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6일 묵상집(영한)

0730 THE DISCIPLINE OF DISILLUSIONMENT=환상에서 깨어나는 훈련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7. 30. 11:57

 

THE DISCIPLINE OF DISILLUSIONMENT

“Jesus did not commit Himself unto them. . . for He knew

                                what was in man.”

John 2:24-25

 

Disillusionment means that there are no more false judgments in life. To be undeceived by disillusionment may leave us cynical and unkindly severe in our judgment of others, but the disillusionment which comes from God brings us to the place where we see men and women as they really are, and yet there is no cynicism, we have no stinging, bitter things to say. Many of the cruel things in life spring from the fact that we suffer from illusions. We are not true to one another as facts; we are true only to our ideas of one another. Everything is either delightful and fine, or mean and dastardly, according to our idea.

The refusal to be disillusioned is the cause of much of the suffering in human life. It works in this wayif we love a human being and do not love God, we demand of him every perfection and every rectitude, and when we do not get it we become cruel and vindictive; we are demanding of a human being what he or she cannot give. There is only one Being Who can satisfy the last aching abyss of the human heart, and that is the Lord Jesus Christ. Why Our Lord is apparently so severe regarding every human relationship is because He knows that every relationship not based on loyalty to Himself will end in disaster. Our Lord trusted no man, yet He was never suspicious, never bitter. Our Lords confidence in God and in what His grace could do for any man was so perfect that He despaired of no one. If our trust is placed in human beings, we shall end in despairing of everyone.

 

Lord, I have no inkling of Thy ways in external details, but I have

the expectancy of Thy wonders soon to be made visible.

How completely at rest I am, and how free from seeing Thy way.

 

JUL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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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에서 깨어나는 훈련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 하셨으니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요한복음 2:24-25

환상에서 깨어난다는 것은 삶에서 더 이 상 판단 착오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성을 통해 잘못을 깨닫게 되면 우리가 냉소적이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함에 있어서 몰인정하게 엄격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각성은 우리로 하여금 사람들을 실제 모습대로 보도록 유도합니다. 그리하여 비꼬는 버릇도 더는 없게 되어 찌르는 듯한 독살스러운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삶에 있어서 잔인한 것들 다수는 우리가 환상으로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로부터 발생합니다. 사실로서 우리가 서로에 대해 진실한 것이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진실할 뿐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에 따라서, 즐겁고 좋은 것이 되거나 또는 보잘것없고 비열한 것이 되는 두 가지의 경우 중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환상에서 깨어나기를 거부함은 인간 생활에서 많은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 그 문제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진행됩니다, . 우리가 만약 인간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모든 완전과 성실을 우리가 인간에게 요구하게 됨으로써 그것을 인간으로부터 얻지 못할 때 우리가 잔인하고 보복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 또는 그 여자가 줄 수 없는 것을 우리가 인간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간 마음의 밑바닥에 있는 고통의 심연을 만족시킬 수 있는 존재는 한 분밖에 없는데 그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모든 인간관계에 대하여 분명히 그토록 우리 주님께서 엄격하신 이유는 주님 자신에 대한 충성에 바탕을 두지 않으면 모든 인간관계가 결국 재앙으로 끝나고 말 것임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누구도 신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의심하지도 냉소적이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인간을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총과 더불어 하나님에 대한 우리 주님의 신뢰가 철저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아무도 단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만약 인간 존재를 신뢰한다면 우리는 결국 모든 사람에게 절망하고 말 것입니다.

 

주님, 외관상의 구체적인 사물들 속에서 주님의 방법에 대해서 제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운 일들이 곧

눈에 보이리라고 제가 기대합니다. 제가 얼마나 철저히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염려 없이 주님의 방법을 보는 은혜를 누리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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