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8.말씀이 달음질하게 하라

 

기도의 불병거

제9장 기도는 하나님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한다   

 

말씀이 달음질하게 하라 

 

 

초대교회 성도들의 기도는 사도들의 말씀전파에서 아주 큰 도움을 주었고,

사도들을 여러 가지 끔찍한 위험에서 구해주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의 성도들이 기도하면,

오늘 날의 사역자들도 사도들처럼 입을 열고 수고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담대히 진실되게 전할 수 있다.

 

사역자들의 사역은 기도의 지원을 간절히 기다린다.

기도의 능력이 임하면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던 문이 열리기 때문에

사역자들은 사도들처럼 담대히 일할 수 있다.

기도의 지원을 받는 사역자는 하나님께 제대로 메시지를 받게 되며,

그 메시지를 역시 기도를 통해 능숙하게 전달하게 된다.

복음이 전파되려면 기도가 먼저 달려가 길을 예비해야 하는데,

사역자의 기도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기도도 달려가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에서

우선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후 3:1)라고 말함으로써

기도의 굻은 선을 그어주고 그 다음에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상세히 가르친다.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살후 3:1-2

 

여기에서 ‘말씀’은 ‘복음의 교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달리기 시합을 비유로 제시하면서

우리에게 “복음의 교훈이 신속히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분투하고 힘쓰라”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경주하는 사람이 승리하려면 최고의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하듯이,

주의 말씀이 신속히 퍼져나가려면 기도를 통해 최고의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한다.

교인들이 기도하면 사역자는 더욱 강하고 능숙하고 성공적인 말씀선포를 할 수 있다.

강력한 기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말씀선포는 무기력하고 무가치하다

교인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주의 말씀이 달음질하는 데 큰 방해가 된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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