. 마침 그 여인의 정직성이 인정받아 왕궁에 중요한 요직에 등용되었다고 한다. 땅은 거짓말을 안한 것이다. 심은대로 심은만큼 심은 것을 거두게 된 것이다. 좋은 것 심으면 좋은 것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썩어질 것을  거두게된다.

1. 누구에게 심어야 하는가?
  바울은 모든 이에게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선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 어떤 사람은 사람을 사귀되 자기에게 유익 될 사람만 사귄다. 또 자기가 이용할 사람 만 사귄다. 무엇을 주어도 자기에게 돌아올 것이 있는 사람만 도와주게 된다. 또 어떤 사람은 부자에게 주지 않고 대접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성경적이 아니다. 바울은 모든 이에게 선한 일을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 주고 있다. 언제 어떻게 거두게 될지는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이다.
윈스턴 처질과 페니실린을 발명한 플레밍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2. 언제 심어야 하는가?
  바울은 기회있는 대로 심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선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 땅에 심는 것은 봄이라는 계절을 놓치면 안된다. 겨울에 아무리 심어봐야 싹이 날리가 없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에게 심는 것은 어느 때든지 좋다.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늘 심으라고 말한다. 사람에게 심을 기회가 주어지거나 하나님에 께 심을 기회가 주어지면 어김없이 심으라. 반드시 거두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부산 모 교회 목사님의 간증가운데 그 교회를 건축할 때 30여년 전에 가장 헌금을 많이 작정한 이가 300만원이었는데 알고보니 주일학교 처녀 교사였다. 목사님은 전화로 혹시 0이 하나가 더 붙은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 처녀는 결혼준비금을 하나님의 성전건축에 기쁨으로 드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님이 기특하여 그를 위하여 기도해준 결과 한 달 반이 지나서 좋은 대학교수와 중매가 들어와 마침 결혼하게 되었다. 그냥 기도하지 말고 심고 기도하여야 한다. 하나님께 심을 기회가 오면 빠뜨리지 마라. 거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3. 어떻게 심어야 하는가?
  바울은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둘 것을 믿고 조금도 낙심하지 말고 심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9) 사람들은 너무 급하게 생각할 때가 많다. 오늘 뿌리고 내일 거두기를 바라는 성급함이 있다. 그러나 계속 심으면서 꼭 싹이 날 것을 믿고 의심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면 반드시 거둘 날이 주어질 것이라고 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자손의 축복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40년 되어서야 이삭 한 평을 겨우 받았다. 그러나 그 중에는 드디어 그의 자손들이 민족이 되었다. 야곱도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받고 20년간 라반의 집에서 머슴으로 살았다.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었다. 그 동안에도 야곱은 결코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았고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게 된다는 믿고기다리다 하루아침에 하나님은 거부가 되게 하셨다. 심되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둘 것이다. 씨를 뿌리자. 누구에게 심어야 할까요? 언제 심어야 할까요? 어떻게 심어야 할까요?

 

출처 : 주님의 은혜와사랑
글쓴이 : 하늘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