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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의무라는 말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5. 18. 18:50
성도의 의무라는 말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것은 소통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아무리 친했던 관계라도 오랫동안 만나지 않으면 어디인지 모르게 서먹하기 마련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과 관계가 되어 있고 모두가 하나님과 관련된 하나님의 일이다.
거짓을 행하며 도적질을 하여도 그 일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다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 주안에서 생각을 하며 믿음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행하고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 피조물 된 인간의 본분이다.
결심만 한다고 인간은 달라지지 않는다.
말씀이 임할 때에 생각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보며 사는 존재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살아야 할 존재들이다.


어떤 이는 성도의 의무라는 말을 강조한다.
믿는다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
의무에 매여 억지 춘양 노릇 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신다.
혼날까 봐, 벌 받을까 봐, 지옥 갈까 봐 교회에 나오며 예배하는 것은 억지로의 신앙이지 자원하는 신앙이 아니다.


선을 행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사람은 마음 가는 곳에 몸도 가게 되어 있다,
주를 사랑하면 주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되어 있다.


피동적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받을 상이 없다.
시켜서 하는 일은 종들이나 노예가 하는 습성이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면 자원하는 심령으로 하게 되며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 속에서 기쁨이 넘쳐나게 되어 있다.


주의 일을 하면서 힘들다는 말을 하며 불평 하려거든 차라리 안 하는 것이 낫다.
다시 말하지만 주의 일을 하는 것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 세상 욕심에 취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 집중하는 일이
의무가 되어 부담이 되지 않을 때 비로소 제자다운 제자의 길을 갈 수가 있다.


주를 언제나 가까이하면 죄가 스며들 틈이 생기지 않는다.
늘 주님과 관계를 갖으며 소통하는 것이 믿음을 굳건히 세우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며 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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