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검찰, ‘검-언 유착 의혹’ 채널A 전 기자 구속영장 청구 등록 :2020-07-15 17:31수정 :2020-07-15 18:22 협박성 취재 ‘강요미수’ 혐의 4월28일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한 직원이 채널A 건물의 출입자를 지켜보고 있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검찰이 15일 ‘검-언 유착’ 의혹의 당사자인 이동재 전 기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검 지휘 과정에서 지난달 제동이 걸렸던 구속영장 청구가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전 기자는 지난 2월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전 대표에게 접근해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의 친분을 언급하면서 여권 인사들의 비위를 제보하지 않으면 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