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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 성경학교에서 초등학생 딸아이와 아들아이가 만난 성령님이야기 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10. 17. 22:23

여름 성경학교에서 초등학생 딸아이와 아들아이가 만난 성령님이야기 입니다.

 

   피아노 전공을 원하는 딸아이는 교회기도시간에 "주님, 저에게 성령과 은총을 내려주세요"라고 3번을 간절한 마음으로 외쳤고, 갑자기 깊은 잠에 빠졌고 그때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노란  더벅머리에 후광이 있는 하얀색 긴 옷을 입은 천사를 보았습니다. 크고 흰날개를 가졌는데 만져봐도 되냐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셔서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보다도 더 부드러웠습니다.

밑을 내려다 보니 구름위였고, 가운데에 피아노가 있어서 피아노를 치게 되었습니다. 요즘 열심히 연습하면서도 잘 외우지 못했던 트리니티 피아노연주곡인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을 쳤는데 그곳에서는 잘 외워져 신기했습니다.

연주를 마치니 천사가 고개를 내저으며 다시 그분이 치셨는데, 아이말에 따르면"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어요?" 였습니다.

  소리가 다르기에 그 분의 손가락을 보았더니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손톱이 아니고 손끝으로 치는거야" 라구요.

천사의 피아노 소리는 이세상에서 들어보지 못한 다른 선율이고 소리였으며 아예 다른 악기를 연주한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검도를 좋아하는 저희 아들은 그 날 낮에  검도대회를 마치고 (4강에서 상대에게 두들겨 맞고 속이 상해) 늦게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몸과 맘이 많이 상한 아이는 기도시간에 "주님 , 주님, 주님"하고 속으로 외치고 있었답니다. 역시 깊은 잠에 빠졌고 성령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바탕이 흰색으로 변하더니 흰언덕이 생겼고 그 뒤에 거대하고 흰 옷을 입고 있는 천사를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빛 때문에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천사를 만나자 "주님 제 마음과 몸을 만져주시고 고쳐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축구공이 천사의 발에서 나와 천사와 아이는 축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잘해서 아이가 졌고, 올림픽시즌이라 사격을 봤던 아이가 사격을 하자고 했더니 총이 나와서 함께 총을 쏘았는데 또 졌습니다. 다음엔 자기가 그래도 자신있는 검도를 하자고 했는데 어찌나  잘하시던지 열심히 얻어맞고 역시 졌답니다.

  신기했던 점은 처음에는 2미터가 넘는 큰 천사였는데 아이와 놀면서 점점 작아지더니 아이와 같은 키가 되어 함께 놀았답니다.

속이 상해진 아이는 배가 고프다고 했더니 갑자기 식탁과 의자가 생기고 식탁위에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가득차려져 그 천사와 함께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올 초 저희 집에서 만나주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6개월동안 열심히 두아이가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를 기도제목으로 매일 신약성경을 낭독하며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다가 여름성경학교가 있다고 하자 성경학교 전날에 계시록까지 모두 마치고 모두 기대에 차서 참여했습니다.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새로운 단어에 혀가 꼬여 발음이 잘 안되도 신실하신  예수님 한분만 믿고 열심히 읽고,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것에 대한 신실하신 하나님의 응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저희가족에게 보여주셨던 것처럼 그렇게 "멋지고, 자상하고, 사랑이 넘치고, 유머가 가득하고, 특별하고, 위대하고, 슈퍼울트라 짱"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최고예요.

글쓴이 : 목원
출처 : 주님이 곧 오십니다.하나님을 경외하라.
글쓴이 : 주님만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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