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0. 25. 수요일 [명성교회 세습금지법 위반]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0. 26. 03:57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0. 25. 수요일


예루살렘과 예루살렘아.......


1.
기가 막힌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몸으로 깨닫고 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
그리고 이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 교회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생각하며
두려움을 느낀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시면 우시던 예수님의 슬픔을 느낀다.

2.
명성교회가 결국 레드라인을 넘었다.
명성교회가 동남노회에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허락을 요청한 것은 불법이다.
2013
년 총회에서 총회 총대 80%가 넘는 절대다수의 표로 통과시킨 세습금지법을 어긴 것이기 때문이다. 명성교회가 김하나 목사 위임허락을 노회에 제출하려면 먼저 총회법부터 고쳐야 한다. 절차를 거쳐서. 세습 금지에 대한 총회법을 고친 후에 노회에 제출하여야 옳다.

당연히
노회 부회에서 본회 상정을 비토하였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요 옳은 일이었다.

그 부회의 부장이 이번 노회에서 노회장이 될(노회법은 부노회장이 다음 회기에 회장직을 자동 승계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김수원 목사였다. 명성교회는 노회직전 김수원 목사를 직권남용과 유기라는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아 노회에 고발장을 제출해 놓고 노회에 고발이 된 목사가 노회장이 되는 것을 옳지 않다며 방해하였다.

고성 오가며 논쟁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부치려고 하는 것에 저항하여
뜻있는 노회원들이 퇴장을 하였다.
정족수 미달로 투표를 할 수 없게 하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다수의 퇴장으로 정족수(과반수)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거지 진행으로
김수원 목사 노회장을 막았다.

그리고
새로 노회장을 선출하고 임원회를 구성하고
다시 부회를 열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청원은 가한 줄 아오며'하는 안을 본회에 내놓고
본회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가하면 예 하시오 하는 의장에 물음에 ''라고 대답함으로 말도 안 되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청원은 노회를 통과하고 말았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법과 절차에 의해서
결정된 것은 모두 불법이요
원인무효이다.

4.
있는 힘을 다하여
명성교회 김하나 위임 목사의 직위가 법적으로 원인무효임을 위하여 싸우련다.
그리고
이 불법적인 행동으로
노회와 교단과 교계의 명예를 땅에 떨어트린 일을 벌이고
동조한 무리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싸우려고 한다.

5.
만에 하나
이 불법적인 동남노회의 결의에 대하여
총회마져 눈감고 넘어간다면
있는 힘을 다하여
예장 통합 교단 탈퇴운동을 벌일 것이다.
교회와
노회와
총회가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움직이지 않고
명성교회
명성교회 장로
김삼환 목사의 손에 놀아난다면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머뭇거리며
그냥 그 교단에 남아 있다면
저들은 모두
방관자요
동조자로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함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 심판을 피하려면
그곳에서
탈출해야만 할 것이다.

6.
sns
안에서
분노만 하지 말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으로 나와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저항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백주대낮에 짓밣히고 있는
이 수치를 푸는 일에 하나가 되자.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명성교회 세습금지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