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나아가자, 밝은 곳으로…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8. 6. 05:18

나아가자, 밝은 곳으로… |삶을 위한 묵상

스티그마 | 조회 33 |추천 0 |2019.07.27. 10:28 http://cafe.daum.net/stigma50/7psK/2440 



말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 1 18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 1, 2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 9


내용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시려 문제의 근원이 되는 뿌리를 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

성경에서는 그것을 견고한 , 같은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현재를 건강하게 살아가기가 어렵다.

자기의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서 삶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고통스러운 과거에 매여 산다.

고통과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의지가 상처를 보호하며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나를 살피셔서 속을 보여주실 진정한 치유가 가능하다.




영을 너희 속에 두고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것이며 ( 36:26)



아픔이나 고통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진정한 해결은 하나님의 가운데서 가능하다.

하나님이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아픔들을 가운데 드러내셔야만 치유와 회복이 오게 된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이 상한 마음을 치유하신다고 말한다.

주님은 우리를 치유의 길로 부르고 계신다.

값없이,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진정한 치유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성경말씀과 기도로 주님 만나기


치유는 나로부터 오는 아니다.

우리가 있는 아픔과 고통을 정직하게 주님 앞에 드러내는 것까지임을 기억하자.

성경에서는 이것을 뿌리, 내가 믿는 거짓말, 육체의 생각 등으로 표현한다.

생각들이 제거되고 변화될 ,

거짓말이 하나님의 진리로 바뀔 , 육체의 생각이 영의 생각으로 바뀔 ,

뿌리가 뿌리로 바뀔 궁극적인 치유가 일어난다.


신약성경은 우리 마음에 있는 육체의 생각, 뿌리를 뽑아내라고 말하고,

구약에서는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29:18 참조).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 13:27,28)



이것은 농사나 식물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과 삶에 관한 말씀이다.

하늘 아버지가 심지 않으신 것이 우리의 안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탄이 전략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는 ,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려고 우리의 경험에 가라지를 뿌려버렸다.

뿌리를 가진 육체의 나무가 자라길 원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 13:28-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 15:13)



주님은 가라지를 하나씩 드러내셔서 뽑아버리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심겠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육체나무의 문제를 하나씩 찾아내서 주님이 치유하시게 되면

생명의 나무가 우리 안에 심겨지게 된다.

열매가 달라진다.

성령의 열매, 성숙의 열매, 빛의 열매가 나타나게 된다.


- 마음 살리기, 윤종현 / 규장



기도



주님 앞에 나아가 저의 연약한 부분들과 상한 마음을 정직하게 쏟아내고 치유 받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손길로 뿌리들이 제거되고 변화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적용과 결단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아픔들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와 쏟아내어 치유 받아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