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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성막 ▣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3. 18:22

▣ 성막 ▣

 

[1] 성막의 명칭

 

 

(출 25:8, 26:30)

 

성경에서 성막에는 10가지 호칭이 있습니다만 모두 성막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1. 장막

(모텔)이라는 원어는 텐트라는 뜻입니다 성막의 겉모양은 텐트이기 때문에 주어진 이름입니다 성경에 130회가량 나오고 있습니다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양식을 따라 지을찌니라)(출 25:9)

 

2. 성막

원어(미쉬칸)은 거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은 가장 신성한 곳이요 최대로 거룩한 곳이요 최고로 엄숙한 곳입니다 성경에 성막이란 말은 100여회 나오고 있습니다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찌니라)(출 26:30)

 

3. 회막

회막은 (모이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회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각 3지파씩 12지파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모일 때에는 늘 성막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모일 때는 늘 회막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모여서

1) 회개 하였습니다

2) 제사 드렸습니다

3) 재판 하였습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았습니다

이 회막에서

1)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2) 제사장을 만났습니다

3) 사람들끼리 만났습니다

그래서 만남의 자리 회막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4. 증거막

회막에 모여 그들은 무엇을 하였을까요? 3가지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1 현재 어떤 사건에 대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증거해 주었습니다.

2 과거 하나님께서 하셨던 말씀들을 늘 잊지 않도록 증거 하였습니다.

3 재판할때 증인들이 와서 증거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막을 때로는 증거막이라고 불렀습니다.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찌니라)(민 1:53)

 

5. 성소

성막을 거룩하게 구별한 장소라는 의미에서 성소라 불렀습니다 거룩한 분이 계시니 거룩 하였고 그러하기에 성소 입니다 성막이 있던 땅이 성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이 바로 성소입니다

(내가 그 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출 25:8)

 

6. 법막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그곳에 보관되어 있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바로 그곳에 있기에 법막이라고 불렀습니다

(왕이 대제사장인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항여 레위 사람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법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 하였느냐)(대하 24:6)

 

7. 하나님의 집

장막은 하나님과 관계된 집이라는 뜻입니다

1)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입니다

2)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집입니다

3) 하나님께 제사하는 집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보관하는 집입니다

5) 하나님을 섬기는 집입니다

이같이 성막은 모두 하나님과 관계가 되어 있기에 하나님의 집이라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삿 18:31)

 

8. 여호와의 집

하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여호와이시기에 하나님의 집이나 여호와의 집은 동일합니다

(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때마다 남편이 그 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삼상 1:7)

 

9. 세상에 속한 성소

본래의 성소는 하늘 나라에 있었습니다 하늘 나라의 성소가 참 모습입니다 성막은 단지 이의 모형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 모형이 세워진곳이 세상이기에 주어진 이름입니다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히 9:1)

 

10. 하나님의 처소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라는 뜻으로 때로는 성막을 하나님의 처소라고 불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하니)(행 7:46)

이같이 성경에서 성막은 여러 명칭을 때에 따라 말하고 있습니다

장막 성막 회막 증거막 성소 법막 하나님의 집 여호와의 빚 세상에 속한 성소 하나님의 처소등 이 모두가 다 성막의 다른 이름입니다

 

 

[2] 성막의 기구들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영교하기 위하여 허락하신 특별한 최대의 선물이요, 은혜의 성물이다. 그래서 성막을 향하여 나아가 엎드리는 것을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간다고 했다. 죄인이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영교하는 유일한 길이요,중매적 사명자이다. 출애굽기 33장 7-11절에 성막의 고귀한 임무가 나타나 있다. 또 성막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시는 증표였다. 실지로 하나님께서 성막을 매개로 하여 이스라엘과 같이 계셨다.이와같이 중임을 가진 성막은 한 장소나 구조에만 그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물질적이고, 인위적이고 그리고 세상적인 것에 제한되시는 분이 아니다. 거기에는 분명히 영적인 뜻과 영교의 오묘한 진리가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래를 위한 것이니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영교하시고,또 그의 백성을 멸망의 자리에서 구속하시는 구속의 예표로 예언적이고 계시적인 상징이다. 메시아의 간접적 예언임에 틀림이 없다.

 

1. 성막의 재료(출25:1-9,35:)

 

성막의 재료들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바친 것이다.그것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성막을 짓기 위하여 드려진 것이다. 즉 "하나님의 방법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과 능력과 역사에 의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적인 순종과 헌신에 의하여 드린 것이다. 즉 하나님께로 난 하나님의 아들의 도성인신으로 참 이스라엘로써 신앙적인 순종과 헌신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됨을 말해준다. 즉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하나님과 참 잇라엘의 결연자에게 말씀하심과 같이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고 했다.

그 여자가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라"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내가 그로라"(요 4:25-26)고 했다. 그러므로 [이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막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시느니 상징이었다(출 25:8,왕상 8:27참조)...말씀의 도성인신,즉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매"이다. 헬라어의 성막은 육신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요1:14,고후5:1).

그러므로 성막은 도성인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그로 인하여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만나게 되고 영적으로 교제하게 되며 그 안에서, 즉 그를 중계로하여 하나님께 그의 백성들이 영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를 떠나서는 하나님을 만나거나, 참 예배가 있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령한 참 성막이다.

우리는 이하에서 성막의 기구들을 생각하기 전에 주의할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에 법궤로부터 시작하여 속죄소, 그룹, 떡상, 향단, 촛대,놋단, 세수대야와 안마당, 바깥마당의 순으로 논한 것이다.

위의 순서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사랑하신 것과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심을 의미하며, 죄인을 위한 희생을 나타낸다. 그 희생은 십자가의 희생이다. 죄인의 공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요, 그 역사이다. 또 성막에 들어가는 과정을 생각하여 보면 깊은 진리가 있다. 이방인의 죄인에게 구원을 주는 복음의 문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여 잡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생명과 거룩함과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된다. 즉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의 하향적 사랑과 인간의 상향적 신앙을 보여 준다.

 

 

2. 법궤(Ark,출25:10-16)

 

법궤는 히브리어로 아론이다. 이것은 네모지게 만들어진 것으로 그 길이는 2규빗 반(112cm),넓이와 높이는 각각 1규빗반(68cm)이였다. 이 궤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다.

"이 아카시아 나무는 에집트와 아라비아 반도에서 자라는 것이라"고 한다. 그 안, 팍을 순금으로 입혔다. 윗 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저편에 두 고리였고,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에 메게했다. 그 궤 안에는 만나 항아리(출 16:33)와 십계명의 두 돌비를 넣어 두었다(출25:1640:20). 그 두 돌비를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출 24:12)인데, 언약의 말씀(출 34:27-28,신4:1310:1-2),언약의 비석(신9:915)라고도 한다. 또 그후에는 그 궤속에 아론의 싹난지팡이를 넣어 두었다(민17:10).

 

 

3. 속죄소(출25:17-22).

 

속죄소는 히브리어로 카포이다.

그 말은 히브리어 동사 에서 온 것인데 그 근본 뜻은 "덮는다"는 것이다. 창세기 3장에 범죄한 아담과 하와의 벗은 몸을 하나님께서 가죽 옷을 지어 덮어 주었다. 스가리아서에 대제시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었는데 그것을 벗기고 새 옷으로 가리워 주었다. 그와같이 덮거나, 가리운다는 그 말이 후에는 "속죄한다"로 되었다. 즉 죄를 가리우고 제한한다는 뜻이다. 이 단어가 70인경에는 "Hilasterion"(힐라스테리온)으고 되었고, 미국 표준역 성경(A.S.V)에서는 "Mecrcy Seat"(시은소)로, 우리 한글 성경에는 속죄소로 되었다. 이 속죄소는 순금으로 만들었고 길이가 2규빗 반(3휘트 9인치),넓이는 1규빗 반(2휘트 3인치)이었다.

 

속죄소의 두 끝에는 순금으로 두 그룹을 만들어 한 그룹은 이끝에, 또 한 그룹은 저끝에 연하여 있게 했다. 그 그룹들은 두 날개들을 펴서 속죄소를 덮게 하였다. 그 그룹들은 얼굴을 속죄소를 향하게 하였다. 그 그룹의 형상은 사람,사자,송아지,그리고 독수리의 모양이었고(겔1:6,계4:7-8),서 있는 높이와 두 날개의 넓이가 약 15피트였다. 한다. 그 그룹은 천사들 중의 한 종류였다(창3:24).이상의 것들은 지성소의 기구들이다.

 

4. 진설병 상(출25:23-30).

 

이상은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으며, 길이는 2규빗(90cm),높이가 1규빗 반(68cm),너비가 1규빗(45cm)이고 순금으로 싸았으며, 그 위에는 항상 12덩어리의 떡이 놓여 있었다. 그 떡, 즉 진설병은 좋은 밀가구로 만들어 구운 것으로, 매 안식일에 새것으로 갈아놓았다. 그 떡은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었다(단 누룩과 꿀은 전혀 넣지 않고 반드시 기름과 소금을 넣게 되어 있다).

 

그 상의 특징을 든다면 사면에 손바닥 넓이 만큼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두르고,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네 모퉁이에 달고, 금으로 싼 조각목 채로 꿰어 메게 했다(출 25:24-28). 또 정금으로 대접, 숟가락, 병과 붓는 잔을 만들었다(출25:29-30).

 

5. 촛대(출25:31-40).

 

촛대는 정금으로 만들었는데 밑판에 줄기가 있었고 그 줄기에는 가지 여섯이 나 있었다. 각 가지 끝에는 꽃 형상이다. 셋은 이편으로 셋은 저편으로 향하여 총 일곱 가지의 촛대였다. 스가랴서 4장2-3절을 보면 등대 좌우에 감람나무가 있어 그 기름을 공급했다. 즉 감람유로 불을 밝히여 비취게 했다.

또 불 집게와 불똥 그릇도 있었는데 다 정금으로 만들었다. 이것을 만드는데 소요된 금은 한달란트였다. 그 금의 싯가는 현재로 약 35,000$의 값어치가 되었다고 한다.

그 촛대에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고 했다(출27:21). 이것은 등불을 황혼부터 아침까지의 어두운 동안 밟힐 것을 말한다. 곧 낮에는 등불을 켜지 않았음을 말한다.

그 등불은 앞을 비추게 하였다(출25:37). 그 앞은 두가지 면으로 볼 수 있는데 성소의 입구를 중심하면 출입구 쪽을 비추이게 한 것이고, 성소 내에서 앞쪽이면 진설병 상 쪽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 그 등불이 비취는 방향이 문제가 안되는 것은 성소 내부를 전체 밝혔기 때문이다.

 

6. 향단(출37:25-29, 30:1-3)

 

향단도 역시 조각목으로 만들되 길이와 너비가 모두 1규빗(46cm)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가 2규빗이었다. 향단은 위와 전후 좌위와 네 뿔을 금으로 싸고,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고리 네개를 만들어 채에 꿰게 했다. 그 채는 금으로 싸고 향단에는 관유와 향품을 드렸다.

그 향을 제조하는 법은 출애굽기 30장22-25절에 기록이 되었다.

이 향단은 성소에 있어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와 또 저녁에 등불을 켤때에 향을 사르게 했다.

그러나 그 향단에는 다른 향을 사르지 못하게 되었고, 번제, 소제와 전제의 술을 붓지 못하게 하였고, 아론이 1년에 1차례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제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 속죄하게 되었다 (출30:1-5).

이상의 것들은 성소의 기구들이다.

 

7. 번제단 (출38:1-7, 27:1-8)

 

이 단은 다른 단과 특이하다. 다른 단과 특이한 것은 놋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그 명칭을 놋단이라고 한다.그것은 물론 조각목으로 만들었고, 그 위에 놋으로 쌌다. 길이와 너비가 5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는 3규빗으로 그 위 네 모퉁이에 각각 뿔이 있다. 또 그 단에 부속된 기구들인 통,부삽,대야,고기 갈구리,불 옮기는 그릇 등을 놋으로 만들었고, 단 중앙에 그물을 만들되 고리 넷을 만들어 불쳐서 채로 꿰게 하였다. 그 채는 조각목을 놋으로 쌌다. 이 단은 제단에 드릴 짐승을 잡아서 제사장에게 주는 곳이다. 다시 말하면 희생 제단이다.

 

8. 물두멍(출30:17-21, 40:30-32).

 

세수대야는 놋으로 만들어 회막과 단 사이에 두었던 것으로 전체가 놋일뿐 아니라 밭침과 그릇도 다 놋이었다. 그곳에 물을 담아서 성소 앞에 놓아 제사장들과 대제사장이 성소의 지성소를 출입하기 전후에 수족을 씻게 하였다. 만약에 여기서 수족을 씻지 않고 출입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출 38:8,31:9)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여자들만의 독점물이 아니었다. 민수기 4장 23절에 보면 레위 자손이 25세에서 50세까지가 회막에서 봉사하게 했음으로 그들을 위한 것이 라고도 하겠다(민8:23-36 참고).

 

 

[3] 성막의 모형(출26:1-27:21)

 

성막의 크기는 길이가 45휘트,너비가 15휘트,높이가 25휘트인데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그 구조를 보면 아래와 같다.

 

1. 휘장(출26:1-6)

 

휘장은 전체를 10폭으로 만들었다. 그 10폭은 각각 5폭을 연하여 한 막이 되게 하여 두 막이 한 휘장이 된다. 그 각 막은 길이가 28규빗 너비는 4규빗이였고, 그 막 위에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자색,홍색 실로 그룹을 수놓아 만들었다. 그 마지막 폭 가에 청색 고리 50을 만들어 달고, 또 금 갈고리 50을 만들어 달아 서로 연결되어 한 휘장이 되게 했다.

 

2. 덮은 막(출 26:7-14).

덮는 막은 성막을 덮는 막이다. 이 막은 지성소와 성소를 동일하게 덮게 된 것 같다. 그것은 염소털로 만들되 11폭으로 만들었다. 각 폭의 길이는 45휘트에, 넓이는 6휘트였다. 여섯 폭을 연결하되 여섯째 폭의 절반은 성막이 전면에 접어 드리우게 했다. 마지막 폭 가에 고리 50을 달고,놋으로 갈고리 50을 만들어 그것으로 고리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했다. 나머지 좌우편은 성막 뒤에 드리우게 했다. 그 다음 나머지는 성막지 반 막에 각각 15휘트(1규빗)씩 드리웠다. 또 붉은 물드린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어 덮고, 그 위에 해달의 가죽으로 옷덮개를 만들어 씨웠다.고로 덮막은 3중으로 되어 있었다.

 

3. 널판(출26:15-30).

널판은 조각목으로 만들었고 그리고 순금으로 쌌다. 그 널판의 길이는 10규빗,넓이는 1규빗으로 하고, 각 판에 두 장부(구멍)을 내어 서로 연결되게 하였다.성막 남편을 위하여 20을 만들고, 그 널판 아래 은으로 만든 받침 40을 만들어 각 널판 아래 두 장부를 내어 끼워 바치게 했다. 북편에도 남편과 동일하게 했다. 성막 서편을 위하여 널판 여섯을 만들고, 또 성막 뒷 두 모퉁이를 위하여 널판들을 만들어 아래에서 위까지 각각 두겹 두께로 만들어 윗 고리에 이루게 했다.

그러므로 은 받침은 12개이다. 또 조각목으로 성막 띠를 만들되 금으로 쌀 것이다. 그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5개,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5개이다. 성막 뒤 서편 널판을 위하여 5개를 만들었다. 성막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그 널판들을 꿸 금 고리를 만들고, 띠를 꿰여 널판을 연결했다.

 

4. 안 휘장(출26:31-37).

안 휘장은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여 막는 휘장으로 청색, 자색,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고 그 위에 그룹을 수놓아 만들게 했다. 그 안 휘장은 조각목으로 만든 네 기둥에 금갈고리에 꿰어 드리우게 했다. 그 네 기둥은 네 은 받침 위에 두게 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씩 희생제물의 피를 가지고 백성들의 죄를 속하게 위하여 들어 갔음으로 이 안에 휘장은 1년에 한번씩 그 때에만 대제사장에 의하여 걷히웠다가 다시 닫힌 것이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때 그 안 휘장이 위에서 부터 아래까지 찢어지고 갈라져서 지성소와 성소가 통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는 안 휘장이 제거된 것이다.

 

5. 안 마당(뜰)(출27:9-19).

이것은 성막 안에 있는 마당이다. 성경에 의하면 그 뜰의 남편 길이가 100규빗(45미터)으로 그 길이의 세마포 포장을 치게했다. 그 포장의 기둥이 20이요. 놋 받침이 20이였다.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만들었다. 북편도 남편과 동일하였다. 서편에는 길이가 50규빗의 포장을 치게 하되 기둥이 10이고, 놋 받침도 10이었으며 동편도 마찬가지로 50규빗의 포장이 기둥 셋과 놋받침에 걸쳐 있었고,뜰 문 이편에 15규빗의 포장이 기둥 셋과 놋받침에 걸쳐 있었고, 뜰 문 저편에도 이편과 같이 되어 있었다. 뜰 문을 위해서 청색,자색,홍색과 가는 베실로 수 놓아 짠 휘장으로 길이가 20규빗이고,기둥이 4,놋받침이 4이었다.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으로 만들었다.

세마포 포장의 높이는 5규빗이었다. 그리고 이 안 마당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은 다 놋으로 만들어졌다. 이 안 마당은 이스라엘인의 마당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마당에 하나님의 선민이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외에는 절대로 출입하지 못하였으며, 또 제물을 가지고 들어와 제사드릴 자도 이스라엘 백성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6. 바깥마당

이곳은 소위 이방인의 마당으로 이 마당은 매우 넓다.성막 밖의 전지역이 이방인의 마당이다. 그 이유는 이방인이 이곳까지는 접근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상숭배, 살인, 간음,도둑질,여러가지 불의와 악이 행해지는 죄의 처소이다. 사죄의 은총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버린자의 거처요, 장망성이 이방인의 마당이다.

 

출처 : 참 빛
글쓴이 : 희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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