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 A BOND-SLAVE OF JESUS=예수님의 노예

A BOND-SLAVE OF JESUS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Galatians 2:20

 

These words mean the breaking of my independence with my own hand and surrendering to the supremacy of the Lord Jesus. No one can do this for me, I must do it myself. God may bring me up to the three hundred and sixty-five times a year, but He cannot put me through it. It means breaking the husk of my individual independence of God, and the emancipating of my personality into oneness with Himself, not for my own ideas, but for absolute loyalty to Jesus. There is no possibility of dispute when once I am there. Very few of us know anything about loyalty to Christ-“For my sake.” It is that which makes the iron saint.

Has that break come? All the rest is pious fraud. The one point to decide is-Will I give up, will I surrender to Jesus Christ, and make no conditions whatever as to how the break comes? I must be broken from my self-realization, and immediately that point is reached, the reality of the supernatural identification takes place at once, and the witness of the Spirit of God is unmistakable-“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The passion of Christianity is that I deliberately sign away my own rights and become a bond-slave of Jesus Christ. Until I do that, I do not begin to be a saint.

One student a year who hears God’s call would be sufficient for God to have called this College into existence. This College as an organization is not worth anything, it is not academic; it is for nothing else but for God to help Himself to lives. Is He going to help Himself to us, or are we taken up with our conception of what we are going to be?

 

 

Lord, my approach to Thee is dulled because of physical dimness,

but my heart is glad, and my flesh also shall rest in hope.

 

 

NOVEMB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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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노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이 말씀은 나의 독립을 내 손으로 부수고 주 예수님의 주권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도 내 대신 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스스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1년 365차례 이 자리로 이끄시지만 강제로 하시지는 않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독자적으로 행동하려는 나의 개인적인 독립심의 껍질을 깨뜨리고 나와서 내 자신의 생각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온전한 충성을 위해 나의 인격을 해방시켜서 주님과 하나로 연합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수준에 이르면 더 이상 내 마음 속에는 갈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하여” 이것이 강한 성도를 만드는 비결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드뭅니다.

자아의 부서짐이 있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모든 것이 거짓 경건입니다. 결정해야 하는 한가지는-내가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여 자아가 부서지는 어떤 형태의 조건도 달지 않겠는가? 나는 나의 자아 실현의 집착으로부터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집착에서 벗어나는 즉시 주님과의 초자연적인 연합의 실재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의 증거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이렇게 하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 는 말씀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열정은 내 자신의 권리를 내가 스스로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까지는 나는 성도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는 학생이 일년에 한 명만 있어도 이 신학 대학이 존재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조직으로서의 이 대학은 별다른 가치가 없으며  학문적인 가치도 별 게 아닙니다. 그러나 이 대학을 통해 하나님께서 구원사역을 하시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하겠습니까? 아니면 당신이 원하는 미래상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히겠습니까? 

 

 

주님, 육체적 연약함 때문에 제가 주님 가까이 가는 것이 둔해졌지만

마음은 기쁘오며, 제 육신 또한 희망 가운데 쉼을 얻을 것입니다.

 

 

1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