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의원에게 “받아줬음 분수 알라” 김갑수, 결국 하차 방송서 지성호 통합당 의원 향해 “분수 알라” 호통 입력 : 2020-06-16 17:31/수정 : 2020-06-16 17:33 지성호 의원(왼쪽)과 김갑수 평론가. 연합뉴스 탈북민 출신 지성호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분수를 알라”고 말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시사평론가 김갑수씨가 결국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했다. KBS 측은 16일 “김 평론가가 ‘사사건건’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이 먼저 요청했고 본인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시사교양프로그램 ‘사사건건’에 고정출연하던 김 평론가는 지난 8일 방송에서 대북 전단에 대해 토론하다 문제의 발언을 했다. 그는 당시 “지성호 의원이라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분수를 아세요. 분수를 아시라고.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