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스크랩] 「천국, 지옥을 보고와서…」고 박용규 목사 신학박사, 총신대 이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5. 14. 16:45

 

 

 

「천국, 지옥을 보고와서고 박용규 목사    신학박사, 총신대 이사, 교회사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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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음에 이른 병에서

나는 목사가 되어 성남 제일교회를 세웠고, 교회도 5,000명 교세로 부흥시켰으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를 출판하여 그 수입으로 성남에 중, 고등학교 셋을 설립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문교부 장관으로 추천하였고, 신민당 김영삼 총재는 성남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할 정도였으니, 나는 교만할 대로 교만하였다. 그 때 하나님은 나에게 저주의 채찍을 내리치셨다. 1987 12 19일 오후2 30분경, 고혈압으로 쓰러져 구운 오징어 같이 뒤틀린 몸이 되었다. 병원에서 살 가망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 10일만에 퇴원하였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 해 1230 10시경 심장이 멈추고, 죽었음이 확인 되었을 때, 딸들은 임종 찬송을 불렀고 아들은 졸도하였다. 그 때 나는 꿈을 꾸듯 두 천사가 나에게 찾아왔다.


2.
천사를 따라서

나를 찾아온 두 천사의 몸과 눈에서는 환한 빛이 나왔다. 오른편에 있던 천사가 “나는 예수님 곁에서 심부름하는 천사다.” 라고 말했다. 나를 찾아온 목적을 물어보니까 “너를 예수님 앞에 데리고 가서 천국과 지옥을 보여준 후에, 네가 본 것을 세상에 알려서 지옥 가는 숫자를 줄이고 천국 가는 사람을 더 많게 하시려는 예수님의 계획 때문이다.” 고 했다. 나는 “병든 몸으로는 갈 수 없으니 고쳐서 데리고 가세요.” 라고 했으나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내 옷을 벗기더니 천국에서 가져온 흰 옷을 입혔다. 그리고 두 천사가 나의 양쪽 팔을 잡는 순간 번개같이 하늘로 올라가니 그곳에서부터 천국까지 황금길이 곧게 깔려있었다. 두 천사는 나를 그 길 위에 내려놓았다. 앞을 보니까 수많은 흰 옷 입은 무리가 가고 있기에 “저들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더니 “그들은 땅에서 하나님 잘 섬기고, 예수님 잘 믿다가 육체를 벗고 천국으로 가는 영혼들이다.” 라고 했다. … 수많은 별들 중에 천국별의 빛은 더욱 거룩하고 신비했다. 천사는 “찬송을 불러야 천국 문이 열린다.” 하면서 찬송을 가르쳐 주기에 3절까지 부를 때 금새 천국 남쪽 문을 통과하였다.


3.
천국에 들어가자마자

“땅의 사람 박용규 목사야, 먼길 오느라고 수고했다.”라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다. 나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자마자 꿇어 엎드려 “주님, 꿈에도 그리운 예수님, 이 죄인이 왔습니다. 죄 값으로 저주받아 병든 몸이 되어 왔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라고 통곡하니까 옆에 서있던 천사가 “울음 뚝” 하며 소리치기에 울음을 그쳤다. 나는 천사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라고 했더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의 사람 박 용규 목사야, 너는 여기서 하나님과 그 보좌와 나를 보려하지 말아라. 네가 다시 땅에 내려가서, 일 많이 하고 구원받아 올라오면 그때는 나를 볼 수 있다.

천사의 안내를 받아 천국, 지옥을 마음껏 구경한 후에, 땅에 내려가 오라는 곳마다 가서 네가 본 천국과 지옥을 열심히 전하라 그리고 구원받아 천국에 올 때까지 양로원을 만들어, 은퇴한 목회자들을 잘 보살피면 현재보다 많은 상을 주겠다”고 하셨다.


4.
천국에서 만난 영혼들과 지어진 집들

천국에서 어린아이 영혼들이 사는 곳에 갔더니, 집이 없고 꽃밭에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들은 일찍 죽어 온 영혼들이기 때문에 자기 집을 지을 재료가 없어서 집이 없이 산다고 한다.

천국의 집들은, 땅에서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것이 집을 짓는 재료가 된다고 했다.

예배 드리는 시간, 성경 읽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 전도하는 시간, 헌금, 십일조, 교회 봉사하는 일 등을 많이 하면 크고 좋은 집이 지어지고, 적게하면 작은 집이 지어지고, 안하면 개인의 집이 없고, 공동으로 사는 집에서 살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천사에게 “내 집을 보여 주세요.” 하니까 처음에는 “안 된다.” 고 하다가 간절히 애원하니까 예수님께서 허락해 주셨다. 천사와 함께 그 곳에 가는데 얼마나 멀리 멀리 가는지 … 얼마를 가니 이제 터를 닦고 건축을 시작하는 세 채의 집이 있었다. 그 중에 짓다가 중단된 작은 3층집이 내 집이었다. 너무 실망이 커서 천사에게 “안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가서 보아야 된다.” 고 해서 할 수 없이 들어가서 보았다. 3층 방의 벽에 상장 2개가 붙어있었다. 하나는 18세 때 고아원에서 성탄절을 지키러 교회로 가다가 추위에 떨고 있는 거지 할아버지에게 잠바를 벗어준 것이었고, 또 하나는 헌금할 돈으로 다 식은 붕어빵 두 개를 사서 드린 것이 상으로 기념되어 있었다. 나는 400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고, 아파트를 교회 옆에 지어 가난한 과부들 42세대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가난한 신학생 39명의 학비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목사가 된 후에는 집을 팔아 교회당을 지어 5,000명 교인으로 부흥을 시켰으나 그런 것은 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천사에게 따져 물었더니 “너는 땅에서 국민훈장 받았고 문교부장관상 받았으며 신학생들에게는 명절 때마다 감사를 받았으므로 천국에서 받을 상이 없다.” 고 했다.

특히 전도 많이 하는 사람이 천국에서 가장 좋은 집에서 산다고 했다.

천사를 따라 어느 곳을 갔더니 높은 빌딩들이 보이기에 “저 높은 빌딩들은 누구의 집입니까?” 하고 천사에게 물었더니“가장 높은 빌딩은 미국의 전도 왕 무디 선생의 집이고, 두 번째 높은 집은 감리교의 창설자 영국 출신 웨슬리 집이며, 세 번째는 이태리 성자 프렌시스의 집이고, 네 번째는 한국의 전도 왕 최 권능 목사의 집이다.고 했다. 나는 최 권능 목사님의 전기를 책과 영화로 만들었던지라 최 목사님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 벌써 최 목사님이 마중을 나오셨다. 나는 최 목사님의 집이 어떻게 이렇게 클까 생각하며 궁금해하고 있을 때, 주님은 그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그가 전도한 사람만 해도 1만 명이 넘고, 78개 교회를 세웠으며 하루에 2시간을 자고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온 거리를 다니면서‘예수 믿고 천당, 마귀 따라 지옥’을 외치며 오직 나의 일에만 몸바쳐 살았기 때문에 큰집을 상으로 받는 영광을 누린 것이다.

그리고 “한국 교회 성도 중에서 가장 큰집에서 사는 사람은 황해도 제령 동부교회를 건축한 정 찬유 장로인데 그는 자기 집보다 동양에서 제일 큰 제령 동부 교회를 봉헌하였다. 그리고 1년에 감사예물로 3 2백가마니의 쌀을 드렸고, 수천의 교역자들의 생활비와 신학생의 학비를 은밀히 도왔으며, 교인들이 배척한 담임목사를 65세 은퇴할 때까지 잘 모셨다. 그 뿐 아니라 은퇴 10년 전에 배 밭 농장을 만들어 호수를 파고 정자를 만들어 은퇴 후에 그곳에 모셨으며 한 달에 쌀 100가마니를 드렸다.” 고 했다.

주기철 목사님 집에는 “주를 위해 죽은 자는 이와 같이 하늘의 상급이 크다.” 고 쓰여있었고, 손양원 목사님 집은 순교 상과 나병환자를 사랑한 상급이 커서 그 영광은 주기철 목사님보다 컸다. 그 외에도 수많은 목사님들, 장로님들, 권사님들을 만났다.

어떤 곳에서는 수많은 영혼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었다. 그들은 물질 축복을 많이 받았으나, 자기가족 자기 배만 위하고, 봉사나, 전도에 쓰는데는 너무나 인색하고, 땅에만 쌓았기에 천국에서 자기 집이 없고, 겨우 영혼만 구원받아 집단으로 모여 산다고 한다.


5.
지옥에서 만난 영혼들

지옥의 색깔은 붉은 색과 검은 색 뿐이다. 천사가 말하기를 “지옥은 두 종류의 사람들이 오는데 첫째는 예수 안 믿는 자들과 우상숭배자들이요. 둘째는 교회를 다니기는 하였으나 형식적으로 다니면서 탐욕을 좇아 산 자들이 지옥에 온다.”고 했다.

천사는 지옥 가는 자와 천국 가는 자의 수는 천국에 겨우 하나 가면, 지옥은 천명이 간다고 했다.


1)
유황 불 못에서 고통당하는 영혼들

천사가 “지옥의 유황 불 못은 수천 수만 개나 된다.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다. 이 곳에 온 영혼들은 땅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교회와 교인들을 업신여기며 조롱하고 핍박하던 자들이며, 또 세상의 부귀와 권세를 위해 신앙을 저버리고 주일을 범하는 등 교회 안에서 분열과 분쟁을 조작하고 교회를 자기 세력을 행사하는 장소로 삼아 싸움을 일삼았던 자들이 온다.” 고 했다.

천사는 나에게 큰 소리로 “박목사, 저기 유황 불 속에서 아우성치며 고통 당하는 영혼들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는가 보라.” 고 하였다. 그래서 자세히 보았더니 한국교회에서 이름 있던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은 “일본 태양신을 강요하고, 교권과 명예를 위해 정상적인 신앙을 떠나 자기 유익을 구하고 교회와 총회에서 싸움과 분열을 일으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찢고 부순 자들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유황 불 못에 왔다.” 고 했다.


2)
벌레들에게 고통당하는 영혼들

지옥에 흑암 속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벌레들에게 모질게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천사가 “이들은 땅에 살면서 갖은 더러운 일과 추한 일들을 한 자들로서 음행, 불의, 추악, 욕설, 거짓, 부정이 가득하여 정욕대로 산 자들이다.” 고 했다.


3)
갖은 도구로 고통당하는 영혼들

시뻘겋게 달군 쇠 송곳으로 배꼽을 깊숙이 쑤셨다. 천사는 “여기서 고통 당하는 영혼들은 땅에서 육체를 쾌락의 도구로 사용하여 낙태와 살인을 자행하였고 또 그 낙태를 집도한 의사들과 낙태를 허락한 가족들이다.” 고 했다.

또 입에 칼을 물고 있는 영혼들이 쇠방망이를 든 괴물에게 두들겨 맞고 있었는데 “그들은 그 입으로 교회와 주의 종들과 교인들을 욕한 자들이다.” 고했다.

또 온 몸을 무우 자르듯이 칼로 난자를 당하는 영혼들에 대해서는 “이들은 폭력으로 돈과 목숨까지 빼앗는 죄를 지은 영혼들이다.” 고 했다.

부하 직원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부자들은 펄펄 끓는 더러운 물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권력을 이용하여 남을 희생시킨 독재자들의 영혼은 높은 곳에서 쉬지 않고 뛰어 내리며 죽음을 반복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많이 죽인 대원군과 조 대비는 유황 불 못 중앙에서 물! ! ! 하며 소리치는 것도 보았다. 그리고 일본의 이등박문과 중국의 모택동,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독일의 히틀러, 한국의 역대 왕들도 지옥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나는 신비를 무시한 목사였으나 이제는 신비한 천국과 무서운 지옥을 본 이상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믿지않고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교회 다니다가 지옥 간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죽기 전에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나는 무서운 지옥에서 내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기에 가는 곳마다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외칩니다.

 


(고) 박용규 목사 약력

1938 6 3일 황해도 출생(70세에 소천). 성남제일교회 18년 창립 목회자 (5000명 교인). 송림중. 고등학교 교장. 이사장 역임 (4600명 학생). 신학박사, 총회선교 100주년 사료분과 위원장(한국교회사가), 총회 신학대학 이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외 63권 저서, 1999 11 1일 현재 부흥회 국내 500, 국외 72회 인도함.

출처 : 아멘선교교회2
글쓴이 : 에스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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