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건넜으나 강은 건너지 못 했다.
민 14;26-35.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하였습니다. 모세가 10가지 재앙을 퍼부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퍼부은 것입니다. 시대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특별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적적으로 홍해를 가르고 광야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반석을 갈라 물을 주셨습니다. 만나를 내려 200만명이 배고팠다는 말 한 마디없이 먹고 살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한 지파에 한 명씩을 뽑아 12 정탐군을 보냈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갈 것인 데 그 곳 상황이 어떤 것인지 알아 보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40일 정탐을 하였습니다.
10명은 와서 가면 우리가 죽을 것같다고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온 백성이 실망하였습니다. 애급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모세를 따르지 말고 다른 지도자를 세우자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이 때 정탐군이었던 여호수아와 갈렙 두 명은 반대 보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가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셨으니 주실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그 때 하나님게서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는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죄에는 반드시 형벌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벌을 내리셨습니다.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이들은 홍해는 건넜으나 요단강은 건너지 못 하였습니다.
불가능한 바다는 건넜는 데 가능한 강을 건너지 못 하고 죽었습니다. 호랑이는 피하였는 데 쥐에 물려 죽었습니다. 대포를 피하였는 데 가시에 찔려 죽었습니다.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난 자녀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출애급하여 끝까지 가나안까지 간 사람은 겨우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끝까지 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중단한 모습은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 수양관 바로 앞에 어떤 미술가가 예술적으로 집을 짓다가 중단되었습니다. 항상 을씨년스럽게 있는 모습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1.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못 들어간다는 데 어떻게 들어가나요?
못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믿음 사람은 한 명도 못 들어갔습니다.
어떤 분이 대판 싸움을 하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대가리가 두 쪽 나도록 싸운다.”
그리고 나가다가 8층에서 떨어지는 망치에 머리를 맞아 머리가 깨져서 죽는 사고가 있습니다. 말 조심하여야 합니다.
미국 교도소에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수감된 재소자 90%가 부모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사람이었습니다.
“너 같은 인간은 결국 감옥에 갈거야.”
남자들은 하루 평균 25,000 마디 말을 하고 여자들은 30,000 마디 말을 하고 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일년동안 400페지 책 132권 분량의 말을 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말을 하여야 합니다.
잠언 18:21은 말하고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은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미국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마음껏 피면서 외칩니다.
“good morning"(좋은 아침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피면서 말한답니다.
“아. 죽겠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 팔을 피면서 외쳐야 합니다.
“오늘도 기적은 일어난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거보를 내딛는 하루가 된다.”
이렇게 믿음을 기적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지 않고 믿음을 쓰십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말았는 데,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근거가 너무나 정확하였습니다. 이런 증거들을 보면 믿지 못 하는 것이 도리어 비정상입니다. 믿을 수 밖에 없는 증거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 15;13-14)
400년만에 돌아온다고 하나님께서 확실히 말씀하셨습니다. 믿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애급에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것은 해방시키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확실한 의지였습니다. 그런데 애급으로 돌아가자고 하니 가나안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셨습니다. 홍해 앞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급으로 돌아가 묻히는 것이 낫겠다고 하던 중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증거들이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신하니 갈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200만명을 일주일만 먹이려고 하여도 엄청난 양식이 필요한 데 매일 만나의 기적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여기 저기에 증거들이 분명하였습니다.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믿지 못 하니까 믿지 못 하는 이들은 들어가지 못 하였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라면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우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부산에 가서 동래 온천 중앙 성결교회 전 경백 장로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4 후퇴할 때 부산까지 맨 몸으로 피란을 나왔습니다. 입고 있는 옷 외에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영도 다리 밑에서 거적을 깔고 살았습니다. 그는 두 손 들고 서원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라고 하셨습니다. 만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을 확실하게 모시겠습니다. 신앙생활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잘 하겠습니다. 10년 후 기념 교회 단독으로 지어 드리겠습니다. 축복해 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렇게 결심한 지 꼭 10년째 되는 1967년 12월 18일 그 교회를 홀로 지어 드렸습니다. 그 후 두 기업체를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부산 신광산업 주식회사, 마산 원명 모방 주식회사 둘을 창설하셔서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믿음을 확실히 가지고 사십시오. 가나안에 들어간다고 믿는 사람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할 수 있습니다.
2. 율법을 지녀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 땅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율법을 지니고 율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급에서 400년 종살이 하면서 애급문화에 젖어 있었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애급 문화였습니다. 단 한번도 외국에 나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애급이 소를 숭상하니까 소를 하나님으로 알고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가나안은 애급과 달리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득찬 애급 문화를 다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했습니다.
깡패 말을 듣는 사람은 깡패입니다.
서울에서 이북 지시를 따르는 사람은 간첩입니다. 서울에서 미국 법을 따르는 사람은 미국 사람입니다. 일본 대사는 늘 일본의 지시를 따르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200만명이 애급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 광야로 나왔습니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갈 사람은 광야세서 애급을 벗어 버리고 가나안으로 옷을 입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는 사람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613가지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대로 살아야 하는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율법대로 사는 훈련을 받아 드려야 합니다.
집을 고치는 것이 짓는 것보다 힘듭니다.
번역이 저술보다 힘듭니다.
처음 들어 온 정보가 나중 들어 온 정보를 지배합니다.
오랫 동안 절에 다니던 불교인이 교회에 오면 한 동안 적응하려면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끝나고도 가끔 입에서 튀어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나미아불타불 아멘.”
금은방을 경영하는 분이 정육점에 가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고기 한 돈 주세요.”
경상도 여자들이 미국에서서 사투리를 합니다.
“굳 모닝예” 전라도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굳모닝이랑께.“
애급에서 가득 들어 있는 것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애급을 쏟아 내고 가나안을 담아야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 있는 것이 나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다 오신 장로님이 예배 사회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찬송가 300불 부르십시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산을 개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선 잡초를 모두 뽑아야 합니다. 풀 한 포기 없도록 완전히 비워야 합니다. 그리고 곡식을 심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에 악령의 요소를 모두 제거하여야 성령께서 임재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미국에서 박 브라이언 목사님이 오셔서 3번 집회를 하셨습니다. 평생에 가장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나 자신이 내게 임재하였던 두 악령이 나가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박 브라이언 목사님은 처음 예수를 영접하였을 때 차안에서 20 악령이 나가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형은 50악령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거듭난 사람들, 광야에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새 땅은 새로운 사람들이 살아야 할 땅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만이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새롭게 광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율법을 간직한 사람들이 가나안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간직하고 사는 이만이 가나안까지 갈 수 있습니다.
끝까지 가는 사람.
이같이 믿음을 가지고 율법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가나안 끝까지 걸을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걷는 사람만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힘이 들어도, 고생스러워도, 방해물이 있어도, 장애물이 가로막혀 있어도 끝까지 걸으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유혹이 있어도 이겨야 합니다. 포기하고 싶어도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하나님의 말씀중에 눈여겨 보아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원망하는 사람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합니다. 원망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 주목할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을 믿지 못 하고 율법을 지키지 않고 원망한 사람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간 지내게 하신 이유가 오늘 본문에 맹백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한 사람들을 모조리 광야에서 죽을 때까지 기다라는 시간이 40년이었습니다. 20세이상을 계수하였는 데 20세 이상이 모두 죽을 때까지가 40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 광야에서 수명은 60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동안 자녀들은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자녀들은 믿음없는 부모 때문에 40년을 고생하였습니다. 이것을 전문적인 용어로 <추수의 영>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죄를 지으면 자녀는 죄도 없는 데 소경이 되어 태어나는 일이 벌업니다. 욥기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상을 얻으려고 친구를 비난하는 자는 그의 자손들의 눈이 멀게 되리라”(욥 15;5)
예레미야가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아 5;7)
부모가 불신과 원망의 죄를 지었습니다. 자기들은 다 죽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애급에서 나왔는 데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하고 죽었습니다.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자녀들은 그들이 죽을 때까지 광야에서 방황하였습니다. 죄지은 사람들이 죽기까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하고 유리하였습니다.
200만명중에 하나님이 뽑고 뽑고 또 뽑으시면 끝까지 사용한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두명뿐입니다.
내가 신학교 입학할 때 3;1 경쟁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50명을 뽑아 합격시켰습니다. 이래 저래 떨어지고 졸업할 때에는 40명 정도였습니다. 목회하면서도 이런 일 저런 일도 떨어져 나갔습니다. 지금 동창회하면 20명 모이면 많이 모이는 편입니다.
하나님은 자꾸만 줄여 가십니다. 그리고 남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끝까지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산에 있는 나무도 땔 감으로 베어갑니다. 기둥감으로 베어 갑니다. 이래저래 나무를 베어 갑니다. 결국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게 됩니다.
얼마 전 밖에 나갔다 들어 와서 TV켰습니다. 영화가 나오는 데 중간쯤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납치하여 섬으로 끌고 옵니다. 그리고 테러 훈련을 시키는 장면입니다. 청부살인을 훈련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40여명을 맹훈련시킨 후에 방에 가두고 명령합니다.
“너희들은 테러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한 명 씩 죽여서 시체를 하나씩 어깨에 메고 이 방을 나와라.”
한 명을 죽여야 자기가 삽니다. 40명중 20명이 10명을 하나씩 죽이고 시체를 엎고 그 방을 나왔습니다. 또 며칠 동안 맹 훈련을 시킵니다. 그리고 또 20명에게 말합니다.
“너희들은 테러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한 명 씩 죽여서 시체를 하나씩 어깨에 메고 이 방을 나와라.”
자기가 살기 위하여는 한 명을 죽여야 합니다. 10명 남았습니다. 또 그렇게 합니다. 5명 남았습니다. 나중에 2명을 남깁니다. 잔인한 살인범이 됩니다.
못 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정으로 참으로 믿음의 사람, 율법의 사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는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을 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면 그 사람이 은근히 힘이 생깁니다. 그 사람에게 보약이 됩니다. 인삼 녹용 보약은 한 재에 30만원 가량 됩니다. 그러나 입으로 주는 보약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
돈 한 푼 드리지 않고 한없이 보약을 먹일 수 있습니다.
링컨이 극자에서 암살당하였습니다. 그가 암살당할 때 앉아 있던 의자에는 지금도 링컨이 흘린 피가 벌겋게 칠해져 있습니다. 나는 그 의자를 직접 보았습니다. 링컨이 죽을 때 모습이 떠올라 한동안 시무룩하였었습니다.
그가 암살당할 때 입었던 옷 호주머니를 뒤져 보았습니다. 종이 쪽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링컨을 칭찬한 말들이 적혀 있는 신문 조각과 잡지 조각들이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링컨은 자기를 격려하고 사랑한 말을 들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정치하였습니다.
남을 격겨하고 사랑하며 힘을 북돋아 주는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애급에서 나온 사람들 가운데 가나안까지 간 사람들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홍해는 건넜으나 요단강을 건너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두 분은 홍해도 건너고 요단강도 건넜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가나안으로 가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여기 있는 우리 성도님들이 외치시기 바랍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주의 도구로 써주소서.”
“끝까지 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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