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을 초청합니다. / 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1. 23. 18:07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을 초청합니다.

금 주 토요일 (11월 25일 오후 4시) 교회에서 기도 성회를 엽니다.
[매일 합심기도자 연합기도회]입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 (삼상 12:23)가 있습니다.
기도해야 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사실,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해야 하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두려운 일이 있습니다.
주님이 그렇게 부탁하신 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는 말씀을 지키지 못하다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순간, 얼마나 절망스럽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너는 먼저 나의 나라와 나의 의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냐?” 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그 죄송함과 두려움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 이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짓지 말자는 뜻으로 새벽기도회 때,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며, 매일 저녁 10시, [매일 합심기도]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되 세가지 중요한 원칙을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기도하고, 매일 ‘반드시’ 기도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기를 2년, 제겐 놀라운 은혜가 많았습니다.
렘 33:2-3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렘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먼저 기도하게 하시는 성령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 주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막연함에서 분명한 실재가 되었습니다. ‘믿어야지’가 아니라 믿어졌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나라 사람이라는 의식이 강해졌습니다.
빌 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 …
‘아, 이래서 먼저 기도하라 하셨구나!’ 대단한 일입니다. 엄청난 축복입니다.
기도하지 않았다면, 머리로만 알았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이 뜨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는 “근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믿기만 하라” “가진 것을 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원수도 용서하라”“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던 것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눈이 뜨이면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고 거룩하게’ 살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누가 큰 일을 했는지 누가 더 잘했는지, 누가 앞섰는지, 상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보화를 발견한 농부처럼 기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기쁨으로 어떤 것도 다 인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임할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나면 불평 원망이 다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본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고난의 선지자로의 부름 앞에서 “주여 저를 보내소서”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희미하게 보이는 사람이 있고 선명히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따금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항상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차이가 천국의 삶을 사는 차이입니다,

이번 기도 성회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