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동훈 직접감찰” 윤석열 측근 감싸기 제동 등록 :2020-06-25 21:25수정 :2020-06-26 02:41 검-언 유착의혹 피의자 한동훈 법무부, 직무 배제 뒤 감찰 착수 한 검사장 “도저히 수긍 어려워” 지난해 10월 17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당시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는 모습. 왼쪽은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감싸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 사건 피의자인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검사장)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법무부 감찰관실에 직접 감찰을 지시한 것이다. 윤 총장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수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전문수사자문단(수사자문단) 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