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그녀는 그분께 도움을 청했다.[그녀처럼 생명을 위해 기도하라!][- 떠나보내기, 데이브 하비 & 폴 길버트 / 규장]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9. 30. 17:33

그녀는 그분께 도움을 청했다.|삶을 위한 묵상

스티그마 | 조회 31 |추천 0 |2019.09.26. 09:18 http://cafe.daum.net/stigma50/7psK/2497 



말씀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편 145 1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 7, 8


내용



다른 사람에게 강인한 사랑을 보여주는 능력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며, 회개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면서 죄에 맞서고 진리를 말하는 것은 우리가 있는 일이 아니다.

사랑은 우리 안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우리 삶에 하나님이 거하심으로 나타나는 열매이다.

그것은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는 자들이 경험할 있는 성령의 역사이다.


기도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간절한 필요와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만난다.

결국 탕자를 사랑하도록 부름받은 이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강인한 사랑은 하나님을 높이는 담대한 기도를 요구한다.

이러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탕자들과 그들로 인해 고통받는 자들의 마음을 똑같이 만져주신다.




우리는 한나의 이야기에서 이러한 기도의 성경적인 예를 있다.

한나는 이루어지지 않는 꿈으로 인해 절망감을 맛본 구약성경의 신자이다.

한나는 방탕한 아들이나 딸과 씨름하지는 않았지만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아이를 갖지 못했고, 주변에서는 임신 축하 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로 인해 한나의 마음은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했다(삼상 1:6, 10).


자녀를 갖지 못하는 고통과 듣는 자녀를 가진 고통을 실제로 비교할 있을까?

잠시 한나의 세계에 집중해보면 도움이 것이다.

3 중동에서 결혼을 했는데 아이가 없다는 것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었고,

불임 여성의 영혼에 새겨진 현실을 규정하는 정체성이었다.

한나의 수치심은 밥도 먹지 못할 만큼 컸다(삼상 1:7).

음식 대신 슬픔이 그녀에게 매일의 양식이었다.


아마 당신은 한나의 불임보다 그녀의 슬픔을 이해할 있을 것이다.

무력감과 절망감. 한나처럼 당신은 당신의 가정을 바라보면서 무언가가 빠져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하나님의 역사가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한나처럼 부인할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배워야 한다.


첫째, 한나는 그녀의 상황이 하나님의 선택임을 알았다.

그녀의 곤경은 우연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완전한 돌보심과 통제 아래 일어났다.

한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그녀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계획 속에 있었다.


둘째, 한나는 문제를 해결할 없었다.

그녀는 스스로 임신할 방법이 없었다.

복용할 약이나 치료법도 없었다.

그런 것들이 있었다면 아마 그녀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보았을 것이다.

육적인 불임 상태에서는 영적 메마름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된다.

한나처럼 우리도 영적인 생명을 창조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한다.

우리 자신만 보면 방탕한 마음을 변화시킬 힘이 없다.



그러나 이것은 한나의 최후가 아니다.

한나는 자신의 무력함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했다.

불임이라는 예상치 못한 은혜를 통해 한나는 스스로 이해할 없고 변화시킬 없는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법을 배웠다.

한나의 절망은 그녀의 정직하고 담대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라는 초청이었다.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며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내는 한나의 기도를 들어보라(삼상 1:10-15 참조).

깊은 곤경의 때에 드린 그녀의 신실한 기도는 우리에게 기도의 본이 된다.


한나는 자신의 기도에 대해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여호와 앞에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삼상 1:15)라고 말했다.

한나는 자신의 아픔을 마음에 담고 있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눈물과 신음, 고통의 외침으로 울부짖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녀의 기도를 들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기도도 들으실 것이다.

우리가 심히 괴로울 때에도 하나님은 진심으로 그분을 찾는 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6:1-10; 18:1-19; 118:5; 12:27,28 참조).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삼상 1:11)



하나님은 진심으로 그분을 찾는 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한나의 기도는 정직하고, 직접적이고, 구체적이며, 희생적이다.

한나는 자신의 불임 뒤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았다.

그래서 하나님께 도움을 청했다.

당신이 사랑하는 자의 방탕한 마음을 변화시킬 없음을 인정하고, 변화를 위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겠다고 고백하라.

생명의 증거가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겠다고 선언하라.

탕자의 삶에 하나님이 행하시기를 바라는 일들에 대해 한나처럼 구체적으로 담대하게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당신이 사랑하는 자의 마음속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환경과 상황과 사람들을 준비시켜주시도록 기도하라.

한나처럼 생명을 위해 기도하라!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삼상 1:12)



한나는 꾸준히 기도했다.

거듭거듭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기도했다.

한나의 본을 따르라.

포기하지 말고 입을 다물지 말라.

당신이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할 당신의 겸손과 의존이 드러난다.

누가복음 18 1-8절을 읽고 끊임없이 기도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당신이 약해질 때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고 중보기도를 요청하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관계에 대해 기도하고 상황을 하나님 앞에 가져가라고 권면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가 모든 일을 쉽게 해결하는 마법 공식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당신의 상황은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전적으로 의존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성령이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

우리에게 눈물밖에 남은 것이 없을 , 우리의 고통을 말로 표현할 없고 오직 고통 속에서 신음할 그분이 일하신다.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께 돌아가 그분의 약속을 의지할 그분이 일하신다.

모든 것이 포기해야 한다고 소리치고, 모든 상황이 절망적일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희망 없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구원은 은혜의 기적이며, 우리에게 기적이 필요할 우리는 특별한 무언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는 전문이시다.

기적은 종종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적을 바라며 기도하는 이유이다.


- 떠나보내기, 데이브 하비 길버트 / 규장



기도



주님, 저는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저의 부족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바라며 나아갑니다.


적용과 결단



당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결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