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WHAT'S THE GOOD OF TEMPTATION?=시험의 유익은 무엇인가?

 

 

 

WHAT’S THE GOOD OF TEMPTATION?

“There hath no temptation taken you but such as is common to man.”

 1 Corinthians 10:13.

 

The word ‘temptation’ has come down in the world; we are apt to use it wrongly: Temptation is not sin, it is the thing we are bound to meet if we are men. Not to be tempted would be to be beneath contempt. Many of us, however, suffer from temptations from which we have no business to suffer, simply because we have refused to let God lift us to a higher plane where we would face temptations of another order.

A man’s disposition on the inside, i.e., what he possesses in his personality, determines what he is tempted by on the outside. The temptation fits the nature of the one tempted, and reveals the possibilities of the nature. Every man has the setting of his own temptation, and the temptation will come along the line of the ruling disposition.

Temptation is a suggested short cut to the realization of the highest at which I aim—not towards what I understand as evil, but towards what I understand as good. Temptation is something that completely baffles me for a while, I do not know whether the thing is right or wrong. Temptation yielded to is lust deified, and is a proof that it was timidity that prevented the sin before.

Temptation is not something we may escape, it is essential to the full-orbed life of a man. Beware lest you think you are tempted as no one else is tempted; what you go through is the common inheritance of the race, not something no one ever went through before. God does not save us from temptations; He succours us in the midst of them (Heb. 2: 18.)

 

 

O Lord, this sense of being choked with immediately present things is suffocating to

our realization of Thyself; come and deliver and delight us.

 

September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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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유익은 무엇인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고린도전서 10:13

 

“시험”이라는 단어는 이 세상에서 그 의미가 곡해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단어를 잘못 사용하기 쉽습니다. 시험은 죄가 아니며 우리가 사람이라면 직면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시험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경멸할 가치조차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무시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할 필요가 없는 시험을 당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높은 영적 수준으로 올리시려고 하시는데 그 뜻을 우리가 단순히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시험을 이기고 높은 수준에 이르면 또 다른 종류의 시험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인품 속에 소유하고 있는 것, 즉 그 사람의 내면의 성향이 외부로부터 받는 시험의 종류를 결정합니다. 시험은 시험 받는 자의 본성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기에 시험은 그 본성의 가능성들을 드러냅니다. 모든 사람은 각각 자신에게 해당하는 시험의 체계를 갖고 있으며, 시험은 그 사람을 지배하는 성향의 계통을 따라 출현할 것입니다.

시험은 내가 목표하는 최상을 실현할 수 있는 지름길로서 제시된 것입니다-  악이 아니고 선이라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향한 지름길로서 말입니다. 시험은 한동안 나를 완전히 당황하게 만드는 어떤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것이  옳은지 또는 그른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시험에 빠졌다는 것은 우상화 된 욕망에 굴복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전에 그 죄를 짓지 않았던 이유가 겁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시험은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사람의 원만한 삶에 시험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다른 어떤 사람도 받지 않는 시험을 당신이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받고 있는 시험은 인류의 공동 유산이며 전례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험을 면제해주지 않습니다. 주님은 시험들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히 2:18).

 

오 주님, 당장 출현하는 것들로 가슴이 메이는 이 느낌으로 질식하여

죽기 직전에 주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기쁘게 하여 주시옵소서.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