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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은아 권사, 도둑도 회개시킨 ‘간증 30년’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18. 10:16

고은아 권사, 도둑도 회개시킨 ‘간증 30년’

 















고은아 권사 “도둑도 회개시킨 ‘간증 30년’… 한편의 명화죠”

"30년 세월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이었습니다."

CBS의 대표적인 간증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 고은아(사진) 권사의 고백이다. 초대 MC로 15년간 마이크를 잡았고 2007년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18년이라는 긴 세월을 고 권사는 ''새롭게 하소서''와 함께한 셈이다. 그러니 올해 방송 30주년을 맞은 ''새롭게 하소서''에 대한 느낌이 남다를 수밖에.

"개인적으로 날마다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이나 형식의 변화 없이 같은 포맷으로 30년 동안 한 회도 거르지 않고 동일한 프로그램을 계속 방송할 수 있었다는 것은 기적이 아니면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새롭게 하소서''는 1980년 9월 라디오로 첫 방송을 시작, 군부독재 시절 좌절과 절망 속에 있던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줬다. 2002년 CBS TV 개국 후 지금까지 9000여명이 출연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은혜를 전했다.

고 권사는 "평신도의 신앙고백이라는 콘셉트가 당시로는 획기적이었고, 그 시절 대부분 사람이 라디오에만 주목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말했다. 한밤중 남의 집 장롱을 뒤지던 도둑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새롭게 하소서''를 듣고 그 자리에서 회개한 일, 사업 실패로 자살을 결심하고 자유로를 달리던 중소기업 사장이 차량 고장으로 인가를 찾았고 그곳에서 전달받은 ''새롭게 하소서'' 간증 테이프를 듣고 마음을 돌려 새 삶을 살게 된 이야기 등 수많은 간증을 떠올렸다.

그럼 라디오와 달리 TV로 만나는 방송은 어떨까. "지금의 TV는 시청자와 밀착된 느낌은 덜하지만 간증자들의 실생활과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그들의 삶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 진한 감동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고 권사는 지난주 ''새롭게 하소서 홈커밍데이''에서 오랜만에 출연자들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수많은 기적의 주인공들과 다시 한번 복음의 증인으로 땅 끝까지 선교의 도구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고 권사는 "출연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증이 퍼즐조각처럼 이어져 ''새롭게 하소서''라는 감동적인 명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간증 퍼즐은 계속 추가될 것이고 그 자리를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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