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8.이스라엘아, 무릎을 꿇어라!

 

 

 

기도의 불병거

제7장  하나님의 사람이 갖추어야 할 최고의 무기는 기도이다 

 

이스라엘아, 무릎을 꿇어라! 

 

그리스도의 제자들 대부분은 기도를 싫어하고 기도에 취미가 없었고

기도에 대한 주님의 깊은 뜻과 기도의 치열함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보다 기도에 강한 세 명의 제자를 따로 구분하셨다.

이 세 명의 제자는 기도라는 거룩한 일을 더 잘 이해하고 더 관심을 기울이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었다.

이 세 사람은 예수님과 더 가까웠고 주님을 더 잘  이해했으며 그분께 더 도움이 되었다.

왜냐하면 다른 제자들보다 더 많이 기도하였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더 깊은 교제를 나누자는 그리스도의 초대에 기꺼이 응하여

그분 앞으로 나아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복되다!

그러나 기도하기를 싫어하는 그리스도의 종들은 많은 사람들을 슬픔과 고통으로 몰아넣는다.

 

역사적으로나 영적으로 주님이 베푸신 위대한 모든 일들을 그분의 기도에 의해 이루어졌다.

주님의 놀아운 계획과 위대한 성취는 기도 중에 태어났고 기도의 영으로 가득했다.

주인이신 주님께서 그렇게 하셨으므로 주님의 종들도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

중대한 고비마다 주님이 기도하셨듯이 그분의 제자들도 위기에 처할 때마다 기도해야 한다.

이 시대의 사역자들에게는 “오, 이스라엘아! 무릎을 꿇어라”라는 확실한 경종이 울려야 한다

 

신앙생활의 최고의 경지에 이르려면 기도가 필수적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지극히 풍성한 계시는

많이 배운 사람이나 위대한 사람이나 고상한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기도의 사람에게 주어졌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 1:26)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고린도 교인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즉 겸손하게 그분을 찾으며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깊은 일들과 그분의 성품의 더 높은 것들을 계시하신다.

이것은 설교자나 평신도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을 통해 자신의 것들을 드러내신다.

 

기도하는 사역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더 드러냈고,

주님의 복음이 지극히 큰 능력과 빠른 속도로 전진하도록 기여했다.

물론,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도하지 않는 교회도 외형적으로는 번성하고,

그들의 삶의 여러 면에서 발전하여 소위 ‘성공한 교회’라는 칭찬을 들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들의 번성과 성공이 기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면 결국에는 생명력을 잃고 쇠퇴하여 무너질 것이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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