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E. M. 바운즈

[스크랩] 9-10.불신앙과 기도하지 않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7. 18. 05:37

 

기도 불병거


제9장 기도는 하나님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한다   

 

불신앙과 기도하지 않음

그러나 많은 말씀전파자의 메시지는 그렇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주저앉아 있는데,

그 이유는 교인들이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는 교회 직분자들도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의 달음질을 가로막는다.

그들이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메시지는 걸림돌에 걸려 넘어져 불신자들의 마음에 도달하지 못한다.

 

불신앙과 기도하지 않음은 서로 단짝이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주님에 대한 기록에 따르면,

그분은 고향에 가셨을 때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셨다”( 13:58).

이것에 대해 마가는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6:5-6)라고 말했는데,

표현은 약간 다르지만 그 의미는 결국 동일하다.

주님의 고향 사람들의 불신앙 때문에 예수님은 손이 묶이어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수 없었다.

 

그런데 이것과 유사한 상황이 교인들과 사역자 사이에 일어날 수 있다.

교인들의 불신앙과 기도하지 않음때문에 사역자가 손이 묶여서

영혼 구원과 성도들의 교화에 실패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사역자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만일 사역자 자신이 기도하지 않으면 그는 스스로의 손을 묶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가르침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헛수고가 된다.

만일 교인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사역자가 타격을 입고

아무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사역의 실패자로 전락하게 된다.

그러나 교회가 기도하면 주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는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큰 도움을 받게 된다!

 

말씀전파의 사역에는 사역자와 교인들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다.

양쪽은 서로 뗄 수 없는 동역자 관계에 있다.

양쪽이 함께 가야 한다.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도울 수도 있고, 방해할 수도 있다.

양쪽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함께 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역자와 메시를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무너지고 만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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