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전두환 미납 추징금, 사후에라도 환수할 것” 등록 :2020-05-19 19:49수정 :2020-05-20 02:00 범죄수익 추징 시효 없앨 뜻 밝혀 5·18 가짜뉴스에도 적극 대응키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면 전두환씨 사후에도 추징금을 거둘 길을 열겠다”고 19일 밝혔다. 범죄 수익 추징의 시효를 없애는 쪽으로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의 관련 조항을 개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전씨의 미납추징금은 현재 1005억원가량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