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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1위 웃음은 절대 배반하지 않아

성령충만땅에천국 2015. 10. 31. 10:36

실적 1위 웃음은 절대 배반하지 않아
이요셉 소장(한국웃음연구소)

인생이란 참 재미있기도 하고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웃음은 자신감을 주고 우울감을 떨쳐 버리는 탁월한 방법이라고 얘기합니다.

기업은행에 다니시는 한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평소에 성과는 잘 내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소문을 듣고 웃음치료 행복여행 과정에 들어오게 됩니다.
웃음이 삶을 에너지 넘치게 만드는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삶의 막다른 골목에 갔을 때 웃음이 자신을 살리는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참 펀드 열풍이 불 때 한 아주머니가 3천만 원을 들고 와서 펀드에 들었다고 합니다. 원금을 날릴 수도 있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런데 펀드 시장이 나빠지면서 원금을 깎아 먹게 되자 아주머니의 태도가 돌변하며 원금을 물어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은행 바닥에 누워서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그 당시 너무 힘들어서 잠도 못 자고 너무 큰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이 바로 웃음 친구였다고 합니다.
웃음은 운동이라고 말씀드렸듯이 꼭 웃음 친구가 없더라도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들고 조용한 공터로 나가서 이렇게 혼자 웃었다고 합니다.
"뭐라고? 반에서 1등 했다고? 하하 하하"
웃고는 있지만 사실 씁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0초가 지나고 1분이 지나면서 웃음이 자신을 살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웃고 난 후 속이 시원해지고, 심적 여유가 생기고, 기쁨이 생겼다고 합니다.

1년 동안 그 아주머니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를 넘기고 그분의 식당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서빙도 하며 이것저것 일도 도와드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아주머니는 내가 두 손, 두 발 들었다고, 내가 미안하다고, 당신처럼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답니다.
아마 웃음의 에너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매일 아침마다 웃음 친구와 통화를 합니다. 그분이 했던 것처럼 저도 제 웃음 친구와 통화를 해보겠습니다.
"여보세요~~ 웃음 친구입니다~~ 으하하하하~~"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
웃음은 삶을 행복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여러분 오늘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