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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2. 16. 토요일 [우리 둘째 결혼식 축복기도.]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2. 18. 05:16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2. 16. 토요일


우리 둘째 결혼식 축복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10년 가까이 최고의 기도 제목이었고 소원이었던 우리 둘째 지열이 오늘 드디어 장가갑니다. 오늘의 신부 윤희를 보니 10년의 기다림이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천정배필이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으니
하나님 이 둘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여호와께서 성을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파숫꾼의 경성함이 허사인줄을 압니다.
하나님 저들의 집을 세워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들의 성을 지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낮의 해가 상치 못하게
밤의 달이 해치 못하게
저들의 삶과 걸음을 지켜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둘째와 둘째 며느리에게
믿음의 복을 주시옵소서.
믿음 믿음 하지만
정말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산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과 같이 그 도에 행하는 자가 된다는 건 정말로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우리 지열이와 윤희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본문의 말씀인 시편 128편에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모든 복을 다 받게 해 주시옵소서.

손이 수고한대로 먹게 해 주시옵소서.
지열이와 윤희는 자신들의 일에 그 누구보다도 성실한 아이들입니다.
꾀 부릴 줄 모르는 아이들입니다.
저희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셔서 형통하게 하옵소서.

저들 부부의 관계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평생 해로하며 늙어가며 사랑이 식지 않고 오히려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며
내일 보다 모래 더 사랑하며
살면 살수록 그 사랑이 점점 더 커져서
오늘의 사랑과 행복이 평생에 사는 동안 가장 작은 행복과 사랑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리로다“하신 말씀이 이 아이들에게서 이루어지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지열이와 윤희에게
자녀의 복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제게 주신 자녀의 복을 이 아이들에게도 주시옵소서.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하신 말씀의 복이 이루어지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 그리고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여 믿음의 대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지혜롭게 하시고 능력 있게 하시사 정말 감람나무 열매 같은 자식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많은 사람을 먹이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세상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저 둘의 아이들이 늘 상에 둘리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식의 사이가 좋게 하시며 형제와 형제의 사이가 좋게해 주시옵소서.
세상의 복이 되게 하시고 부모의 기쁨과 자랑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랑과 영광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윤희와 지열이에게 자녀의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지열이와 윤희가 이 복을 다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이 복을 받기 위하여 요구하신 믿음의 복을 먼저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자는 자들이 정말 되게 해 주시옵소서.
다시 한 번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이 둘을 하나님 직접 축복해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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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결혼식 축복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