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 PROGRAMME OF BELIEF=믿음의 프로그램

PROGRAMME OF BELIEF

 

“Believest thou this?”

John 11:26

 

Martha believed in the power at the disposal of Jesus Christ, she believed that if He had been present He could have healed her brother; she also believed that Jesus had a peculiar intimacy with God and that whatever He asked of God, God would do; but she needed a closer personal intimacy with Jesus. Martha’s programme of belief had its fulfillment in the future; Jesus led her on until her belief became a personal possession, and then slowly emerged into a particular inheritance-“Yea, Lord, I believe that Thou art the Christ…”

Is there something like that in the Lord’s dealings with you? Is Jesus educating you into a personal intimacy with Himself? Let Him press home His question to you-“Believest thou this?” What is your ordeal of doubt? Have you come, like Martha, to some overwhelming passage in your circumstances where your programme of belief is about to emerge into a personal belief? This can never be until a personal need arises out of a personal problem.

To believe is to commit. In the programme of mental belief I commit myself, and abandon all that is not related to the commitment. In personal belief I commit myself morally to this way of confidence and refuse to compromise with any other, and in particular belief I commit myself spiritually to Jesus Christ, and determine in that thing to be dominated by the Lord alone.

When I stand face to face with Jesus Christ and He says to me-“Believest thou this?” I find that faith is as natural as breathing, and I am staggered that I was so stupid as not to trust Him before.

 

 

 

Lord, not with any sense of unworthiness (how can unworthiness

indulge in any sense of worthiness?), nor any thought of my

insufficiency, nor any thought of myself at all, I come just because

Thou art Thyself.

 

 

NOVEMB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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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프로그램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6)

 

마르다는 예수 그리스도가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주님이 계셨더라면 주님께서 자기 오빠의 병을 고쳤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특별히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기도에 응답하시리라는 것도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녀 자신도 예수님과 더욱 친밀한 인격적인 관계를 가질 필요 있었습니다. 마르다의 믿음의 프로그램은 미래의 성취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이 그녀 자신의 개인적 자산이 될 때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그 결과 그녀의 믿음은 다음과 같은 신앙고백의 특별한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이신줄 내가 믿나이다.”

주님께서 당신을 다루실 때에도 이러한 면들이 있었습니까? 당신이 주님과 인격적인 친밀함을 맺도록 주께서 교육하십니까? 주님께서 부담 없이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당신께 묻게 하십시오. 의문시 되는 당신의 시련은 무엇입니까? 마르다처럼 미래의 성취를 향하였던 당신의 믿음의 프로그램이 당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주님을 향한 인격적인 믿음으로 막 전환되려는 불가항력의 통과단계에 도착했습니까?  개인적인 문제를 당하여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직접 필요할 때까지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믿는 것은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믿음의 프로그램에서는 자기 자신을 맡기고, 그러한 헌신에 관련 없는 모든 것들을 내가 포기하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믿음에 있어서는 이러한 신뢰의 방법에 내 자신을 도덕적으로 맡기고, 다른 어떠한 것과도 타협하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믿음에 있어서는 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영적으로 맡기고 영적인 일에 있어서 오직 주님 한 분의 지배만 받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얼굴을 맞대고 대하는 때, 주님은 물으십니다.-“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때 우리는 믿음이란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전에 주님을 신뢰하지 못했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던 것인가를 깨닫고 놀라게 됩니다.

 

주님, 무가치함(무가치함이 가치가 있다는 어떤 판단에 어떻게 포함될 수 있습니까?) 에 관한 어떠한 판단도 하지 않고, 제 자신의 부족함을 생각하지 않고, 제 자신에 관한 어떠한 것도 고려하지 않고, 주님이 그리스도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주님을 향해 나아갑니다.

 

1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