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소리
목이 메이시고 또 목이 메이시던
우리의 주님의 소리여
그 소리 그 소리
오- 그 소리
듣게 듣게 하옵소서.
영광의 길 가기보다는
가시 면류관 쓰시고
십자가 지시고 가시면서
보여 주시었던 그 소리
죄에 빠진 영혼을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시었던 그 소리
오- 우리는 진정
그 소리를 듣는가 보는가 알고 있는가.
설교에 부족하면
기도가 부족하면 설교에 힘이없고
묵상이 부족하면 설교에 깊이가없고
자료가 부족하면 설교에 풍성함이없고
사랑이 없으면 설교에 생명력이없고
복음이 없으면 설교가 아니다.
위험으로부터
기 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위험에 처하여서도 겁을 내지 말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고통속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옵시고
고통에 처하여서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옵시고
인생과 싸워서 이길 스스로의 힘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근심스러운 공포속에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자유를 내가 싸워서 이길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겁장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내가 기쁘고 성공할때만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생각하게 마옵시고
매일매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때 하나님이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겸손은 책망을 잘 듣는 것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는 징계하기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악인을 책망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책망을 통해서 징계를 통해서 훈련하십니다. 징계도 사랑입니다. 책망을 받을 줄 아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그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고침을 받고 온전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망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자는 소망이 없습니다. 발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책망을 잘 듣는 것입니다. 그가 바로 지혜자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태도
1. 피조물이 창조주를 대하는 유일한 태도는 바로 순종, 무조건적인 순종뿐이다.
너는 하나님이 한 일에 대해 어떤 이치도 따질 필요가 없다.
그저 그가 곧 진리라고 인정하면 된다.
또 그가 너의 창조주이고 너의 하나님이라고 확신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그 어떤 진리보다도 높고, 그 어떤 처세술보다도, 사람이 소위 말하는 도덕이며 윤리, 사람이 소위 말하는 지식, 문화, 철학, 전통문화, 심지어 사람의 정, 의, 사람이 소위 말하는 사랑, 그 모든 것보다도 높다.
2. 사람이 하나님을 믿은 시간이 얼마나 오래됐든,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녔든,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고 얼마나 많은 본분을 이행했든, 이 기간에는 사실 계속 한 가지 일을 예비하고 있었다.
바로 마지막에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무릇 너에게 임한, 하나님이 배치한 각종 환경, 사람과 일, 사물에 대해 너는 늘 순종하는 태도를 지녀야 하며, 연유를 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의 행사가 네 관념에 부합하는지, 네 입맛에 맞는지, 심지어 네가 생각하는 진리에 맞는지 시험한다면 그것은 네가 선 자리가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너는 위험할 것이며, 하나님의 성품을 쉽게 거스를 것이다.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사람들이 진리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게 아니라 그에게만 순종하게 한다(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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