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피해’ 놀라지만 말고, 평범한 일상 살게 해주세요 등록 :2020-07-04 19:23수정 :2020-07-05 02:39 [토요판] 인터뷰 성폭력 피해자 돕는 생존자, 김영서 국내 첫 친족성폭력 피해 수기 8년만에 본명으로 개정판 펴내 불법 성착취 영상 피해자 상담 “나부터 본명으로 당당한 삶 수치심 겪는 그들에게 힘 되길” 추미애 장관 200부 특별주문도 “가해자 겉으론 평범 유지한 채 피해자 노예 삼아 착취하는 범죄 친족성폭력과 디지털성폭력 비슷” 김영서 상담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한 스터디카페에서 와 인터뷰하며 성폭력 생존자의 ‘일상 회복’을 강조했다. 장철규 선임기자 chang21@hani.co.kr 상담사 김영서. 친족성폭력 피해 수기를 국내 처음으로 출간한 작가. 생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