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총협 “3·1절 애국시민 100만명 총궐기”
자유총연맹도 가세 ‘정치중립 위배’ 논란
자유총연맹도 가세 ‘정치중립 위배’ 논란
24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박사모 등 보수단체의 탄핵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대중 대통령 특보를 지낸 김경재 회장이 같은 ‘동교동계’ 출신인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과 교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정광영 사무총장 대행도 한광옥 비서실장의 보좌진 출신이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청와대와 상의하지 못했다”며 “보수단체에 관제 데모 의혹이 일었지만 우리는 독자적인 조직과 예산이 있어 일체 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