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창골산 봉서방 제1328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5. 12. 17:29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모든 가정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 가지 교훈이 있다.
가정생활 강의로 유명한 제임스 해치 교수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이렇게 강조했다.

1. 입을 열라(open mouth)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 간에 대화가 없으면
서로 마음을 닫는 결과가 온다.
연애시절처럼 말을 많이 할수록 행복의 수치는 올라간다.

2. 귀를 열라(open ear)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한다.
귀를 닫아버리면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결과가 온다.

3. 함께 계획을 세우라(make schedule)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라.
행복을 세워가는 일에는
매우 평범한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15분씩 네가지만

미국의 부흥사 빌리 선데이가 소년시절 교회에서 이런 말씀을 들었다.

"매일 15분씩 말씀을 듣고(말씀),
15분씩 하나님과 기도하라(기도)
15분씩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하라(전도)
15분씩 사랑의 행동을 하라(행함)
그러면 훌륭한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다."

그는 평생 이 말씀을 지켜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다고 한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잠 3:1-2)


사나운 그리스도인들

운전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참 폭력적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값이 비싼 차들을 보면, 사람이 참 교만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일순간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허름한 화물차들을 보면 비싼차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고쳐먹게 됩니다.
결국 모두가 그런 것입니다.

일전에 어느 책에서 "운전대를 잡으면 수도승도 별 수 없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제 입에 씨익 미소가 번졌습니다.
저 또한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확인 한 것은,
바로 그러한 폭력이,
바로 그러한 무례가,
바로 그러한 분노가,
바로 그러한 조급함이,
그리고 무엇보다 그러한 유치함이 내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최근들어 기독교 사이트들을 방문해서 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좋은 의미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만남, 그리고 서로의 유익을 기대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의외습니다.
너무도 예기치 못한 반응들을 만난 것입니다.

길에서 운전 할 때 느겼던 감정과 똑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먼저 당혹스러웠던 것은 적대감입니다.
작은 지식이 얼마나 사람을 교만하게 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이해와 관용을 요구하는 말 자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의 글을 잘 읽지도 않고 자기 생각에 거슬린다 싶으면, 가차없는 비판이 가해집니다.
안티들과 다른 점은 직접 상스러운 말이나 욕을 사용하지 않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잔인하게 느껴지고 마음이 더 아팠습니다.
마치 웃으며 때리는 사람 처럼 그렇게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개혁을 요구하고 옳은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사납고 무정하고 폭력적으로 어떻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참 많이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진리를 말하기 전에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 속에 들끓고 있는 분노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3초도 견디지 못하는 내 안의 조급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놀랄만큼 현란한 방법으로 변신이 가능한 내 안의 죄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끝도 없이 고개를 드는 판단하고 잘난 척하려는 교만한 자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께서 머무실 자리가 도무지 없다는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음공부가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때에도,
성령의 인도함에 순종할 때에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때에도,
남에게 충고 할 때에도,
교회를 개혁하고자 할 때에도,
성경말씀이 말하고 있는 진리를 들을 때에도,
무엇보다 복음을 삶으로 배우려 할 때에,
자기 마음을 먼저 볼 수 있는 수양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입니다.
정의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세상이 주는 것고 같지 않은 평안이 넘쳐 흐르고,
그 안에서 기뻐하는 밝고 친절한 하나님의 백성들..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에 담긴 의미를 깊이 생각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 최태선 목사


나는 경청자일까? 

코칭은 코치가 코칭을 받는 사람에게 직업적 또는 개인적인 성과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서, 코치는 경청하고 관찰하는 데 있어서 전문적으로 잘 훈련을 받은 사람이다.
대인관계에서 승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듣기'
나는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적극적 경청 퀴즈
 
다음 설문에 예, 아니오로 대답하자.
 
1. 나는 다른 사람이 너무 구체적으로 말하거나 말이 많을 때 듣기를 중단한다.
2.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이 대화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때도 그의 말에 초점을 잃지 않는다.
3. 나는 다른 사람이 말을 마치기 전에 그의 관심사를 예상한다.
4. 나는 침묵하는 것이 불편하다.
5. 다른 사람에게 말을 다시 하거나 무슨 의미인지 분명하게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내가 잘 경청하지 않았다는 것의 표시이다.
6. 나는 사람들과 너무 잘 통해서 종종 내가 그들의 말을 끝내주기도 한다.
7. 나는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면서도 대화에 초점을 유지할 수 있다.
8. 나는 다른 사람이 내가 반대하는 정보를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경청을 계속할 수 있다.
 
 
결과
 
만일 당신의 답이 예(yes)라면,
 
1. 주의! 경청하려고 노력하라, 문제의 핵심이 아주 사소한 정보에 담겨져 있을 수도 있다.
2. 축하한다. 당신은 문제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대화를 쫓아가기 위해 '초점을 맞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3. 주의! 대화에는 수많은 층이 존재할 수 있다. 결론을 예단하는 것은 잘못된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할 수 있다.
4. 주의! 침묵은 발견하고 귀중한 의미를 찾는 효과적인 시간이 될 수 있다.
5. 주의! 상대방에게 말을 다시 하거나 무슨 의미인지 분명하게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적극적 경청의 표시이다. 잘 경청 할 때 말을 다시 하게 하고 의미를 분명하게 하는 것은 가정을 예방하고 실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6. 주의! 상대방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해야 한다. 그가 무엇을 말할지 알고 있다고 가정하지 말아야 한다.
7. 주의!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때는 대화에 온전하게 초점을 맞출 수 없다.
8. 축하한다! 반대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대화에서 상대방 중심의 태도를 유지했다.
 
 
 
The heart of a fool is in one's mouth, but the mouth of a wise man is in his heart.
우둔한 사람의 마음은 입 속에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입은 그의 마음 속에 있다.
 
-Proverb-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