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8. 12. 20. 목요일2 / 짝퉁 기독공보에 속다.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8. 12. 20. 목요일2

짝퉁 기독공보에 속다.

1.
아침 일찍 기독공보 편집국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받고 싶지 않아서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끊으려 하였다.
꼭 일러줄 말이 있어서 전화를 하였다는 말에
끊지 않고 들었다.

2.
내가 요즘 기독공보에 대해서 쓴 글을 읽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기독공보가 내가 알고 있는 그 기독공보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개인적으로만든 신문인데
같은 기독공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는 것이었고
그
기독공보에서 그런 기사를 계속 써 대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3.
세상에 신문도 짝퉁이 있구나
세상에
천하의(?) 명성이
짝퉁 신문까지 동원해서
발*을 해대고 있구나
생각하니
불쌍한 생각도 좀 들었다.

4.
어쨌든
진짜 기독공보에는 미안하게 되었다.

그럼 그렇지
교단의 공보가
그런 식의 기사를 써댈리가 없지.

나와 같은 오해를 같고 계신 분이 많을 것 같아
해명한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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