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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2년 부활절, 대작 영화 ‘메시아’ 전 세계 강타한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3. 9. 05:30
2012년 부활절, 대작 영화 ‘메시아’ 전 세계 강타한다


2004년 부활절을 앞두고 개봉돼 전 세계를 뒤흔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예수의 수난)’ 이후, 대작 기독교 영화가 나오지 않아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안타까움은 2년 뒤인 2012년 부활절, 일거에 날아갈 전망이다.

예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예수를 따랐든 반대했든 그의 주변에 살았던 사람들 모두에게 미친 영향을 환상적으로 그려낸 영화 ‘메시아’(THE MESSIAH: 구세주)가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화 ‘메시아’ 복음의 온전한 의미를 깨우쳐 줄 것”

▲‘메시아’ 포스터 ©www.IJNP.org
영화 ‘메시아’는 1991년 미국 할리우드에서 대본 작가로 활동하던 중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할리우드 떠나 신학을 공부, 미국 메가처치 중 하나인 맥린바이블처치(Mclean Bible Church)에서 사역자로 활동한 바 있는 조 바드웰(Joe Bardwell) 목사가 대본을 썼다.

바드웰 목사는 2006년 할리우드로 복귀, ‘인 지저스 네임 프로덕션’(In Jesus' Name Productions)을 설립했다. 크리스천 리더십 아래 종사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제작자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뛰어난 기독교 영화들을 재정적으로 돕고 알리며 세계적으로 보급을 하기 위해서다.

‘인 지저스 네임 프로덕션’의 첫 작품이 바로 바드웰 목사 자신이 대본을 쓴 ‘메시아’다. 예수님의 죽음, 무덤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과정을 겪는 몇몇 인물들-로마인, 유대인 그리고 제자-을 따라 그려지는 이 영화는 결국 오순절에 하나님께서 모든 진정한 믿는 자들 마음 속에 들어와 거하시는 ‘거듭남’, 곧 중생으로 완결된다.

바드웰 목사는 “예수님에 관한 영화 대부분은 부활 혹은 승천에서 끝나지만, ‘메시아’는 성령강림절까지 이어짐을 통해 ‘예수께서는 죽으시고 부활하셨을 뿐 아니라 그를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안에 성령을 통해 거하기 원하신다’는 복음의 온전한 의미를 깨우쳐 줄 것”이라고 밝혔다.

“흥미로운 내용 전개로 비신자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것”

실제로 영화 제작에 앞서 바드웰 목사의 자문 요청으로 ‘메시아’의 대본을 읽은 이들은 하나같이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포트오차드 갈보리처치 케빈 리 목사는 “제자들이 겟세마네에서 오순절 다락방에 이르기까지 겪어나간 혼돈된 감정, 의문 그리고 진정한 기쁨을 직접 경험하는 기분이랄까, 대본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4복음서의 하모니와 복음 메시지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낸 작가의 솜씨가 대형화면에 옮겨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선교미국연맹의 폴 씨더 의장은 “전개된 내용이 무척 흥미로워서 비신자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으리라고 본다”며 “비신자들이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음을 대본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CCC 전도전략 책임자 개리 스티븐스은 “대본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대학생들에게도 손색 없이 다가설 뿐 아니라 제작, 감독, 주연을 누가 할 것인가에 따라 이 영화는 하나님의 나라를 널리 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본지와 인터뷰 중인 바드웰 목사(좌)©뉴스미션

“멜 깁슨 능가하는 감독 및 주연 캐스팅 할 것”

이러한 평가에는 바드웰 목사도 동의한다. 바드웰 목사는 “이 영화는 극적인 이야기 전개를 통해 복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이 영화를 관람하는 구도자들은 등장인물들의 여정을 통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많은 질문의 답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신자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극히 사실적으로 재현된 예수님 당시의 생활상은 물론 더 거대하고 더 사실적이며 더 극적인 시각효과를 담은 영상으로 인해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예수가 우리의 메시아이심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실제로 이 영화에는 예루살렘의 궁궐과 성벽, 25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거대한 성전 단지 등이 세트장으로 마련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바드웰 목사는 7천만불(약 7백억원)의 예산을 세워 놓고 있다. 참고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제작비는 3천만불이었다.

바드웰 목사는 “이번 영화에는 멜 깁슨 감독 및 주연의 ‘패선 오브 크라이스트’를 능가하는 감독 및 배우가 참여할 것인데, 그들이 누구인지 아직까지는 알려 줄 수 없다”면서 “할리우드 리더 중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마케팅 수석을 역임한 데니스 라이스와 워너 브라더스의 전 상임제작 담당 페넬로페 포스터가 참여하기로 이미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7천만불이라는 막대한 제작비 마련을 위해 바드웰 목사는 글로벌 하베스트(Global Harvest) 사역을 막 시작했다. 전 세계 크리스천들의 참여로 영화 ‘메시아’를 제작할 뿐 아니라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인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함이다.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작사 홈페이지(www.IJNP.org)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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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자매샬롬하우스
글쓴이 : 예수님 심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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