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5. 수요일 / 아픈 아이 보약 달이는 엄마의 마음으로.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6. 9. 09:36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5. 수요일 / 아픈 아이 보약 달이는 엄마의 마음으로.|김동호목사의 페이스북

스티그마 | 조회 35 |추천 0 |2019.06.05. 08:13 http://cafe.daum.net/stigma50/Dhpk/2582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5. 수요일

아픈 아이 보약 달이는 엄마의 마음으로.

1.
CMP
컨서트는 최선을 다하는 집회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집회의 컨셉이 comfort 위로이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아픈 아이 보약 다리듯 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습니다.

2.
현장 중계와 녹화를 준비하는 둘째로 부터 어느 정도 예산을 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산의 따라 영상과 음향의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랍니다. 몇 십만 원에서 몇 백 만원까지 편차가 큰데 돈으로만 다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충 싸구려로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고 싶으셔도 여러가지 형편 때문에 현장에 오시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분들은 현장 중계나 녹화를 통해서 참여하실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 분들도 거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감동을 받으시게 하려면 영상 하나 음향 하나에도 공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당연히 저나 준비와 진행을 맡은 우리 후배 목사들은 노 개런티로 할 겁니다.
그러나 모든 순서를 노개런티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일 한다고 무조건 봉사하라고만 강요(?)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가능한한 최선을 다해서 잘 대우해 드리고 싶습니다.

4.
참여하시는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간단한 간식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물 한 병
떡 한개
과일 하나 정도

, 우리 암 환우들에게 제일 몸에 좋은 비싼(?) 물 준비하고 싶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 있는 떡 집 떡 수배해서 준비하고 싶습니다.
과일도 마찬가집니다.

별 기대 없이 받아 든 간식 봉투를 열면서부터 우리 참여자들이 감동을 받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싶습니다.

5.
암 친구들과 보호자들에게는 십 원도 내지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모든 비용을 저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번 사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의 후원금으로만 충당하고 싶습니다. 그 자체가 우리 암 친구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줄 겁니다.

어제 17명이 1,69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평균 10만 원 꼴로 후원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너무 많습니다.
물론 여유가 좀 있으셔서
또 마음이 움직이셔서 더 많은 돈을 후원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일 인당 10만 원 꼴의 후원은 제 생각엔 많습니다.

제 생각은
평균 3 만 원을 넘지 않았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 원 이 만원 정도를 보내주시는 분들의 수가 많아져야 더 의미가 깊어지지 않을까요?
그래야 우리 암 친구들과 보호자들이 더 감동 받고 위로를 받게 되지 않으실까요?
같은 액수라도 큰 돈을 내는 적은 수보다
작은 돈을 내는 많은 수가 더 좋겠다는 뜻입니다.

6.
어제 40가정이 예약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 많이 예약을 하실꺼라 생각됩니다만
40
가정만 오신다고해도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다해 감동적인 집회를 준비할겁니다.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예수님의 진심을 가지고 말입니다.

7.
내 백성을 위로하라 !
comfort my people !

여러분들이 위로자가 되어 주세요.

몇 사람이 아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세요.

그 때문에
우리 암 친구들과 보호자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그 때문에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게 해 주세요.

8.
319 - 2222- 001 (
기업은행)
높은 뜻 연합선교회 입니다.

집회 참석 예약은
02 319 1105
김남희 집사이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