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기도 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모든 질문, 스탠 거쓰리 / 규장]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11. 8. 06:47



말씀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노릇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로마서 8 18~21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고린도후서 13 9


내용


우리는 모든 기도가 우리의 바람대로만 응답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어떤 응답은 단순히 기다려야 한다.

내가 신자였던 고등학교 시절, 믿

친구 명이 흥분해서는 나를 그들 교회의 집회에 초대했다.

유명한 신앙 치유자 도시에 예정이었고, 사람들은 나에게 참석을 강권했다.

평생 앓아온 나의 뇌성마비를 사람이 확실히 치료해줄 거라고 확신을 주지는 않았지만,

그런 의미를 내비친 것이 분명했다.


나는 혼자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5:6)라는 예수님의 질문이 특별히 닿았다.

물론 나는 장애와 그로 인한 고립감,

그리고 그것이 낳은 크고 작은 굴욕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천막 아래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앞으로 나가 사람에게 기도 받는 것을 보았다.

그는 앞으로 나간 사람들의 이마를 세게 쳤다.

다행히 돕는 자들이 항상 그들을 붙잡아주었다.

이것은 치유되었다라는 표시였다.


나도 일어나 나갔고, 신앙 치유자 앞에 불안정하게 있었다.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관한 말이었다.

다음 그는 오른손을 이마에 댔다.

나는 살짝 미는 힘을 느꼈다.

뒤로 넘어지면서 기다리고 있던 수행원들의 팔에 안겼다.

그때 믿음 충만한 청중의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낫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방금 일어난 일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치유에 대한 나의 믿음은 희망사항에 불과했던 걸까?,

신앙 치유자가 사기꾼이었나?,

하나님은 진짜로 계실까?


저녁 집회가 끝날 때까지,

나는 혼자 멀리 떨어져 앉아 모든 상황을 이해해보려고 계속 노력했다.

그러다 주님하고 기도를 시작했다.

제가 정말 치유되었다면 제가 알게 해주세요.

그때 갑자기 파도 같은 것이 내게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내가 만들어낼 있는 감정이 아니었고, 충동도 아니었다.

잠시 동안 나는 그때까지 경험했던

무엇보다 개인적이고 깊은 사랑과 고요함과 평온함에 휩싸였다.

시간이 끝나고, 나는 그곳에 있는지도 몰랐던 접이의자에

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사건을 당장은 아니더라도 병이 나을 거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기다림의 날들이 , , 년으로 이어지자 나는 의심과 실망에 부딪혔고,

가끔은 처참하기도 했다.

믿음에 결함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하나님이 가짜였나?,

부흥회 끝에 경험한 것은 하나님이었을까, 아니만 마귀였을까?


나는 일에 대한 쉬운 해답을 얻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지금 나는 여전히 나의 시야가 흐릿하더라도 믿으려 한다.


첫째,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중요한 장애가 낫고 있는 중이라고 믿는다.

삶의 중심에서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향한 사랑이 점점 커지는 것을 있다.

치유를 받기 위해 예수님에게 나아갔으나,

그보다 깊은 필요로 인해 주목을 받았던 청년처럼,

지금 나는 육체적인 온전함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음을 깨닫는다.


 

둘째, 장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있으며,

그것은 내가 치유되었더라면 없었던 일이다.

내가 특별히 영웅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도,

그저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본다고 말한다.


이해할 없는 순간에 좋으신 주님을 붙잡기


그들은 온전함이 아니라 나의 상함을 통해 용기를 얻는다.

나는 고통을 매일, 조금씩 이겨내고 있다.

나중에 부활해서 약함을 궁극적으로, 완전히 극복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나는 장애를 타락한 세상에서 사는 삶의 정상적인 부분으로 본다.

언젠가는 육신을 비롯해 불완전한 모든 것들이 회복될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지금 나를 치유해주실 수도 있지만,

어떤 없는 이유로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그렇게 지체됨으로 인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을(고전 15:53)

훨씬 축하행사가 열릴 것이다.

그것은 기다림만큼 가치가 있는가?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 예수님의 모든 질문, 스탠 거쓰리 / 규장


기도


나의 모든 상황과 형편을 아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불신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에 더욱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그리스도인들은 기본적으로 의심이 아닌 믿음을 가져야 하는가?

우리는 솔직한 의심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믿음의 길을 벗어나지 않기로 결단해보세요.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 예수님의 모든 질문, 스탠 거쓰리 / 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