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오는 시절에 몸이 찌뿌드드하고 몸이 불편할때도 많을텐데요. 오늘 이시간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줄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비가 오면 참새는 처마밑으로 들어가서 숨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수리는 비가 오는 쪽으로 하늘위로 치솟아 올라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름위로 올라가 창공위에서 날개를 펴고 유유히 하늘을 난다고 합니다.
제 친구중에 원양어선을 탔던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저에게 질문을 하는데 정말 배를 타다보면 큰 태풍을 만난다고 합니다. 그 태풍을 만났을 때 침몰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 있대요. 뭐냐고 물어봤더니 태풍이 치솟는 강한 바람이 부는 쪽으로 방향을 튼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풍이 멈출때까지 계속 나가는 거라고 합니다. 제가 태풍을 피하거나 옆으로 가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그때가 침몰되는 시기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여러분 항상 삶속에서 힘들때마다 어려울때마다 어떻게 웃냐고 저에게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제가 항상 하는 얘기가 있잖아요. 힘들때 웃는게 진짜 웃음이라고. 저는 하루에 한번 나 자신에게 약속을 한적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힘들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큰 목소리로 웃을거라고 나 자신하고 약속을 했습니다. 택시를 탔는데 택시앞에 버스가 탁 끼어드는 거예요. 제가 너무 놀랐는데 옆에 있던 기사님이 갑자기 너무 화가나니까 안쓰던 말을 쓰기 시작합니다. 열여덟, 열아홉하면서요. 그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욕을 들으니까 기분이 안좋은거죠.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기분이 안좋으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웃기로 약속했던 것처럼 혼자 웃기 시작했습니다. 하하하 기사아저씨께서 놀라셔서 왜 그러냐고 물으시길래 자초지정을 얘기했습니다. 저는 웃음을 연구하는 사람이고 웃음이라는 것이 순간순간 선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웃을꺼라고 약속을 했다고 그랬더니 따라서 껄껄 웃으시더라고요.
여러분 내 삶속에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웃음을 선택한다는 것 정말 이야기 했던 것처럼 위기를 만날때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맞닥치고 그리고 돌파해 나간다면 삶속에 진정한 위기나 어려움이라는 부분들은 어떻게보면 큰 즐거움과 재미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 오늘 약속해보면 어떨까요? 내가 오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려울때마다 큰 목소리로 웃겠다고 그리고 이렇게 웃어보는 겁니다. 하하하 웃으면 복이오죠. 여러분 사랑합니다. |