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믿는다면 행하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5. 9. 15. 09:34

 동영상 설교
 

주제 믿는다면 행하라

약2:19-22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 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21.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 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 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 아멘. 바울이 전한 로마서와 본 야고보서가 서로 어울리지 않게 보이면 그대의 믿음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성경이 틀릴 수 없 잖습니까? 그러므로 로마서를 읽을 때나 야고보서를 읽을 때나 같은 감동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본문에서 강조하려는 것은 <믿는다면 행하 라>는 것입니다. 1. 이해한다는 것과 믿는다는 차이 교회 안에서도 구분될 수 있습니다.설교와 성경교육을 받아 예수님 과 구원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은 신앙일수도 있고 혹은 신앙인 아닌 종교적 가치로서 수용하는 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문,약2:19‘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 신들도 믿고 떠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알고 있으나 그분을 경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은 알아도 경외심과 믿음의 순종이 행위 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귀신들은 하나님을 압니다.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을 몰라요. 그러니까 사람이 귀신보다 못하죠.오죽하 면 이성 없는 짐승같다고 했을까요?(유1:10)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몰라서 화를 당한 것이 아니지요?아직도 예수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예수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선지자나 성인(聖人)정도로 알기 때문에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로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를 어떤 존재로 보느냐, 혹은 보이느냐 하는 것은 구원과 직결 되는 인식이기도 한데,요17: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사람이 이해하는 척도는 철학적 사유를 깊이 할수록 더 깊고 넓은 관찰력이 생기지만 속죄나 부활영생에 대한 것은 과학적 정보가 아 니라 믿어서 깨닫는 것이어서 이해하기보다 믿으려 해야 제대로 알 게 됩니다. 2. 믿는다는 것은 행함으로 표시된다 믿는다는 것은 관념적인 인식을 넘어 종교적 정신입니다.경배의 대 상, 신뢰하고 의존할 대상이 설정된 상태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 리가 사람을 믿을 때에도 그 사람의 말과 약속을 믿습니다. 그렇지 않고 반신반의(半信半疑)하면 온전히 그를 믿는 것이 아니 지요? 본문 약2: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 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고 했는데, 행함이 없으면 믿는다는 것은 헛것이다, 전혀 일하지 않은 땅에 소득이 없다는 뜻입니다. 가령, 1)죄 사함을 믿는다면 속죄 받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롬8: 2, 행2:46). 2)성령을 받았다,충만하다,그렇다면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갈5:22-23). 3)기도의 응답을 믿었다면 응답을 받아서 누려야 합니다(마7:8). 반신반의하려면 구하지도 말라고 약1:6-7에서 강하게 꾸짖고 있습 니다. 4)말씀의 약속을 믿는다 했으면 어떤 상황이라도 믿어야 하고 약 속대로 하나님의 섭리가 기적과 은총 혹은 유효하게 나타나야 합 니다. 사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 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5)하나님을 생명의 주인으로 믿었으면 생명을 맡길 정도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야고보는 창세기 22장,아브라함이 백세에 받은 아들(이삭)을 제물 로 받으시려는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순종했던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그러나 실제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맘을 아시고 받 지 않으셨으나 원문 아네네카스(ἀνενέγκας)는 부정과거형으 로 이미 드렸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믿는다고 말을 하는 것은 1)그렇게 이해한다 혹은 2)신뢰한다는 두 개념이 있습니다.하지만 믿으면 그 효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충성이면 충성으로 능력이면 능력을 나타내야지 계속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를 논증만 해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의 수많은 내용을 정리정돈해서 고급스러운 가치이론으로 논 증하고 입으로는 천국도 만들고 세상도 다 바꾸지만 실제로는 아 무런 행동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헛것이라,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29:13 ‘...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 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행동도 기적도 없는 제사와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습니다. 믿는다면 행해야 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하게 인생의 교과서 로 믿었다면 순종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 출처:원문보기 글쓴이: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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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늘새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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