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접대’ 폭로한 김봉현 “공수처에서 재조사 해달라” 등록 :2020-12-09 20:05수정 :2020-12-09 21:43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매우 황당하다”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경찰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사로 호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사태의 핵심인사로 ‘검사 술접대’를 폭로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찰의 접대의혹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재조사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전 회장은 9일 입장문을 통해 “검사의 비위를 검사가 조사하는 것이 모순이고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사건을 공수처에서 철저하게 재조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