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14 “비교할 수 없는 예수”|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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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4 “비교할 수 없는 예수”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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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과 질문은 아직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4대 성인의 한 분인가? 아니면 진실로 부활한 하나님 아들인가?
2. 복음의 핵심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아,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일 때 복음입니다.
3. 그 복음은 구원의 복음이자 영생의 복음입니다. 성경 전체는 이 사실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위해 예고하고 그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4.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 사이에는 하나님의 침묵이 있습니다. 4백년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그 침묵을 깨고 마지막 날 아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5. 사도 요한이 기록한 복음서 서두에 선포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입니다.”
6. 예수의 성육신을 말합니다. 성육신이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사건입니다. 형상이 없는 말씀으로부터 형상이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7. 하나님은 이 아들을 세상 모든 것의 상속자로 세우십니다. 아들은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 밝힙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바로 내게 주셨다.”
8.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인간으로 오신 예수를 불신했습니다. 말씀이신 예수의 말씀에 귀를 막았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천사를 더욱 흠모했습니다.
9. 히브리서 기자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신 일이 있습니까?”
10. “또 누구에게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신 적이 있습니까?” 사람의 아들은 사람이고 하나님 아들은 하나님입니다.
11. 누군가 도덕적 윤리적으로 비교할 수 없이 선하다고 해서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이 하나님이 아니면 구원은 불가능합니다.
12. 천사와의 비교도 헛수고입니다. 천사는 아들이 아니라 일꾼입니다. 인간을 섬기도록 보낸 영적 존재입니다. 구원받을 사람을 지키고 인도하고 섬기도록 보냄 받은 존재입니다. 때문에 인간은 때로 천사들의 시기를 받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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