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오늘의 사진’은 <한겨레> 사진기자와 전세계 사진가들이 찍은 국내외 사건사고, 인물, 이슈를 담은 보도사진을 모아 전달합니다.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kyorehPhoto/)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5·18 민주유공자3단체, 5·18 기념재단 등 광주 민주화운동 단체 관계자와 유족들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씨의 집을 찾아 회고록 폐기를 촉구하던 중 한 참가자가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다. 전 씨는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자신이 “5·18 치유를 위한 씻김굿 제물이 됐다”고 표현하고, 5·18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 목격담을 남긴 고 피터슨 목사와 조비오 신부를 각각 ‘가면 쓴 사탄’,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의 벽보를 붙이고 있다. 15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길이가 10m가 넘는 선거벽보는 22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잦은 건물이나 외벽 등 전국 8만7600여곳에 설치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열린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각 구의 대표 소방관들이 대회 시작 전 몸에 오일을 바르는 모습을 구경 온 학생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다. 시민평가단 등의 참여를 통한 심사 결과에 따라 1, 2, 3위와 특별상, 인기상 등이 결정되고 수상자는 내년도 소방관 달력 모델이 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