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1. 22. 수요일 [그때 너희들은 왜 아니라고 소리 지르지 않았느냐? ]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1. 22. 수요일

그때 너희들은 왜 아니라고 소리 지르지 않았느냐?

1.
오늘 낮 12시 통합측 교단 총회가 있는 백주년 기념관 현관 앞에서 난생 처음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제 뒤를 이어 방인성 목사님이 30분 시위를 함으로 1인 시위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
여러분들이 이 운동을 이어 가 주십시오.

https://sites.google.com/view/2017seban

이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제 기도의 바램은 신청자가 너무 많아 자리 배정 경쟁율이 높아서 1인 시위 티켓(?)을 따는게 하늘의 별따기 정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그 정도 되어야 저 여리고성과 같은 교회 세습의 장벽을 무너트릴 수 있습니다.

3.
염려와
분노와
걱정과
탄식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헌신이 있어야만 합니다.
여러분 이 정의로운 싸움에 헌신해 주십시오.

4.
외국에 계시거나
지방에 계셔서 백주년 기념관에서의 시위가 어려우신 분들
있는 그 자리에서
피켓을 만드시고
피켓에 적으신 내용을 한 10번 정도 외치시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sns에 올려 주십시오.

5.
법을 어기고 세습을 힘으로 강행한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보고도
소리 지르지 않고
잠잠히 있는 것은 그에 못지 않게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틀림없이 훗날 우리들에게
그 때 너희들은 왜 소리지르지 않았느냐고 질책하실 겁니다.
왜
막아나서지 않았느냐고 물으실겁니다.

6.
아니라 해 주십시오.
옳지 않다 말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편에 서 주십시오.
하나님 편을 들어 주십시오.
교단과
개신교가 단체로 바보되는 것을 막아주십시오.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을 막아 주십시오.
막아주십시오.
막아주십시오.
제발
막아주십시오.
막아주십시오.
막아주십시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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