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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4054호 / 하나님 중심적 세계관입니다.[홍종찬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0. 2. 03:59

창골산 칼럼 제4054호 / 하나님 중심적 세계관입니다.|전멜………창골산☆칼럼

봉서방* | 조회 12 |추천 2 |2019.10.02. 03:28 http://cafe.daum.net/cgsbong/1SQR/4374 

창골산 칼럼 제4054호 / 하나님 중심적 세계관입니다.


제40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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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중심적 세계관입니다. 

 

 


 

 

 



홍종찬 목사


우리나라 원자력의 역사는 이승만 대통령을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원자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이승만 대통령과 정부는 1956년 IAEA 헌장에 서명한 이후 국회 비준을 받아 1957년 8월 8일 헌장 비준서를 기탁해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56년 3월 9일 문교부에 원자력과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는 원자폭탄 덕에 해방된 나라입니다. 밥 한 끼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이었음에도 원자력 기술 확립에 공을 들였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선견지명(先見之明)이 아닐 수 없습니다. 80년대 초 드디어 원자력발전소를 만들어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세계 최고의 기술을 축적한 우리나라는 세계 시장에 그 기술은 수출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는 들어서자마자 원자력발전소 폐기를 선언했습니다. 건축 중이던 발전소를 중단시켰고, 가동하던 발전소는 멈춰 서게 했습니다. 2017년 03월 06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40년까지 국내 원자력발전소를 모두 폐쇄하겠다”는 내용의 “탈핵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원자는 핵과 전자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도 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따라서 그 자체는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모든 학문과 기술은 나사못처럼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해 나갑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새로운 물질이 발견되고 만들어질 것입니다. 중앙일보는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중 인간이 알고 있는 물질은 5% 미만이라고 한다(김영덕 기초과학연구원 소속 지하실험연구단장). 나머지 95% 이상은 미지의 영역. 그중 27% 정도가 오직 중력에 의해서만 존재가 인식되는 암흑물질이고, 68%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인식되지 않지만, 우주의 팽창 속도 측정에 의해 이론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암흑에너지, 이른바 반중력물질이다.”고 했습니다(전영기의 퍼스펙티브에서). 핵은 물리학자(1911년 러더퍼더 박사 등)들이 자연을 이해하려다 발견한 물질로, 핵의 성질을 기술적으로 응용한 것이 원자력(atomic power)입니다.


문제는 그 물질이 인류에게 유익한가입니다. 그것은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물질이 발견되었을 경우 그것이 인류를 유익하게 할 것인지 그렇지 않을지는 사용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문화와 예술, 돈과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들은 중립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진화론자들과 창조론자들의 결과는 언제나 판이합니다. 그것은 진화론자들은 상대주의적 가치관을, 창조론자들은 절대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가치관, 즉 세계관이 관건입니다. 
 


한국대학신문은 “핵(Nuclear)이 위험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은 잘못됐다. 첨단 기술은 모두 위험하다. 시속 300㎞로 운행하는 KTX 고속철이 얼마나 위험한가. 이것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 기술 아닌가. 100% 안전하냐고 물으면 물론 그렇지는 않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비행기를 타는 것은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일을 편리하고 쉽게,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험 요소가 있지만, 원자력을 버리는 것은 국가적으로 어마어마한 손실이다.”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10월 20일 자 한국대학신문 인터뷰 재인용)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모든 가치 있는 문명은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데서 나온다. 위험을 통과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은 근원의 본향이거나 경이의 세계다. 그곳으로 여행 과정에서 인간은 희열과 전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대전지역에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를 하나로 묶는 “국제과학비즈니스 도시”가 거의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여의도 면적 8분의 1 정도의 부지에 수백m 길이의 직선형 가속기, 연구 시설물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중이온가속기는 수소부터 우라늄까지 모든 원자를 이온화해 매우 빠르게 가속한 뒤 과녁 핵에 충돌시켜 지구에 현존하지 않는 새로운 동위원소들을 만들어 내는 기계라고 합니다. 새로운 동위원소들을 만들어 낸다면 머잖아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주 탄생의 비밀도 밝혀내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 도시”를 구상했던 민동필 서울대 명예교수는 인류의 삶을 이롭게 하면서 국부를 증진할 대표적인 원천 기술 세 가지를, “첫째, 원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핵폐기물의 반감기를 수십만 년에서 수백 년 수준으로 낮추는 기술이다. 둘째, 희귀 동위원소를 활용해 암세포를 추적·제거하는 기술이다. 셋째, 아이언맨 갑옷같이 가벼우면서 구겨질 수 있는 초강도 신물질의 개발이다. 원천 기술은 2차, 3차 파생 기술을 끝없이 창출해내기 때문에 이 중 어느 하나만 성공해도 대한민국의 먹거리, 일자리 지도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말하는 첫째 기술이 실현된다면 핵을 중화시킬 물질도 발견되거나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추측이 가능한 것은 핵물질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것을 중화시킬 물질도 만들어 놓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위험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억제되고 다스려질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적 가치관, 즉 하나님 중심적 세계관입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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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홍종찬목사(사랑에빚진자)

서울 은평구 갈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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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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