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두 증인의 사활 승천(계11:1-19) / 강종수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9. 30. 15:45



주제 두 증인의 사활승천

계11:1-19 ‘1.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 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성전 바깥 마 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 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 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10. 이 두 선지자가 땅 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 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 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 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 더라..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 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 다 하니 ..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 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 더라’- 아멘. 본장은 셋째 화, 즉 마지막 나팔재앙이 도래하기 전에 종말에 위대한 두 증인이 나타나 능력 있게 증거하다가 순교하지만 사흘 반 만에 다시 살아 하늘로 올라가고 성 1/10이 무너지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 일을 보고 종말에 처한 성도들이 위로를 받도록 했습니다. 1. 두 증인이 등장하는 배경 이 두 증인을 문자대로 두 사람이냐 온 교회를 말하느냐 하는 해석은 이 증인들의 행위가 이어지는 앞뒤 상황을 보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계11:1-2 ‘1.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 하 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 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지팡이와 같은 갈대’는 곧은 자로서 사용했는데, 이것으로 하나님의 성 전 및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확실하 게 보호 할 것이라는 말이고, ‘성전 밖 마당’은 이방인의 곳으로 불신자의 세계를 뜻합니다. 그들이 거룩한 성, 즉 하나님의 백성을 짓밟을 것입니 다. 신약의 성전 개념이 성도 자신을 뜻하기 때문에 교회를 짓밟으리라 말입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 두 증인의 활동이 42달이고 순교한 후 다시 살아 승천하고 이어 적그리 스도의 환난이 42달 이어집니다. 여기서 추론되는 것은 종말에 대환이 약 7년으로 보이는 것이고 두 증인은 전반부에서 활동하다가 후반부 직 전에 순교를 한다고 봅니다. 단7:24-25 ‘24. 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 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 이며 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 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단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 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 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 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계13:5-7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 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종말에 가면 교회를 향한 적그리스도, 그 이름대로 안티 크리스도자로서 대 핍박을 하게 되고 온 세상을 통치하는 세계 대통령이 될 것을 말해주 고 있습니다. 14절에 이는 둘 째 화라고 하므로 셋째 화,즉 마지막 나팔재앙으로 13장 에 또 마흔 두 달간의 말세 핍박 기간이 나오므로 본 장 3-13절까지 예언 된 바는 대환난의 전 3년 반 기간 동안 일어날 일로 보입니다. 2. 두 증인은 누구인가? 그러면 이 증인이 누구냐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그 시기가 종말에 나타날 인물인 것을 알 수 있는데, 3-13절까지 열거하고 있습니다. 3절에,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베옷을 입은 것은 회개를 외 치는 중심을 말해줍니다(눅10:13). 4절에,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 하니 감람나무는 올리브 나무로 기름을 내어 등잔불을 밝히는데 사용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빛 -복음을 증거하는 자로 비유합니다. 주의 복음을 전하는 성도는 세상의 빛입니다.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두 촛대’, 성전 안에 일곱 가지를 몸통 하나로 지닌 등잔이 있었는데 여 기에는 두 촛대라 합니다. 같은 빛을 발하나 두 증인은 신약적 뉘앙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복음을 전하는 증인수입니다. 눅10: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그리고 당시에 초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촛대는 등잔으로 바로 번역해 야 옳습니다. 두 증인을 소개하는데, (1)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려 하면 ‘입에서 불이 나서’ 원수를 소멸 이것은 말씀의 권능이 대단하다는 뜻입니다. (2) 예언을 한즉 ‘예언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하는 권세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 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3) ‘물이 변하여 피되게’ 하는 능력 모세가 애굽에서 행한 이적과 같을 것입니다. 출7: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4) ‘아무 때든지’ 여러 능력과 재앙으로 세상을 놀라게 객관적으로 언제든지 능력을 발휘할 자들이란 말입니다. (5)두 증인이 승천할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1/10이 무너졌고 지진에 죽 은 사람이 7천이라 했습니다(1/10은 하나님의 것, 7천=7×1,000, 많은 수로서 하나님의 확실한 심판을 상징). 그러면 이 두 증인이 누구를 말하는가? 1)이 둘의 활동을 보면 꼭 모세와 엘리야같아 모세와 엘리야가 그 때 나 타날 것으로 보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분명히 죽었습니다. 또 한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갔고 에녹도 하나님이 데리고 가 셨습니다(유1:9, 신34:7,왕하2:11, 창5:24, 히11:5). 그러므로 모세와 엘리야는 말세에 지상에서 나타날 인물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에 서 모세와 엘리야가 종말에 올 것을 예언한 바가 없습니다. 2)어떤 이는 에녹과(창5:24) 엘리야가 죽음 없이 승천한 자들이니 마지 막 때에 지상에 내려와 위대한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보나 근거가 없 습니다. ①모세는 분명히 죽었습니다. 다만 시체를 찾지 못할 곳에 천사가 옮겼 던 것뿐입니다. 유1:9‘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 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 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②또한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갔습니다. 왕하 2:11 ‘두 사람 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③또한 에녹이란 사람도 하나님이 하늘로 데려가셨습니다. 창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 에 있지 아니하였더라’(히11:5) 3)교회나 신구약 성경 또는 복음 자체라고 해석하나 두 증인의 행위로 보 아서 온 교회가 그런 능력을 발휘한다고 할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은사는 보편적인 것이 아닙니다. ‘두 증인’에는 정관사 ‘그’(토이스,τοίς) 가 있기 때문에 모든 성도를 지칭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고전12: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 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두 증인의 활동은 마지막 대환난의 전반부에 나타나고 승천했고(11:12) 또 다른 성도들이 또 남아 있음을 봅니다(13:6,10). 때문에 모든 성도를 상징하는 인물로 이해하기에는 어렵습니다. 4)그들의 활동 무대는 예루살렘으로 보입니다(11:8). 그들의 무대는 적 그리스도와의 대결전의 장소이며 적그리스도는 예루살렘성 안에서 신으 로 군림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살후2:3-4). 3. 두 증인의 사활(死活) 승천 두 증인이 42달 증거하는 중에 7절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 즉 사탄의 영력을 받은 적그리스도의 핍박으로 인해 죽임을 당할 것입니 다. 그들의 시체를 큰 성 길에 버리는데, 예루살렘 성전은 적그리스도의 근거지가 되어 영적 소돔이나 애굽에 비유될 것입니다. 두 증인의 시체를 거리에 버려 아무도 손을 못 대게 합니다. 그리고이 두 증인을 죽여 놓고 적그리스도의 영들은 서로 예물을 나누며 기뻐합니다. 1)이런데 11절에서 갑자기 사흘 반 후에 하나님이 두 시체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다시 살아서 마치 에녹이나 엘리야처럼 승천을 하는 겁니 다. 이를 보고 모두가 두려워합니다. 하늘로부터 올라오라는 소리가 들리고 그들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 가는데 원수들도 구경을 하더라는 것은 지상의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이 먼저 본다는 것을 함의합니다. 이것은 종말에 환난 받는 성도들에게 분명 히 천국으로 올라가게 될 우리들의 소망에 대한 확신을 주시는 실제적인 모델로 역사하신 것으로 봅니다. 2)두 증인이 승천할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1/10이 무너졌고 지진에 죽 은 사람이 7천이라 했습니다. 1/10은 하나님의 것을 뜻합니다(창28:22, 레27:32). 하나님의 형벌로 무너짐이 엄청나다 함이요,7천은(7×1,000) 많은 수로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완벽한 형벌을 보이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본 그 자들이 13절에, 하나님 실제의 그 역사를 보고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일로 영광을 돌립니다. 이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면서 둘째 화를 마치고 이제 14절,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고 했습니 다. 일곱째 나팔 재앙, 곧 마지막 나팔 재앙이 남았고 이 재앙으로 주님의 나라가 올 것입니다. 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주님이 마지막 나팔 재앙이 끝난 후 계19:장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24장 로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하며 주의 왕권적 역사를 찬양합니다. 적 그리스도의 세속정치와 그들의 핍박을 제압하시고 멸망시키실 때가 되 었다고 합니다. 19절,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 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성전이’ 열린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이제 성도에게 개념을 넘어 완전한 체험의 단계로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 요 천국의 실제적이고 주님의 왕권적인 실체감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됨을 의미합니다.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적 계획들, 성도를 위해 언약하신 내용들의 성취가 다 되는 시기란 뜻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는 종말에 치달은 말세입니다. 두 증인의 순 교적 신앙을 봤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재생과 승천을 보았습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일이며 마침내 우리 성도가 그렇게 다시 살아 부활 영생하는 날이 있을테니 낙심하지 말고 환난 중에 사명을 다하라는 예언 입니다. 때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여러 모양으로 삶에서 뜻을 보여주실 때 힘을 얻고 인내를 다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를 원합니다. ---------------------------------------------------------------------- 출처:사이버신학교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늘새롬 원글보기
메모 :  계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