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스크랩] 노아의 방주 (舫舟)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2. 19. 06:31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罪惡)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아시고..(창 6 : 5)


        

한 시대의 멸망에 징조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음란한 성(性)적 타락으로부터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노아에게 방주를 준비하라 명령하심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여 긴 세월 산에서 배를 짓는 저의 모습을 사람들은 비웃으며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곧. 다가올 홍수의 환란도 모른 채 믿음을 저버리고 육신의 정욕을 따라 갔으며

오늘 대한민국 역시 노아의 때와  변함없이 동성애와 성(性)적 타락이 소돔을 능가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와 같은 현실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미래의 환란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몽골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는 그날을 대비하여 무려 이백만 명이 생활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도피처(逃避處)를 만들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도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저들의 도피처에 들어갈 수 없는 나머지 사람들은 어디로 피해야 하겠습니까?...


이 사람들은 예수께서 환란 날에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을 강조하고 있으나. 말씀의 뜻은,

급히 안전한 장소로 피하라는 것이며 특정한 지역에 집단을 이루어 거주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들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마 24 : 16-18)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예수께서도 모르신다는 종말의 시기를 예언하며 순진한 영혼들을 

이끌어 모으는 사람의 내면에는 추종하는 세력의 우상이 되고자하는 교만한 심리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이 나에게 주신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사는 자에게 때와, 시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도피처를 만들고 있는 자들이 속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는 것는 그러한 행위가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害)을 주었는가는 예전에 동일한 방법을 사용한 이단들이 말해주는 것입니다.


더불어 자신이 받은 계시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보장한다는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으로 말미암아

생업을 버리고 가정을 떠난 사람들의 집단 자살과 같은 불행한 사건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다시는 지난 시절 신앙촌이나 오대양과 같은 이단들의 출현을 방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핵전쟁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영혼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도피처(逃避處)는 이 땅에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기 위하여 피하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부름 받은 자리에서 각자의 맡은 사명을 감당하며 연약한 양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 날의 도피처는 순교(殉敎)의 영으로 거듭난 자들이 모여 기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 : 16)




출처 : 성서 연구원
글쓴이 : 전도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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