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호 목사 설교

[스크랩] 인자가 온 것은?(4) 풍성케 하려고./요 10;10.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11. 27. 09:28

인자가 온 것은?(4) 풍성케 하려고./10;10.

                                                                                                                    

 

예수님이 지구를 방문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주님은 주님의 입으로 확실하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

예수님의 양들인 우리들이 모두 풍성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탄과 반대입니다. 사탄이 온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왔습니다.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한다.”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가요?

사탄은 우리에게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왔습니다. 그렇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에게 빼앗긴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되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면 사탄이 우리에게 도적질하고 빼앗은 것은 무엇일가요?

 

1.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하와를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러나 사탄은 하와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죽지 않고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리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는 데 사탄의 말을 따랐습니다. 생명을 빼앗아 갔습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에 모든 인간은 다 죽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결국 생명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을 주시되 더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인간의 가장 욕구는 무어니 무어니 하여도 영생 욕구입니다.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욕구보다 큰 욕구는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되 영원히 사는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보다 더 큰 욕구는 없습니다. 영원히 살고 싶은 욕구보다 더 큰 욕구는 없습니다. 그래서 애급의 왕들은 피라밋을 만들었습니다.

피라밋을 가장 먼저 만든 왕은 조세르 왕입니다. 조세르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에서 계단이 내려왔습니다. 이모데프를 부릅니다. 건축가입니다. 천문학자이기도 하였습니다. 무덤을 만들게 합니다. 계단식 피라밋을 만들었습니다. 이집트 피라밋은 가로 세로 230미터, 높이는 13m입니다. 40층 건물 높이입니다. 큰 돌이 230만개 가량입니다. 피라밋은 왕은 묘지입니다. 왕을 미이라로 만들어서 안치하였습니다. 미이라는 영원히 산다는 의미입니다.

죽은 후 왕이 영원히 사는 집이 피라밋입니다.

사람은 영원히 살고 싶어 합니다.

중국 왕들은 지하 궁정을 만들었습니다. 죽으면 그 안에 안치하였습니다.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욕구입니다.

그 욕구를 이루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사탄이 빼앗은 생명을 예수님이 도로 찾아 주셨습니다. 생명을 얻되 더 풍성케 하여 주셨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면 영원히 영원히 그리고 또 영원히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를 이루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와서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가인이 속이는 자에게 속아 아벨의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적그리스도 짐승 정부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70억 인구를 5억에서 10억으로 줄이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베리칩을 넣어 인간을 자기들이 지배하는 종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제 저에게는 마지막 때에 대한 정보가 세계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마지막 때를 날카롭게 보고 계신 목사님 한 분이 이런 편지를 보내 주었습니다.

 

강문호 목사님

일전에 정보관련에 관해서 얘기하셨는데 답변이 늦어졌군요.

(1) 이곳 미국 국토안보부(DHS)에서는 2010년 말 경부터 의사들에게 압력을 넣었었고, 그래서 20122월 경부터는 실제적으로 단말기같은 기기를 병원에 제공 하였답니다.

이유는, 병원에 오는 환자의 모든 신상기록과 상태를 그 기기에 입력시켜서 DHS에서 관장하게 하는 것인데 그내용은 이렇습니다. 모든 환자의 약 처방을 DHS에서 지시하여 내려주는 것인데 사실상 그 약의 실제 성분은 환자를 서서히 죽게 만드는 것인데 병원측에 그 내막까지 알려 주었나 봅니다.

그러니 양심이 티끌만큼이라도 남아있는 의사라면 자신의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의 신상을 입력시킬 수 있겠습까?

그러나 만약에 그 지시를 어길시에는 처음에는 벌금이 $5,000(오천불)이며 두번째가 되면 끌려가게 되어 감옥살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이 남아있는 의사는 도저히 병원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서 20126월경에 폐업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2)그리고 또한 20126월 경에는 조지아주에서, 자신의 넓은 밭에 채소를 가꾸어서 자급자족하는 사람에게 벌금을 주었습니다. 이것도 $5,000 이었습니다. 청결상의 문제를 대두시키면서 판매하는 것을 사 먹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떨어져 사는 시골인데 누구가 신고(?)해서 안 것이 아니고 헬리콥터로 정찰해서 알아 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무엇 보다도 무섭고도 중차대한 일이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성령의 역사로 포장된 악령의 역사가 영혼들을 다 삼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 의 세력이 전부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참담한 상태로 범람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얼마나 실감하고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너무, 너무,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이어서 나중 다시 말씀드리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나갔을 때에 그 동안이라도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간절하고도 절절한 기도를 해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분별을 주님께로 부터만 직접 받아야 하는 심각한 시간대에 우리들은 노출되어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에게 알려져 있는 믿을만한(그것도 아주 훌륭한 수준의) 영성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눈에 보이는 사실과 진실은 엄연히 다른 법입니다. 같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요.

나중에 진실을 다 듣게 되시면 너무 충격이 크실텐데, 조금씩 조금씩 주님께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깊어지는 길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임을 절감하면서

XX 목사 드립니다.

 

이런 편지입니다.

사탄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왔고 예수님은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케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2. 땅을 빼앗았습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와서 땅을 빼앗았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후부터 에덴 동산은 가시와 엉겅퀴가 나서 사람도 살 수 없고, 식물도 자랄 수 없는 폐허가 되어 버렸습니다. 에덴 동산이라면 최고 좋은 땅의 상징입니다. 그런 땅을 빼앗으려고 사탄은 인간을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케 하려고 오셨습니다. 에덴 동산보다 더 좋은 땅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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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1-3)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탄에게 빼앗긴 땅을 도로 찾아 주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곳에 바로 천국입니다.

예수 믿는 한 부자 영감이 죽을 때까지 돈을 쓰지 않고 인색하게 살았습니다. 죽을 때 그는 일 억 짜리 봉투 세 개를 주면서 유언을 하였습니다.

일 억으로는 썩지 않는 제일 좋은 나무를 구해서 관을 만들어라. 일 억은 장례식을 성대하게 하는데 써라. 일 억은 무덤 관리를 하는데 써라.”

이렇게 유언을 하고 죽을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데 마침 예수님을 꿈속에서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이렇게 사정하였습니다.

예수님. 제가 어떻게 벌어서 모은 재산인데 그냥 두고 가겠습니까? 제발 제가 모은 재산을 가지고 천국에 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안 된다. 그런 것을 가지고 천국에 갈 수는 없다.”

그는 사정 사정하였습니다.

예수님. 제발 제발 조금이라도 갖고 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은 사정하는 인색한 부자 요청을 받아 드리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조건이 있다. 한 가방 정도만 가지고 오너라.”

똑똑한 부자는 재산을 다 팔아서 황금 덩어리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황금 한 가방을 이민용 가방에 넣고 천국으로 들어 갔습니다. 베드로가 천국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가방을 보면서 물었습니다.

소지품은 갖고 오지 못합니다.”

아이고. 베드로님. 예수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게 정말이오?”

무엇인데 예수님의 허락을 받고 가져오셨오?”

그리고 지퍼를 열었습니다. 황금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기가 막힌 듯이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이 무거운 도로 포장 재료를 왜 천국까지 갖고 오시었소?”

황금은 천국에서는 포장 재료에 불과하였습니다. 돌처럼 흔한 것이 황금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이 하늘 나라에서는 필요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에덴 동산 천국을 찾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즈음 천국, 지옥 간증이 참으로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다 믿지 않습니다. 이런 간증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환상중에 천국에 가 보았습니다. 물론 환상입니다. 성경은 아닙니다. 촌스러운 마을도 있고, 중소도시처럼 잘 단장되지 못한 마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호반의 도시도 있었습니다. 천국도 등급이 있었습니다. 촌스러운 마을에는 이 땅에서 은혜로 잘 살면서 자기 신앙을 잘 지킨 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다듬어지지 못한 중소도시 마을에는 고난 가운데 굴하지 아니하고 감사하며 승리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서는 고난과 시험과 실패 가운데도 굴하거나 좌절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며 격려하며 더욱 아름답게 헌신하며 살았던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승리한 사람이들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이야기도 들으면 됩니다.

 

전 효성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서 설교할 때 가장 인상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적그리스도가 나와 베리칩을 강요할 것입니다. 성경은 짐승의 표 666을 받지 아니하면 목베임을 당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Fema 수용소가 800여곳 이상 건설되어 있습니다. 국가 비상 안전 대책본부입니다. 중국에서 단두대를 9만대 이상 수입하여 설치하여 놓았습니다. 사실 죽은 순간이 무섭고 공포스러워서 그렇지 막상 목베임을 당하며 죽고 나면 주님이 기다리고 계시는 천국입니다. 전 목사님은 끝까지 베리칩을 거절하다가 단두대에 누울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두대에 누우면 단두대 칼이 떨어지면 목이 떨어지면 이 세상 삶이 끝나게 됩니다. 단두대에 누어 주님을 생각하고 천국을 그리면서 이렇게 기도할 것이라고 말할 때 나는 울었습니다.

하나님! 중국산 기계들은 고장이 많은 데 저 단두대가 떨어질 때 고장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가슴이 철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순교자에게 가장 큰 상급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10:29-30)

 

예수님은 이 땅에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천국 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땅이 무엇입니까? 마귀가 아담과 하와에게서 에덴 땅을 빼앗았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거룩한 땅, 사탄이 빼앗으려는 땅은 무엇일가요?

1. 교회입니다.

사탄은 교회와 멀어지게 합니다. 교회에서 나가게 합니다. 교회를 떠나게 합니다. 거룩한 땅을 싫어지게 합니다.

 

전주 코아 교회 이 창승 장로 이야기입니다. 나는 지난 주간 그 분이 경영하는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자고 올라 왔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목욕도 같이 하였습니다. 이 장로님은 전주 시장을 지냈습니다. 전주 최고 갑부입니다. 한국 신학대학 이사장이십니다. 전주에 호텔이 둘 있는 데 둘 다 그 분의 것입니다. 코아 백화점이 그의 것입니다. 10만 평 땅 약 2000억 정도되는 땅을 전주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웁게는 그는 가난하게 태어나 쌀 장사하며 근근히 살던 분이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전주시에서 용달 사업자 모집을 하였습니다. 구름 때같이 몰려 들었습니다. 추첨으로 한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그는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추첨되면 그 자리에서 팔아서 교회 땅을 사겠습니다.”

그리고 추첨을 하였는 데 그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팔아 헌금하였습니다. 그 것이 바로 전주 안디옥 교회 터입니다.

그 후부터 하나님이 그렇게 축복하셨습니다. 지금은 코아 교회를 설립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300명 정도 모이는 안정된 교회입니다. 백화점 직원들을 복음화시키려고 세운 교회가 지금은 일반 교회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이에게 하나님은 풍성한 축복을 주십니다.

 

2. 마음입니다.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마음에는 오직 예수님만 모셔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마음의 성전을 떠나기 원하고 있습니다. 시기 미움 질투 죄악으로 성전을 채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이 쓴 책중에 <마음의 문을 열고>란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정신과 의사에게 한 부인이 찾아왔습니다. 그 여자는 의사 앞에 오자 말자 발작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병원 기물을 파괴하였습니다. 닥치는 대로 때려 부수었습니다. 혈기를 부렸습니다. 간호원 두 명이 급히 와서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오른손을 죽어라고 꼭 쥐고 펴지 않았습니다. 의사와 간호원이 아무리 피려고 하여도 피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모두 달려 들어 손가락을 하나하나 펴 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끼손가락을 폈습니다. 딸그랑 하고 밑에 떨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퍼렇게 녹이 슨 1센트 짜리 말하자면 100원짜리 동전이었습니다.

그 환자는 자기 존재와 100원 동전과 동일시하였습니다. 그 동전을 잃어버리면 자기 존재가 전부 없어져 버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와서 칼로 찌르고 이것을 빼앗아 가지 않을까하고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의 오직 하나의 소원은 동전이었습니다. 그 여자의 오직 하나의 목적은 그 동전이었습니다. 이 동전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있는 힘을 다하여 동전을 움켜쥐고 살았습니다. 그 동전을 손에 놓자 그는 긴 숨을 내몰아 쉬었습니다. 그리고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그것이 없으면 못 살 것같이 아등바등 대는 그 무엇인가를 손에서 놓고 나면 시원함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 무엇은 무엇인가요? 사실 알고 보면 다 쓸 데 없는 것이지 않은 가요?

 

3. 천국입니다.

사탄은 천국을 소유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을 가지기 않게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거룩한 땅 교회, 마음, 천국을 떠나게 만드는 존재가 사탄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알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것을 찾아 주셔서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3. 안식을 빼앗았습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와서 안식을 빼앗았습니다. 사탄이 선악과를 따서 먹으라고 유혹하였습니다.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에덴 땅을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안식을 빼앗았습니다.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을 배반하기 전에 에덴은 안식이었습니다. 평안이었습니다. 항상 즐거움이었습니다. 아담은 하와를 보면서 고백하였습니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2;23)

그러나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후에는 관계가 다 파괴되었습니다. 안식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갈등만 남았습니다. 아담의 고백이 달라진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3;12)

안식이 깨진 곳에는 인간관계의 파괴만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곳에는 스트레스만 쌓여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덱거는 현대인을 가르켜서 이렇게 비유하였습니다.

현대인들은 캄캄한 밤 파선된 배에서 혼자 되어 널조각을 붙들고 떠있는 외로운 존재같다.”

고장난 엘리베이터에 갇혀 밤을 지새우고 있는 사람이 현대인이다.”

그래서 술, 폭력, 섹스로 안식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곳에서도 안식을 채우지 못 하고 있는 존재가 현대입니다.

솔로몬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27;17)

 

철을 날카롭게 하려면 철이 필요합니다. 돌이나 흙으로 철을 갈 수가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옆에 있는 사람은 사람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을 옆에 두었는가는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합니다.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친구 이야기는 다윗과 요나단입니다. 요나단은 사울 왕의 아들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을 칭찬하고 환호하였습니다. 시기와 질투로 가득찬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 다녔습니다. 그 때마다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를 배반하고 친구 다윗을 숨겨주고 사랑하였습니다.

요나단이 다윗을 그렇게 사랑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려고 한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울왕을 폐위하려고 계획하고 계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신앙적으로 다윗을 사랑하는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진정으로 우정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다윗도 끝가지 요나단을 배반하지 않고 사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안식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1)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예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되 넘치게 풍성하게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결론입니다.

몇 주전에 강 요한 선교사님이 주일 낮예배에 설교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교회지을 돈 1,000불이 든 지갑을 쓰리맞았습니다. 한 달 생활비가 100불 정도인 곳이고 보면 1,000불이란 한 가족이 일년 살 수 있는 엄청난 돈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하여 보니 마피아단 소행이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다음 날 강 선교사는 마피아단 본부를 찾아가서 두목에게 말했습니다.

그 돈은 하나님의 집 교회를 지을 돈입니다. 그대로 내놓아야 합니다.”

두목은 가만히 듣더니 말했습니다.

집에 가서 기다리십시오. 내일 방문하겠습니다.”

다음 날 두목은 오픈카를 타고 졸병들을 대동하고 그 지갑을 가지고 선교사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후부터 주변 이웃들은 선교사집에서 찬송소리가 좀 크게 나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령께서 주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렇다. 누가 빼앗아 갔는 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잊어버린 물건은 훔쳐간 사람에게 가서 찾아야 찾을 수 있구나!”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빼앗기고 살고 있습니다.

건강을 빼앗길 때가 있습니다.

물질을 빼앗겨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 할 때가 있습니다.

거룩한 마음을 빼앗겨 못된 죄악의 사슬에 얽매여 어쩔 수 없이 끌려 갈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이런 건강과 물질과 거룩한 마음은 도대체 누가 빼앗아 가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그 정체를 분명히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

 

우리는 빼앗아 간 존재보다 더 강한 존재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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